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lla Evans

As Blanche’s fragile world crumbles, she turns to her sister Stella for solace – but her downward spiral brings her face to face with the brutal, unforgiving Stanley Kowalski.

A burnt-out British spy becomes the recipient of tapes implicating senior MI-6 officers in some light treason. Before he even knows what he has, most of his office has already been killed.

The National Gallery in London has flooded, and senior curator Quentin Lester has a dramatic solution. He proposes that the entire collection of priceless paintings should be removed from London and stored in an abandoned slate mine inside a Welsh mountain, as they were during the Second World War. Soon after Quentin is settled in North Wales admittedly more at home in a cave among his paintings than he is with other people he unwittingly sets in motion a series of events that wake up this sleepy, charming town. After mistaking local boy Dylan Hughes for an art history genius, Quentin finds himself in the middle of mayhem.

2차 대전이 막 끝난 1945년, 영국 해안의 외딴 저택.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독실한 천주교도 그레이스(니콜 키드먼)와 빛에 노출되면 안되는 희귀병을 가진 두 아이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예전에 이 저택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세 명의 하인들이 들어오게 된다. 그레이스는 두 아이를 빛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커튼은 항상 쳐져 있어야 하고, 문은 항상 잠겨있어야 한다는 '절대 규칙'을 하인들에게 가르친다. 이와 때를 같이 해서 저택에는 기괴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피아노가 갑자기 연주된다. 또한 딸 앤은 이상한 남자아이와 할머니가 이 집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를 반복한다. 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나 강한 그레이스는 그런 딸의 말을 인정하지 않지만 두려움은 점점 그 무게를 더해만 간다. 마침내 그레이스는 그들을 위협하는 공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