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to Inaba

참여 작품

밴쿠버의 아침
Producer
일본인들의 캐나다 밴쿠버 이민史, 그중 아사히라는 야구팀에 대한 이야기. 고난의 1세대 이민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 본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강제수용돼 팀이 없어질 때까지의 스토리가 감동도 긴장도 없이 다큐처럼 이어지다!!
바이로케이션
Producer
키리무라 시노부(미즈카와 아사미 분)는 그림을 전공한 화가 지망생으로 콩코르를 준비하고 있지만, 잘 그려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아랫층에 이사온 타카무라 마사루(눈이 잘 안보임, 아사리 요스케 분)와 서로 반해 결혼하게 된다. 5층 마사루 집에서 신혼집을 차리고, 6층 시부노가 쓰던 집은 그림 작업실로 쓰게 된다. 평소와 같이 타카무라 시노부(일본은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따름)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물건값을 치루다가 위조지폐범으로 몰리게 된다. 마트 지배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 카노 타카시(타키토 켄이치 분)는 시노부를 경찰서가 아닌 이상한 저택으로 데리고 간다. 시노부는 큰 거울이 붙어있는 복도를 지나 집사, 샤카키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 방 안으로 들어가게 돈다. 이 방 안에는 바이로케이션 모임 참석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리더, 이이즈카(토요하라 코스케 분)으로부터 '바이로케이션'의 존재와 그들로 인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 갈 수 있다는 위험을 듣게 된다. 과연 시노부는 자신의 바이로케이션으로부터 마사루를 지켜낼 수 있을까? (from 땡스포유의 이야기 홀릭)
잃어버린 마법의 섬 홋타라케
Assistant Production Coordinator
고교생인 하루카(遙)는 어릴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인 거울이 자기도 모르는 새 사라진 사실을 깨닫는다. 어릴 때 자주 놀러갔던 신사(神社)에 꼭 찾게 해달라고 빌러 가는데 버려진 장난감을 실어나르는 이상한 '여우'를 목격한다. 그 여우를 쫓던 중 숲속에서 물 웅덩이를 발견한 하루카는 거기에 손을 넣었다가 순식간에 '홋타라케 섬(ホッタラケの島)'으로 오고 만다. 그곳에서 오래 전 자신이 애지중지했던 봉제 인형 '코튼(コットン)'을 만난 하루카는 여우로 보이는 섬 주민 테오(テオ)까지 끌어들여 거울 찾기에 나선다. 그런데 얼마 후 인간이 들어와서는 안 되는 '홋타라케 섬'을 통치하는 남작이 하루카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는데…. 하루카는 거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불가사의한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