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는 소꿉친구인 아라타가 신경쓰이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느 날, 사소한 친구의 말을 계기로 둘은 싸우게 되었고, 화해를 하기 위해 아라타에게 향하던 미오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의식을 되찾아 눈을 뜬 미오의 눈 앞에 이상한 세계가 펼쳐지고, 그곳에서 만난 이상한 가이드 기몬과 수수께끼의 여자아이 키쿠와 함께 미오는 아라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한 유일한 수단, 소중한 추억 속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다니게 된다.
아카마츠 운송회사의 트럭의 앞바퀴가 운행중에 빠져 길을 가던 한 여성이 빠져버린 트럭 바퀴에 사망하게 되자, 운송회사는 매스컴으로 인해 세간과 유족의 분노의 대상이 된다. 트럭 제조사의 자체 조사결과, 일상점검 중의 부실 정비라는 오명을 쓰고 운송회사는 세간의 비난과 자금난 및 경영난에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던 중 비슷한 사건 및 사고가 다수 있었음을 알게 되고 트럭 제조사인 대기업에서 감추고 싶어 하는 구조적 결함이 있음을 알게 된다. (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When the suspect of an arson case refuses to cooperate with the investigation, the detectives search his house and find a locked-up little girl. She doesn't talk and there are no clues to her identity, so assistant psychology professor Narumi Saku is asked to counsel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