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ney Armus

참여 작품

트러블 커플
Grocery Customer
팔순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음을 과시하는 내트(Nat Moyer: 월터 매튜 분)는 거침없는 말솜씨와 뛰어난 재치의 소유자로, 끊임없이 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이다. 참견과 간섭, 서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는 양로원, 슈퍼마켓 할 것 없이 좌충우돌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데, 그 때마다 곤욕을 치르는 사람은 바로 내트의 딸이다. 그녀는 내트가 양로원에 들어가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지만 아직도 혈기왕성한 내트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 그런 내트가 자주 찾는 곳은 뉴욕의 명소 센트럴 파크. 오갈 곳 없는 노인에서부터 매일 섹스폰을 불고 있는 무명의 연주자와 공원 주위를 스케치하는 젊은 여성까지 센트럴 파크는 다양한 사람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는 곳이다. 그중 카터(Midge Carter: 오시 데이비스 분)도 센트럴 파크를 찾는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매일 공원의 벤치에 앉아 신문 읽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공원의 벤치에 앉아 신문을 읽고 있던 카터의 옆자리에 내트가 앉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금세 가까워진다. 그러나 내트가 카터의 사적인 문제에 사사건건 간섭하기 시작하고 카터는 그런 내트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내트의 성격 탓에 두 사람의 생활도 편안하지만은 않다. 급기야 내트는 칼을 든 불량배에게 겁없이 달려들다 부상을 입게 되는데 .
어느 멋진 날
Mayor Sidney Aikens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직장 여성 멜라니 파커(미셸 파이퍼)와 데일리 뉴스지 칼럼니스트 이혼남 잭 테일러(조지 클루니). 두 사람은 사랑에 신물이 나 있는 상태다. 각자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관계로 우연히 마주친다. 잭의 실수로 아이들이 소풍을 못 가게 되자, 직장에 매인 두 사람은 아이들을 맡길 곳을 찾다가 교대로 아이들을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둘의 핸드폰이 뒤바뀌는 통에 복잡해지고, 둘은 계속 상대방에게 마음에도 없는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는 사실은 숨기고 있다. 그러다 두 아이를 맡은 멜라니가 잭의 아이를 잃어버리는 사건을 겪으면서 가까워지는데...
맨하탄에 밤이 오면
Judge
A newly elected District attorney finds himself in the middle of a police corruption investigation that may involve his father and his partner.
라이프세이버
Chris' Father
인명구조대라는 전화긴급 상담소를 운영하는 필립은 생애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새해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는 퇴거통고, 여자친구의 절교선언, 정체모를 상담자에게 사무실을 알려주는 실수 등이 연거푸 일어난다. 그의 부하 직원인 캐서린은 필립을 흠모하며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외로운 노처녀이고, 먼치믹 부인은 남편을 잃은 뒤 홀로사는 과부이다. 결국 이 모든 사람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Information Booth Man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샘에게 비극이 닥친다. 아내가 암으로 죽은 것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신문 기자 애니는 이상적인 남자 월터와 약혼했음을 가족들에게 발표한다. 애니는 차를 몰고 가다 라디오를 듣는데, 샘이 죽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회상하는 내용이 흘러나온다. 샘의 아들 조나가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버지를 보다 못해 라디오 방송에 전화를 하게 된 것이었다. 애니는 샘이 자신의 운명적인 짝이 아닐까 궁금해 한다. 운명의 남자가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월터에 대한 마음은 조금씩 식어간다. 애니는 샘이 자기 짝인지 확인하기 위해 월터를 속이고 멀리 시애틀까지 날아가 이들 부자의 다정스런 모습에 흐뭇해 하지만, 다른 여자를 만나는 실망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고 오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운명적인 만남이란 건 없다는 결론을 내린 애니는 다시 월터에게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확인하게 되고 월터에게 작별을 고한다. 그리고 그 순간,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에서 드디어 이들 부자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데.
This Is My Life
Morris Chesler
Single mom Dottie Ingels sells cosmetics in a department store, but she dreams of being a comedian. When she inherits some money, she takes the chance and moves with her two children Erica and Opel to New York to perform in small bars. Soon her agent Arnold Moss makes her famous, but while she travels all over USA, her children stay home lonely.
헐리웃 스토리
Sid Roth
Substance-addicted Hollywood actress, Suzanne Vale is on the skids. After a spell at a detox centre her film company insists as a condition of continuing to employ her that she live with her mother, herself once a star and now a champion drinker. Such a set-up is bad news for Suzanne who has struggled for years to get out of her mother's shadow, and who still treats her like a child. Despite these and other problems, Suzanne begins to see the funny side of her situation, and also realises that not only do daughters have mothers—mothers do too.
