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러운 허풍쟁이 짐(프랭크 웨일리 분)은 무려 30여 차례에 걸쳐 실직 당하는 괴로움을 맛본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별로 괴로움을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 집에서 놀고 먹는 것이 훨씬 편하기만 하다. 급기야 참을 수 없게 된 가족들은 짐에게 무조건 아무 직장에나 취직할 것을 강요하고 할 수 없이 백화점의 야간 청소부로 취직하게 된다. 영업이 끝난 후 밖에서 문을 잠궈 아침까지는 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어 갇힌 상태에서 근무하는 첫 밤을 맞이한 짐은 일은 하기 싫고 심심하기만 하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다가 백화점 주인의 딸이며 짐과는 유치원 때부터 함께 자라온 조시(제니퍼 코넬리 분)가 매장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고 아버지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서 체포될 계획을 갖고 숨어 있었던 것이다. 둘 만이 있는 빈 백화점에서 짐과 조시는 그동안 서로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조금씩 알게된다. 마침 짐과 조시가 한참 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2인조 강도가 침입한다.
After making a name for herself on the West Coast, a defense lawyer returns to her hometown of Atlanta to argue a controversial rape-murder case. But it's not all work and no play: once there, she reenters high society and has a reunion with an old flame -- who just happens to be the prosecuting attorney on her case. As she investigates her client's claims of innocence, she uncovers a sinister conspiracy that threatens both her life and her new romance.
군복을 입은 흑인포로는 무조건 총살당해야만 했던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70만명의 병사들 중 흑인 병사들 또한 많은 수를 차지한다. 최초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부대와 그 부대의 지휘를 맡은 백인 훈련관 쇼(매튜 브로데릭)는 미 국회의 승인도 얻지 못한 채 전투에 참가한다. 이들은 무지와 인종차별의 장벽을 헤치고 싸우는데...
In the early 20th century, an independent lady from up North causes a scandal when she decides to wed an older local general-store owner just three weeks after he's been widowed.
In 1962 in Montgomery, Alabama, State Attorney Richmond Flowers, Sr. is one of few willing to fight racial injustices even if it costs him his family's peace.
1980년대 엉청나게 쏟아져 나왔던 슬래셔 무비중 하나로 당시 꽤 인기가 있었는지 무려 4편까지 제작이 되었다. 캠프에서 벌어지는 살인마의 살육이 주요내용으로 하이틴 에로(?) 공포영화라 할 수 있다. 아마도 그때 나왔던 대부분의 슬래셔 무비들이 이런 구성을 띄고 있을 것이다. 영화 시작부터 살인마가 누구인지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머리 아프게 누가 범인일까 추리해야할 수고를 덜어 주고 있다. 단순히 앞으로 어떤 도구에 의해서 얼마나 처참하게 죽어나갈지, 어떤 여배우가 윗도리를 벗고 자신의 가슴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영화를 관람하면 되는것이다. 후자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다. 너무도 쉽게 시도때도 없이, 자랑이라도 하듯 화면 가득 가슴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자는 그런 기대를 저버린다. 드릴, 전기톱, 기타줄, 푸세식 화장실 등 여러가지 살인 도구들을 사용하지만 상당히 어설프고,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슬래셔 무비라 할 수 있지만 끔찍한 살육 같은건 없다. 그저 정신나간 여자가 사람들을 어설프게 죽이는게 전부이며 마지막의 널부러져 있는 시체들이 전부이다. 물론 이 시체들도 상당히 허접하다. 정말 슬래셔 무비라면 확실히 끔찍하게 살육하는 장면을 더더욱 많이 담았어야 할 것 같다.
Four male friends are reunited after not being in contact with each other for several years. However, the meeting place is Purgatory, the afterlife state of limbo between heaven and hell. In Purgatory, these friends reflect on their pasts while they were living. They especially focus on their years in Catholic School and their coming of age. This film talks a lot about sexual issues. One of the characters is an 18-year old sent to Vietnam who dies without ever losing his virginity and there is a middle-aged, homosexual alcoholic playwright who has still has problems dealing with his ident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