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와 브루노의 어린 아들은 일년 전 바다에서 실종되었다. 슬픔에 잠겨있는 부부가 머무르는 여름 별장에 친구가 찾아오고, 뉴스에서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바다에 괴물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돈다.
"The wound and the knife" is several things, or at least three: a documentary, a fiction and an essay. A documentary about the creative process of the last 5 years of the artist Emilio García Wehbi, a series of fictional scenes that dialogue with his work and a kind of essay on the body. In this sense, the staging is situated in the fragment, not only in the fragments of Wehbi's works, but also in the fragments of the bodies that make up those works. Thus, a little adrift and with a puzzle structure, in "The wound and the knife" I manifest a constant will to jump into the void, in this way the film denies itself as a closed work, but rather, what what it tries to be is a draft, the single notes that survived my own process.
Gladys
1986년 발생한 인류 최악의 대참사 체르노빌 원전사고. 쿠바의 러시아 문학 교수 말린은 사고 피해자들의 통역을 맡게 된다. 원치 않던 일이었으나 어느새 사고의 끔찍한 진실을 목도하게 되는 멀린.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A sudden mourning brings a woman to the edge of madness. Funeral procedures, heat and a neighbor that comes to water the plants, come together in an emotional journey where it is impossible to distinguish the real from the unreal.
Renata
While her filmmaker husband works in Chile, harried young mother Liz struggles to take care of her infant son. Feeling out of place amongst the tight-knit group of other parents at the park, doubted by her husband, and judged by her newly hired nanny, Liz is drawn to factory worker Rosa, a plain-talking single mother she meets at the swings one day. Despite Liz’s liberation upon finding a bold new confidante, the friends’ increasingly apparent class differences, along with swirling rumors about Rosa’s motives and muddy family situation, feed Liz’s suspicions that her new pal might be a sinister influence on her already fragile life.
Sol
A group of girlfriends gather almost every day to sunbathe in the terrace of a building, in an age where getting the perfect tan was everything.
Miriam
We all want to have a family. He is the only one willing to kill to get one
Karina
Damián, Facundo, Luciano and Marcelo have been friends since childhood and they share the passion for classic rock and roll on vinyl records. Their relationship is also marked by other big subjects: friendship and girls. When one of them decides to get married the four lives stir up.
Reporter at Movie Premiere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지극히 평범한 로마 시민 레오폴도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속옷 색깔부터 케첩 묻은 양복 패션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으며 조금은 피곤한 스타의 삶이 펼쳐지는데... 갓 결혼한 신혼부부 밀리와 안토니오는 로마 생활에 대한 부푼 가슴을 안고 정착을 준비한다. 하지만, 밀리가 없는 사이 갑작스레 나타난 콜걸 안나로 인해 안토니오는 자신도 모르는 본능에 눈 뜨게 되고...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 그의 딸 헤일리는 여행 중 만난 미켈란젤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딸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로마에 온 그는 평생을 장의사로 살아온 미켈란젤로의 아버지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Marambra
나는 마약을 사고 팔고 밀입국자들을 짝퉁가방 공장에 알선하는 인력브로커다. 고질병 때문에 찾아간 병원에서 암이란다. 남은 시간 3개월…
엄마의 우울증 때문에 못난 아빠와 함께 사는 나의 착한 두 아이는, 아직 어리다. 죽은 자와 대화할 수 있는 나의 특별한 능력은… 불행히도 나의 죽음을 보게 한다.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끔찍한 죄를 저질렀다. 마지막 순간, 실패한 인생이라 불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것처럼, 험한 세상에 남겨질 나의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억을,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 3개월
한달
하루
한 시간
일분…
나의 아이들아, 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