환상의 발라드
Sidney
바람둥이 잭은 우연히 클럽에서 남자들과 심하게 다투는 랜디를 보게된 후, 그녀에게 끌린다. 그녀가 박물관 가이드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잭은 그녀의 뒤를 쫓게 되고 그녀가 곤경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랜디도 잭이 싫지는 않지만 그가 도와주겠다는 제의는 거절한다. 그리고 빚진 돈을 갚기 위해 카지노로 가지만 수중에 있던 돈을 또다시 모두 잃고만다. 잭은 자신의 차를 팔아 역시 도박을 해서 웬디의 빚을 갚아주는데...
사이보그 유리시즈
Jeweler
A reclusive scientist builds a robot that looks exactly like him to go on a long term space mission. Since the scientist seems to lack all human emotion he is unable to program them into his android and an eccentric woman is hired to "educate" the robot on human behavior. In the end she falls in love... but is the robot or the Dr. Mr Right?
제2의 연인
Jeweler
레이첼과 마크는 워싱턴의 저널리스트. 그들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나 얼마지나지 않아 결혼에 골인한다. 곧 딸 애니가 태어나지만 어느 날 레이첼은 그녀가 임신한 동안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Will There Really Be a Morning?
Judge
This is the story of actress Frances Farmer, her struggles with mental illness and involuntary confinement in an insane asylum.
서푼짜리 극장
Judge
해리건이란 변호사가 법정에서 변론을 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해리건은 이혼소송의 법정에서 자신이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는 법정을 나서 도망을 가던 도중에 우연히 영화 제작자 코브를 만나 영화제작 일을 떠맡게 된다. 코브는 해리건에게 '천시 월록'이라는 감독을 찾아 영화를 제작하라는 지시를 내리라는 명령을 받고 시카고를 떠난다.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떠돌이꾼 벅은 여기저기에서 단역배우로 열연하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천시 월록 감독을 찾아 나선 해리건은 이미 사라져버린 감도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감독의 자리를 대행하게 된다. 여기서 해리건은 떠돌이 배우 벅과 아름답지만 푼수끼가 있는 무용수 지망생 캐더린을 만나 함께 영화를 찍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에 덤빈 해리건은 처음에는 실수 연발이었지만 카메라맨의 도움으로 조금씩 영화를 이해하게 된다. 풍선기구를 놓쳐서 벅과 캐더린을 태운 풍선기구가 하늘 위로 날아가는가 하면 그 기구를 따라가다가 기차에 부딪힐 뻔하기도 하는 등 영화 촬영내내 여러 가지 해프닝이 벌어지지만 이 모든 광경을 성공리에 카메라에 담아 멋진 코미디물을 완성시킨다. 촬영을 마친 스탭진들은 LA로 있는 영화관으로 간다. 하지만 놀랍게도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은 그동안 해리건 일당이 미국전역을 돌아다니며 찍어놓았던 영화이었던 것이다. 영화 필름을 빼앗아 달아나던 이들을 뒤쫓아 온 관객들은 벅과 캐더린을 알아보고 열광한다. 해리건은 자신이 영화의 감독임을 밝히지만 관객들은 해리건에게는 관심조차 없다. 해리건은 영화제작자 코브를 찾아가 자신이 만든 필름이 새어나간 경위를 따지게 되는데.
후 이즈 해리 켈러먼 앤 와이 이즈 히 세잉 도즈 테러블 씽스 어바웃 미?
Marvin
A hit pop songwriter, who cannot love himself or others, spends his days with various women flying his plane, and dropping in to the world around him.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Arnie
보스턴의 청년 실업가 토마스 크라운(Thomas Crown : 스티브 맥퀸 분)은 무료한 생활을 달래기 위해 완전 범죄를 기획하고 다섯 명의 사나이를 기용해 은행의 현금 수송부대를 강탈하여 강탈한 돈은 스위스 은행에 예금된다. 은행에 도난금 266만 달러를 지급한 보험회사는 여자 조사원 빅키(Vicki Anderson : 페이 더나웨이 분)를 보스턴에 파견해 도난 경위를 조사시킨다. 그녀는 토머스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접근해 탐색전을 벌이지만 좀처럼 증거를 잡을 수가 없다. 그러던 중 두 사람 사이에는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