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near future, due to a huge demand for protein, scientists have developed a synthetic alternative that has rapidly spread around the world. Jams is a brilliant but fanatic geneticist and has managed to raise super bugs that can provide high-quality protein at a low cost. However, the reproduction of the bugs goes out of control, and they break out of the tubes, devour scientists, and turn into giant monsters. These monster bugs are hankering after flesh and blood and swarm into the sea, waiting to rage a holocaust.
잡지사에서 일하는 ‘완전’은 남자친구 ‘선하오졔’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취재를 위해 애견카페에 간 ‘완전’은 주인 잃은 리트리버 강아지 ‘리라’를 만나게 되고, 첫 눈에 마음을 빼앗겨 남자친구와 함께 기르기로 한다. 서투르기만 했던 두 사람은 서서히 ‘리라’와 마음으로 대화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리라‘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간다. 그러던 중 임시 편집장으로 승진해 정신없이 바빠진 ‘완전’은 점차 ‘선하오졔’와 ‘리라’에게 소홀해지고 오랫동안 사귀었지만 ‘완전’이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선하오졔’는 그녀를 떠나고 만다. 그리고 설상가상 ‘리라’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