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cca Milton

참여 작품

러브 어게인
Production Design
한 젊은 여성이 약혼자의 옛 휴대폰 번호로 로맨틱한 문자를 보내며 약혼자의 죽음에 대한 아픔을 달래려다가 번호가 변경된 남성과 관계를 맺습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Art Direction
크리스마스 이브, 대부 드로셀마이어의 파티에 참석한 클라라는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줄 황금 열쇠를 찾아 나선다. 클라라를 아끼는 대부 드로셀마이어는 엄마를 쏙 빼닮은 클라라에게 마법과 같은 밤을 선물한다. 마법의 세상에 들어선 클라라는 4개의 마법 왕국을 지키고 있는 호두까기 병정 필립을 만난다. 그리고 돌아가신 엄마가 생전에 네 개의 왕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탕의 왕국의 섭정관 슈가 플럼은 추방된 네 번째 왕국의 섭정관 마더 진저가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며 클라라에게 도움을 구하는데...
더 포리너
Art Direction
런던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인 ‘콴’ 은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눈앞에서 잃는다. ‘콴’은 자신의 딸이 죽은 사고가 테러조직과 관련이 있음을 눈치채고 경찰을 찾아가지만 기다리라는 형식적인 대답만 듣게 된다. 답답한 ‘콴’은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고위 정부관료인 ‘헤네시’ 를 찾게 되는데 무시만 당하게 된다. 더 이상 기다릴 수도, 참을 수도 없는 아버지 ‘콴’은 결국 스스로 범인을 찾기로 결심하고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며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데…
킬러의 보디가드
Art Direction
영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사설 경호원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는 어이없는 실수로 의뢰인을 죽게 만든 후 하루아침에 일감이 뚝 끊긴다. 한편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악명을 떨치던 벨라루스의 두코비치 대통령(게리 올드먼)이 인터폴에 체포되어 헤이그에서 국제사법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 시효가 다가올 때마다 범죄를 증명할 증인이 하나둘 죽어나가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인터폴은 두코비치 대통령의 민간인 학살 범행을 증명할 희대의 킬러 다리우스(새뮤얼 L. 잭슨)를 교도소에서 빼내와 법정에 세울 계획을 세우는데...
미 비포 유
Art Direction
6년간 일하던 카페가 폐업하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그녀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집에서 가깝고 보수도 좋은 간병인 일을 찾게 되고, 면접을 본 그날 바로 채용이 결정된다. 하지만 루이자가 간병해야 할 윌(샘 클라플린)은 2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에게 쌀쌀맞기 일쑤다. 어느 날 윌이 루이자에게 유독 심한 독설을 퍼붓자 루이자는 참지 못해 그의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하고, 그때부터 윌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던 사이, 루이자는 윌이 존엄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마이 리틀 자이언트
Art Direction
모두가 잠든 밤, 런던의 고아원에 살고 있는 10살 소녀 소피는 우연히 인간 세상에 나온 한 거인을 보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 거인 나라로 납치된다. 무시무시한 거인들의 모습에 소피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자신을 납치해온 거인이 사실은 외톨이이며 꿈을 채집한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끼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나 소피는 다른 무자비한 거인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고, 그들의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소피와 거인은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런던 해즈 폴른
Art Direction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카스바
Art Direction
역대급 대환장 경연쇼 전쟁터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발견하다. 돈이라면 어디든 공연 투어를 가는 한물간 매니저. 총탄이 오가는 아프간 위문공연을 가지만 가수는 도망친다. 억류된 매니저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녀를 발견하고 TV 경연쇼에 출전시키는데… 목숨을 건 무대가 시작된다.
리메인더
Art Direction
정체불명의 물체가 거리를 걷던 남자를 덮친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자는 자신의 수중에 있는 엄청난 액수의 눈먼 돈을 발견한다. 문제는 자신의 과거 역시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맥베스
Art Direction
스코틀랜드의 전사 맥베스(마이클 패스벤더)는 뱅코(패디 콘시딘)와 함께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길에 정체 모를 세 마녀를 만난다. 그들은 맥베스가 코다의 영주와 미래의 왕이 되고, 뱅코의 자손이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승전의 공을 인정받아 코다의 영주가 된 맥베스는 마녀들의 예언이 들어맞았다는 걸 깨닫고 왕이 되겠다는 야망에 휩싸인다. 맥베스의 아내(마리옹 코티아르)는 덩컨 왕에 대한 충심으로 고민하는 맥베스를 힐책한다. 맥베스는 자신의 구역을 방문한 덩컨 왕이 잠들어 있는 사이 그를 살해하고, 결국 왕좌를 차지한다.
리슨 투 미 말론
Art Direction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놀라운 걸작’, ‘배우에 관한 가장 위대하고, 가장 통찰력 있는 다큐멘터리’라는 격찬을 받은 바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말론 브란도에 대한 독특한 인물 다큐멘터리다. 말론 브란도가 직접 녹음한 자기 독백적 음성 메모와 생전의 여러 인터뷰 속 브란도의 음성을 중심으로 말론 브란도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와 음악을 정교하게 조합하여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말론 브란도의 일생을 재구성한다. 그의 명성과 여러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배우로서의 삶과 불행한 가정사, 결혼, 아들이 저지른 살인 사건, 딸의 자살 등 불행한 개인사들도 함께 언급된다. 죽은 자의 일생을 죽은 자의 목소리를 통해 재구성하는 이 전례 없는 형식의 다큐멘터리는 2015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Yussef is Complicated
Production Design
Surly and silent, Yussef cuts a lonely figure at school, isolated from staff and pupils alike. But when a vicious schoolyard fight leaves a boy severely injured and Yussef on the brink of expulsion, his one ally and friend, long suffering teacher Emily Robson, is summoned to a crisis meeting to decide what to do with this aggressive outcast. The next day, she sets the class an assignment; 'the day that changed my life'.
이미테이션 게임
Art Direction
매 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제 2차 세계대전.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로 인해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결국 각 분야의 수재들을 모아 기밀 프로젝트 암호 해독팀을 가동한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암호 해독을 위한 특별한 기계를 발명하지만 24시간 마다 바뀌는 완벽한 암호 체계 때문에 번번히 좌절하고 마는데... 과연,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승리를 끌어낼 수 있을까…?
노블
Art Direction
모든 아이들에게는 꿈을 꿀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아름다운 용기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감동 실화! 베트남 전쟁이 종료된 지 14년이 지난 1989년. ‘크리스티나 노블’은 과거의 순탄치 않은 삶을 뒤로 한 채 베트남의 호치민으로 떠난다. 그녀는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베트남에 도착했지만, 마주한 것은 희망이 아닌 절망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해맑은 미소를 지어야 할 아이들의 얼굴에는 두려움과 어둠이 그늘져 있고, 그녀는 아이들에게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블러드 워
Standby Art Director
작은 마을에서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 여학생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형 조(폴 베타니)와 동생 크리시(스티븐 그레이엄)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나오지 않자 조는 심문하던 중 용의자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된다. 얼마 후 여학생 살인 사건의 진범이 잡히고 형제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한편, 용의자의 어머니가 아들이 실종됐다고 경찰서에 찾아오면서 동료 형사 로버트(마크 스트롱)는 본능적으로 두 형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