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Lee

참여 작품

바늘구멍
Constable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헨리 파버(도널드 서덜랜드)는 '바늘'이라는 이름으로 라디오 통신을 이용해 나치에 정보를 전달하는 스파이다. 연합군의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히틀러에게 가던 그는 배가 부서지는 바람에 외딴 섬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섬에 사는 사람은 등대지기와 젊은 부부, 그리고 부부의 어린 아들이 고작이다. 다리를 잃은 후 알코올 중독에 빠져 허송 세월을 보내는 남편에게 질린 여인(케이트 넬리건)은 새로운 인물 헨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Scum
Chief Officer
A hard and shocking story of life in a British borstal for young offenders. [This is the original version scheduled for broadcast on 'Play for Today' on 8-Nov-1977 but withdrawn by the BBC because it was deemed too controversial. Director Alan Clarke edited the film and released it in cinemas in 1979 (See 'Scum (1979)'). The BBC would eventually broadcast the original on 27-Jul-1991.]
10번가의 살인
전셋집을 운영하면서 사이비 진료 행위를 하던 크리스티(John Reginald Christie: 리차드 어텐보로 분)는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천식으로 고생하는 뮤리엘(Muriel Eady: 필립스 맥마혼 분)을 집으로 불러 들인다. 자신이 고안한 최면 개스를 흡입시켜 기절시키고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여자를 폭행하는 희열감에 들뜨는 크리스티, 끝내 뮤리엘은 목이 졸린 채 살해되고 만다. 5년후, 비어있는 3층에 티모시(Timothy John Evans: 존 허트 분) 일가가 세들어 온다. 일자무식이지만 나름대로 똑똑한 체 하는 티모시와 그의 아름다운 부인 베릴(Beryl Evans: 쥬디 기슨 분)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한 크리스티는 여인의 속살을 보고 또다시 잠들어 있던 욕망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는데. 크리스티는 그들이 원치 않던 임신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는 중절을 해주겠노라며 교묘히 접근, 같은 수법으로 베릴을 살해한다. 티모시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교수형을 당하자 어렴풋이 남편의 정체를 눈치채게 된 자신의 아내마저 죽이는 크리스티의 변태적인 살인행각은 그후로도 계속되어 마침내 그가 체포되고서야 엄청난 연쇄 살인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된다.
Where Has Poor Mickey Gone?
Things go terribly wrong for four youths, ejected from a London nightclub for rowdiness, after they decide to break into a Magic shop, where they tie up and terrorize the owner. They find to their cost that he deals in more than illu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