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Španbauer

Jan Španbauer

출생 : 1970-10-08,

프로필 사진

Jan Španbauer

참여 작품

삼형제
Únor
삼형제의 맏이로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소년의 유일한 취미는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여우에게 닭이 물려 죽기도 하는 등 계속된 실패로 소년은 매번 좌절을 맛보지만 시간은 흐르고 마침내 부화에 성공하게 된다. 가족의 보살핌이 결핍된 아이들의 사랑에 대한 갈구를 병아리의 부화에 비유하여 은유적으로 잘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2015년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김영조)
호스텔
Jacket Man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미국인 배낭족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도중 만난 올리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머물던 중 알렉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슬로바키아에 가면 ‘미녀와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며 어느 호스텔을 알려준다. 이들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대 만큼이나 멋진 꿈 같은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 다음날 갑자기 올리가 사라지고, 같은 호스텔에 묵고 있던 일본인 배낭여행족 유키도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조쉬 마저 연락이 두절되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 팩스턴은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가 끔찍한 고문실에 갇히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