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oner
This fairytale, with characters as scary as your worst nightmare, is set in an unknown world. Mecanix tells the story of where the last human beings are forced to be the slaves of the strange creatures that rule this strange world. There is only one thing these beasts fear - the embryo of the universe : the origin of everything. The only hope that the humans have is to free themselves from this mechanic environment before they all die. The embryo that the beasts fear is hidden in the last freeborn man. The scientist helping the beasts must vivisect every human of the planet to stop this embryo from growing, and destroy it forever.
Gaffer
백인들만 다니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명문 사립고교 팔메토 그로브 아카데미의 유일한 흑인 학생 오딘 제임스. 그는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자신이 속한 농구팀을 주대항전 우승팀으로 이끌어 고교 최고의 슈퍼스타 대접을 받는다. 게다가 교장의 딸인 데시 브레이블와 열애 중인 무엇하나 부러울 것이 없다. 농구팀 코치의 아들이자 농구선수로 뛰고 있는 휴고 골딩은 오딘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오딘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그의 출중한 능력에 강한 질투심을 느낀다. 그러던 중 휴고는 오딘을 파멸시킬 모종의 음모를 꾸미게 되고, 비극은 서서히 시작된다.
Gaffer
링컨 라임(덴젤 워싱턴)은 최고의 범죄학자로서 법의학 전문 형사이다. 한편 영리하지만 공격적인 여경관 도나위(안젤리나 졸리)는 가슴 속에 풀리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자이다. 도나위가 내근직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되기 전 날, 인적이 없는 후미진 기차길에서 사지가 절단되어 손만 남기고 흙속에 묻혀 있는 시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라임의 동료 형사는 이 사건을 대단치 않은 사건으로 결정짓지만 라임은 현장에 남겨진 증거들로 연쇄살인을 예고하는 범죄임을 느낀다. 또 라임은 기차를 세워 사건현장을 잘 보존한 도나위 경관 역시 범죄 현장에 남겨진 단서들에게서 숨겨진 메시지를 보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녀를 파트너로 지목한다. 치밀한 계산으로 라임은 살인자가 남긴 단서를 풀어 납치된 여인을 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살인자는 엽기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죽이고 현장에 또다른 단서를 남겨 놓는다. 라임과 도나위는 또다른 살인을 막기위해 범행현장을 쫓아다닌다. 그러나 라임과 도나위를 비웃듯 해결할 수 없는 난해한 실마리만 남기며 살인은 여전히 계속되는데...
Assistant Chief Lighting Technician
미국 동부의 평화롭던 작은 마을 노스필드는 1965년에 주정부의 수몰화 계획에 따라 저수지로 변하였다. 그후 30년이 지난 후 수몰 지역 인근에 사는 클레어 쿠퍼는 사연이 있는 듯한 어린 소년이 등장하는 꿈에 시달린다. 숲속의 길 잃은 여자 아이, 피묻은 남자의 손, 사과 과수원, 오래 전에 물에 잠긴 마을 등, 꿈에서 보았던 것들은 생활에 서서히 파문을 가져오지만 누구도 그녀의 꿈이 가지는 예지력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의 딸 레베카가 유괴, 살해되자 클레어는 꿈속의 그 소녀가 바로 자신의 딸이었고, 범인은 자신의 꿈까지도 조종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불우한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힌 비비안 톰슨은 연쇄적으로 클레어의 주변 인물들을 하나씩 죽여가며 그녀를 자신에게로 유도하는데...
Electrician
사람 아니면 악마(?), 이 의문의 인물은 자신을 1931년 드라큐라 영화에서 벌레를 먹는 싸이코를 연기한 드와이어트 렌필드(Dwight Renfield: 마이클 H. 모스 분)라고 부른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타블로이드 신문인 인사이드 뷰 편집장 모리슨(Merton Morrison: 댄 모나핸 분)은 이 사건 취재 기사를 피의 대부라 불리는 최고 고참 기자인 리차드(Richard Dees: 미구엘 페러 분)에게 맡긴다. 차갑고 냉소적인 인물, 리차드는 모리슨으로부터 이 기괴한 이야기를 듣고 시큰둥한 반응만을 보인다. 전혀 현실적인 기사가 되지 못할 거라는 판단에서다. 모리슨은 이 기사를 신참 기자인 캐서린(Katherine Blair: 줄리 엔트위슬 분)에게 넘긴다. 하지만 연이어 비행장에서 목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죽은 시체들이 발견되면서 리차드는 마음을 바꾼다. 처음으로 맡은 사건 취재에 들떠 있던 캐서린은 이 일을 알고 몹시 흥분한다. 하지만 외골수인 리차드가 함께 일할 리 만무다. 리차드는 캐서린을 따돌리고 자신의 비행기를 몰고 살인마 추적에 나서지만...
Electrician
자신의 눈앞에서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은 너구리를 목격한 에이스는 자책감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다. 잔인한 기억만이 남은 세상과는 담을 쌓고 티벳의 한 수도원에서 은둔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득도를 눈앞에 둔 에이스 앞에 나타난 그린 월. 그는 에이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어떤 특별한 동물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에이스는 자신의 높은 정신 세계의 완성을 위해 거절하지만 수도승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에이스는 니비아 영사를 만나 자신이 찾아야 할 동물이 와추투족으로 시집갈때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가기로 약속한 너무 중요한 동물! 만약 결혼식때 이 시카카가 없으면, 그렇지 않아도 호전적인 와추투족은 와차티족을 공격해 부족간의 피튀기는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