Red Sox Fan
프린스턴 대학교 수석 졸업 및 컬럼비아 대학교, 파리 소르본 대학의 학위 소유자이자 7개국 언어를 구사하며 학자, 교수,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천재 메이저리그 포수 ‘모 베르그’. 일본에서 개최된 친선 야구 경기에 미국 대표 선수로 참석하면서 일본과 미국의 피할 수 없는 전쟁 분위기를 감지한다. 그리고 미국 정부에 도움이 될 법한 현장 정보들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고, 그 후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 남다른 애국심과 천재 운동선수라는 독특한 스펙으로 조국의 명을 받고 미국 전략 정보국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에 합류하게 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진행되고 있던 독일의 원자폭탄 제조 연구를 막아야 하는 막대한 임무를 받게 되는데…
Senate Staffer (uncredited)
Ted Kennedy's life and political career become derailed in the aftermath of a fatal car accident in 1969 that claims the life of a young campaign strategist, Mary Jo Kopechne.
Casino Gambler
져본 적이 없는 월드 챔피언 길버트 델레를 꺾으며 단숨에 스타 권투선수로 부상한 비니에겐 두려울 것이 없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이 마비되고 의사는 앞으로 걷기도 힘들 것이라는 절망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의 매니져를 포함해 비니를 전폭으로 지원했던 아버지조차 그의 복귀를 포기한 상황, 하지만 비니의 권투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가 없다. 트레이너 케빈을 찾아가 다시 링에 설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그들의 비밀스러운 재활 트레이닝이 시작 되는데.. 권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컴백’이라고 불리는 비니 파지엔자의 믿기 어려운 감동 실화.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Business Woman (uncredited)
광물판매회사에서 일하는 40대 회사원 댄 트렁크맨(빈스 본)은 영업부장 척(시에나 밀러)이 급여 5%를 삭감하겠다고 하자 이에 반발하여 충동적으로 회사를 세우겠다고 선언한다. 그러고는 곧바로 나이가 많아 정리해고된 팀(톰 윌킨슨), 면접에서 떨어지고 돌아가던 특수학교 출신의 마이크(데이브 프랭코)를 직원으로 채용한다. 1년 후, 회사의 사활이 걸린 계약 성사 직전까지 오게 된 댄은 직원들과 포틀랜드로 출장을 떠난다. 그런데 댄의 기대와 달리 척의 회사가 경쟁상대로 등장하면서 거래가 꼬인다. 두 아이를 둔 가장이자 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고 있는 댄은 척과의 정면 대결을 다짐하고는 직원들과 함께 모회사가 있는 베를린으로 향한다. 그런데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 때문에 댄은 호텔을 구할 수 없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댄은 ‘거주 가능한 예술품’에서 ‘미국인 사업가 42’로 전시된 채 일정을 시작하는데…
The Wife
Passed from owner to owner, an ominous suitcase carries its own deadly baggage as all who possess it are sucked into its haunting nightmare. To know its secret horror is to discover the tale of its original owner: a psychopathic traveling salesman. But is the suitcase carrying on his demented deeds? Or does it have an evil all its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