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aître d'hôtel Dill
미치(얼 린 넬슨)는 최근 별거를 한 절친 콜린(폴 엔훈)을 위해서 아이슬란드행 비행기 티켓 두 장을 끊게 된다. 친구와 함께 노년의 마지막 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은 것. 그리고 대형 자동차까지 빌린 그들은 아이슬란드의 이곳 저곳을 거칠게 여행하기 시작한다. 중간에 조카와 그녀의 친구의 합류. 그리고 떠들석한 나이트 클럽의 밤. 그리고 간헐천과 트래킹까지. 중간에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두 명의 노년 친구들은 이제 아이슬란드에서 펼쳐치는 멋진 우정 여행을 펼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