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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spiring trapeze artist discovers a cryptic letter, written once by her recently deceased father, that leads her to a gold mine in a remote California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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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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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노부부, 차노와 알리시아는 여전히 서로에게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는 잉꼬부부이다. 돈키호테를 닮은 차노는 언제나 이런저런 모험에 도전하고 알리시아는 못이기는 척 차노를 도와준다. 차노가 선택한 다음 도전은 대학 새내기가 되는 것! 큰딸까지 말리는 일이지만 차노는 당당히 과나후아토 대학에 입학해 문학 강의를 듣는다. 스물 살짜리 동기들은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지만 조별 프로젝트를 계기로 허물없이 어울리게 된다. 마약 문제가 있는 에두아르도, 유부남 교수와 불륜에 빠진 알레한드라,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음악 청년 마르셀로, 그리고 화가 지망생인 카르멘과 쾌활한 산티아고, 이 다섯 명의 청춘들은 차노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서로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배워간다. 또한 차노에게 연극 돈키호테의 특별지도를 받으며 인생을 즐기는 법과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다. 다섯 명이 뜨겁게 청춘 앓이를 하는 동안 차노에게는 믿을 수 없는 비극이 닥친다. 과연 특별한 이 여섯 명의 과나후아토 대학 새내기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