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ssière jardin d'acclimatation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삶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자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도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
Soeur 4
시몽은 신경쇠약의 공장노동자다. 어린시절 부주의한 장난으로 처참한 부상을 입은 여동생 에스뗄을 간병하며 죄의식과 좌절을 나날을 보내던 시몽에게 단 하나의 희망은 저 우주에서 초월자가 내려와 그들을 구원해 주는 것. 시몽은 ‘그 날’을 준비하는데…
La voisine strip-teaseuse
Once upon a time in 2012, three brothers lived happily. One day their mom fell into a coma. So Henri, Philippe, and Louis suddenly started wondering about the meaning of their lives and were swamped by a wave of existential doubts. An entirely new situation for this bourgeois trio in their forties, one which opened a door to the novel and indeed the forbidden... and to the big bad 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