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Design
의사인 '에이미'는 병원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 것을 경험한다.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에이미의 아들 '데이빗' 또한 2년째 혼수 상태. 에이미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 한때는 학교였고, 당시 큰 화재 사건으로 많은 아이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이미는 데이빗의 영혼이 같은 공간,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학교' 어딘가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Narrator (voice)
This is the story of how a young girl and her box of magical yarn transform a community. This modern fairy tale has the feel of a new classic.
Lizzie
한 인류학자의 현장일지를 위해 블랙베리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애니’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용돈을 벌기 위해 뉴욕 상류층 자녀를 봐주는 내니 일을 시작한다. 아이 돌보는 일이라고 해서 재미있고 편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애니가 처음 만난 아이는 X가의 못 말리는 골칫덩어리 ‘그레이어 X’. 뉴욕 최고의 상류층답게 이 녀석의 집 또한 어마어마 하다. 하루 종일 걸어도 다 볼 수 없는 방들과 죽을 때까지 신어도 남을 신발, 최고의 명품들로 가득한 옷장 속 옷가지들.. 거기에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뉴욕 정통 럭셔리 부인 ‘미세스 X’까지 앞날이 깜깜하다. 첫날 아침부터 시작된 미세스 X의 지시. 티파니에 들러서 ‘미스터 X’의 손목시계를 찾고, 네 살짜리 그레이어 X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추천장을 챙기고, 라틴어, 프랑스어, 수영 등등 과외 시간 체크에 미세스 X의 명품 옷 크리닝까지 하루가 48시간이라 해도 부족한 상황이다. 애니는 지금 내니 생활을 하는 건지, 집사 생활을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현실에 본격적으로 미세스 X 와의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Jenny
The popular Arnold Wesker play filmed at the Bristol Old 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