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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의 수송차, 스페인에서 파리까지 1,400kg의 마약을 운반하는 수송대. 예상치 못한 검문으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동료의 음모와 곳곳에 도사린 함정으로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치는데… 불가능한 미션을 위한 무한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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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oit is the new kid at a junior high school. He's bullied by a gang of arrogant boys who make things difficult for him. Determined not to be pushed around, Benoit organizes a big party and invites the whole class. But on the night of the party, only three students tur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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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he's now eighty years old, Claude Lherminier is still as imposing as he ever was. But his bouts of forgetfulness and confusion are becoming increasingly frequent. Even so, he stubbornly refuses to admit that anything is wrong. Carole, his oldest daughter, wages a daily and taxing battle to ensure that he's not left on his own. Claude suddenly decides on a whim to go to Florida. What lies behind this sudden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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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파브리스 루치니)은 빵집을 상속받으러 7년 전 노르망디에 돌아와, 그저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50대의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하지만 마르탱은 젊은 시절부터 소설 ‘마담 보바리’에 푹 빠져 있을 만큼 여전히 20대의 문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다. 마르탱의 지루한 시골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젊은 영국인 부부가 마르탱의 이웃으로 이사 온다. 마르탱은 새로운 이웃의 젊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상하리만큼 익숙하다. 남편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순간, 마르탱은 놀라고 만다. “여긴 제 아내 '젬마 보바리'고 전 '찰리'에요.” ‘젬마(젬마 아터튼)‘와 ‘찰스 보바리’. 소설 ‘마담 보바리’의 주인공들이 마르탱의 이웃으로 온 것이다. 마르탱은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관능미 넘치는 젬마는 소설이 아닌 현실의 비극적인 결혼과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 속 비극이 실제로 일어난다. 젬마는 고향에 잠시 내려 온 귀족 플레리와 밀회하고, 그 모습을 마르탱이 훔쳐 보게 된다. 누구보다 소설의 끝을 잘 아는 마르탱은 젬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