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io Marconcini

참여 작품

La Madre
Inspired by a Cesar Pavese’s short story, this film has as its main question the relationship with the mother. After killing someone, Meleagros is killed by his own mother, from whom he had never disconnected.
아르테미스의 무릎
“당신은 이런 이를 본 적이 있나요? 하나의 존재 안에 수많은 것들을 품고 있는 그런 여인을. 그리하여 그녀의 모든 몸짓과 그녀를 향한 모든 생각이, 당신의 대지와 하늘, 말과 기억들, 당신도 모르게 스쳐 지나가는 나날들, 미래들, 확실한 것들, 그리고 결코 당신의 것이 될 수 없을 대지와 하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을 무한히 품고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그런 이를 본 적이 있나요?”() 잠에서 깨어, 꿈결에 본 여신 아르테미스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목동 엔디미온은 한 낯선 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파베세의 문장은2008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발표된 장-마리 스트라우브의 단편에서 한 노배우의 입을 통해 읊조려진다. 은 스트라우브 평생의 반려이자 영화적 동지였던 다니엘 위예가 세상을 떠난 후, 스트라우브가 단독으로 연출한 첫 번째 작품이다.
그들의 이런 만남들
인류에게 필수적인 선(善)과 그 잠재력을 노래하는 한 곡의 찬가이다. 인류 위에 존재하는 신, 그들이 우리에 대한 슬프지만 희망을 간직한 대화를 나눈다. 그들이 나누는 다섯 번의 대화는 경이로움과 곤혹스러움, 슬픔과 즐거움, 자신감과 심지어 용감함으로 가득 차 있다. 평생을 함께 작업해 온 두 영화작가가 선사하는 독특한 웰메이드 대화 교향곡이다.
시칠리아!
Thanks
엘리오 비토리니의 반 파시스트 소설 `시칠리아에서의 대화`를 각색한 작품. 실베스트로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고향 시칠리아를 방문한다. 집으로 향하던 길목에서 그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어딘가 부자연스럽지만 위트 있는 대화의 연속이 마치 한 편의 연극 혹은 초기 유성영화를 연상케 한다. 모든 것이 절제된 미니멀한 형식 속에서 간결한 이미지만을 전달하며 관객에게 순수한 ‘영화보기’의 체험을 제공하는, 불가사의한 힘의 영화.
Tiburzi
Principe Corsini
An unconventional biopic about the legendary Tuscan bandit Tiburzi, who became a peasants' hero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Confortorio
Il capucc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