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카르텔의 두목 ‘에미르’에게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은 ‘사와’(인디아 아이슬리). 고통스런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빠의 직장 동료이자 경찰인 ‘칼’(사무엘 L. 잭슨)이 주는 앰플을 맞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약물의 부작용으로 부모님의 얼굴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가 기억하는 것은 단 하나, 오직 부모님을 죽인 자들을 향한 복수뿐! 인신매매 카르텔에 접근해 ‘에미르’를 만나기 위한 정보를 얻으며, 한 놈씩 복수를 해나가고, 마침내 ‘에미르’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려는 순간, 상상조차 못했던 비밀이 드러나는데… 지금껏 없었던 전대미문 섹시킬러가 온다!
It's 2 A.M. in St. Louis when a routine scientific experiment goes terribly wrong and an explosion shakes the city. A scientific team investigates, clashing with an intergalactic, voltage-devouring creature that vaporizes them.
악명 높은 골동품 절도범이란 오명을 털고 대학의 고고학 교수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로버트 번즈. 그는 연이은 발굴업적으로 인해 고고학자로서 최고의 명성을 쌓으며 아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중국 본토 발굴 현장에서 우연히 골동품 속에 숨겨진 마약뭉치를 발견하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껴 발굴 작업을 철수하고 조교와 함께 현장을 빠져 나온다. 그런 그를 수상히 여긴 중국 인민군은 이들의 뒤를 쫓고 국제마약전담반인 DEA요원 그레이와 토미가 이에 합류해 결국 국경 근처에서 체포되고 이 과정에서 조교는 총상으로 사망하게 된다. DEA는 로버트가 전세계 마약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대규모 중국 갱조직 '웡 다이'의 사주를 받았다고 믿고 그를 취조하고 웡 다이는 그가 수사기관과 연결돼 자신들의 사업을 막으려 한다고 믿고 부하들을 보내 그를 위협한다.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직면한 로버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 보지만 DEA 본부는 이를 묵살하고, 대신 그를 풀어준 뒤 웡 다이에 위장 잠입시켜 조직의 기밀을 빼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졸지에 거대한 갱조직의 표적이 된 로버트는 그들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외로운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불의의 습격단이 잠수함을 공격해오면서 폭파 직전에 있던 배의 선원들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튿날, 요트 위에 힘에 빠진 채 누워있는 제이슨과 알렉산드리아가 잠수함의 마지막 생존자로 발견된다. 그들은 온 몸에 갑판 위에 묶여져 있었고,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배밖으로 떨어져 나와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알렉산드리아는 이러한 주변 상황을 카메라로 찍어 두었다. 이어 대형 화물선이 그들을 구해주게 되고 그 배에서 그들은 바이제로 선장을 만나게 된다. 선장은 그들을 실험 대상으로 사용할 그르벡 박사에게로 소개한 뒤 제이슨에게 주사 한 대를 투여하도록 한다. 좋지 않은 상황을 눈치챈 제이슨은 그들에게 무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하지만 선장은 폭풍우로 무전기가 파손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