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tomu Tamura
출생 : 1933-01-05, Tomioka, Gunma, Japan
사망 : 1997-03-28
Screenplay
Based on a semi-autobiographical story by Ogai Mori, about a Japanese medical student who goes to Berlin to study in the 1880s and falls in love with a German ballet dancer.
Screenplay
Heartbroken Ukiko takes refuge with a relative after a devastating breakup. While away, she makes a dangerous match with the husband of her frigid cou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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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drama at the end of World War II, the inhabitants of a small Japanese fishing village must come to terms with their nation's defeat and the sudden occupation of General MacArthur and his troops.
Screenplay
Outside of a small village in Japan, a mysterious pond is inhabited by mythic creatures. Their story is of revenge, tragedy, and the power of real love. A classical tale which translates wonderfully to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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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녀의 만남에서 이별까지를 그린다. 나카가미 겐지의 소설집 「18세, 바다로」에 수록되어 있는"타카오와 미츠코"의 장을 영화화했다. 각본은 「청춘의 살인자」의 타무라 타케시와 와타나베 치아키의 공동 집필, 감독은 「더 유연하게 더 강하게」의 후지타 토시하치, 촬영은 「모지리 처녀 러브 어택」의 안도 아츠헤이가 각각 담당했다.
Writer
준은 22세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바를 경영한지 3개월이 되었다. 가게를 도와 주고 있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케이코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에게 "케이코와 함께 하는 것은 너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아버지는 준에게 케이코가 강간 당해 귀가 먹었다고 이야기하자 준은 아버지를 죽인다. 돌아온 어머니는 자수하겠다는 준을 말리는데...
Writer
Sunaoko come to Okinawa to find his brother Tsuruo. Her searching is not very painless because it tears up old wounds in complicated relationships, some of which date back to the horrors of war.
Writer
결혼식, 생일, 장례식 등 한 가족의 일대기가 극도로 복잡한 플래시백과 결합해 의식의 흐름처럼 펼쳐지는 작품. 에서 사용된 다중적인 플래시백은 신부 없는 젊은이의 결혼식 등 상상과 초현실주의적인 에피소드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 오시마 나기사는 전후 일본의 역사와 아버지와 국가의 권위, 예술가의 역할을 성찰하고 있다. 전후 일본이 걸어온 25년간을 총괄한 작품으로, 그 해 「키네마 준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 오시마 나기사 회고전)
Story
카메라를 가지고 도망치던 한 남자가 옥상에서 추락사하고, 그의 카메라로 영상을 찍던 주인공은 점차 현실의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진다. 결국 그 역시 카메라를 든 채 빌딩 위에서 추락하고, 다른 남자가 다시 카메라를 빼앗아 달려간다.
Screenplay
부모로부터 자동차에 일부러 부딪쳐 운전사로 하여금 합의금을 뺏어내는 자해 공갈을 하도록 강요받은 한 소년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년은 이러한 행위가 나쁜 범죄임을 자각하고 있지만 자신이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가족의 삶이 비참해질 것임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계속 일을 한다. 불행한 소년과 부모들의 운명, ‘희생자 증후군’에 대해 연민을 표하기보다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일본 사회의 가족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오시마 나기사의 역작.
Writer
주인공 남자는 한 서점에서 하찮은 물건을 훔쳐 몰락의 길로 빠져든다. 이를 본 가게 점원에게 눈에 띈 그는 소녀의 섹스 상대와 더불어 사실상 노예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 영화는 젊은이들의 성적인 탐닉과 학생운동의 혼란을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그려내고 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 오시마 나기사 회고전)
Writer
시네마스코프와 컬러로 촬영된 무정부주의 코미디. 세 소년이(키 큰 소년을 연기한 가토 가즈히코는 ‘새디스틱 미카 밴드’의 리더이다),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다가 해변에 놓아 둔 옷을 도둑맞는다. 담배가게 주인은 그들을 불법 입국한 한국인으로 착각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소년들은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소년들의 옷을 훔친 사람들이야말로 베트남에서의 군복무를 피해 일본으로 밀입국한 한국인들이었다. 그들은 이제 옷과 함께 따라온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살인마저도 저지를 태세다. ‘주인공들’의 죽음 직후에, 오시마 감독은 한국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인터뷰에 대답하는 도쿄 행인들의 모습을 몽타쥬로 삽입한다. 흥미롭게도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얘기하고, 그들 중 두 명은 의 주연을 맡았던 유도윤과 오시마 나기사 본인이다. 다행스럽게도 그 순간 영화는 다시 시작된다. (2002년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_토니 레인즈) 밀리언셀러가 된 히트곡의 타이틀과 같은 제목으로 이 곡을 노래한 가수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희극으로, 이야기 도중에 이전의 시퀀스가 똑같이 반복되는 오시마 나기사의 이색적인 작품. (2013 한국영상자료원 - 오시마 나기사 추모 특별전)
Screenplay
Ex-jazz pianist turned promoter finds he is successful, but empty. When an entrepreneur sends him to Moscow with a jazz combo, he falls in with the dissident youth of the city, and again finds life empty.
Screenplay
교수형에 처해질 운명의 재일 한국인 R은 사형 집행에도 불구하고 살아난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일어난다. R이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이다. 사형 집행관들은 R의 기억을 되살려 자신이 저지른 살인 행위를 일깨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R에게 살인 행위를 재현하도록 하고 R의 주변인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1958년에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실험적 기법으로 다룬 일본 누벨바그의 기수 오시마 나기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판타지와 리얼리즘이 뒤섞이는 형식적 반란이 돋보이며, 음울하면서도 유머가 살아있는 문제작이다. 사형수를 일깨우는 과정에서 재일 한국인에 가해지는 일본사회의 차별과 국가의 역할, 극단적인 민족주의, 상상과 현실의 관계 등이 풍자적으로 그려진다.
Writer
매력적인 여성 다쓰코는 남편인 신고와 어린 아들과 함께 좋은 저택에서 행복해 보이는 삶을 누린다. 그러나 사실 다쓰코는 자신이 낳은 아들의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신을 못 내리고 있으며, 다쓰코 부부의 친구인 사카구치는 자신의 불임을 의심하고 있다. 세 사람은 서로 자신이 가진 고민을 털어놓으며 과거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린다.
Writer
오사카의 상인인 카미야는 유녀 코하루가 있는 곳을 드나들며 장사는 뒷전으로 한다. 이에 그의 부인인 오상은 코하루에게 편지를 써서 상황을 알리고 헤어지라고 부탁한다. 오상의 마음을 이해한 코하루는 카미야에게 매몰차게 대하는데...
Screenplay
몇 년 전 과거, 남들 몰래 시를 쓰곤 하는 오리코는 젊은 남자와 연애를 하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 중이다. 그리고 현재의 오리코는 바람을 피우는 남편과 간신히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종종 떠올린다. 그리고 과거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미쓰하루를 찾아가 대화를 나눈다.
Writer
세 명의 시골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입고사를 위해 도쿄로 향한다. 시험장에서 그들은 주위에 앉은 여학생들을 보며 성적 환상에 빠져든다. 세 소년은 외설적인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절망과 ‘부모들의 이상주의’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표현한다. 하지만 노래의 반항적인 힘은 한국계 일본인 여대생이 부르는 종군 위안부의 만가를 듣는 순간 사라져 버린다. 시험의 마지막 시간에 일본 민족이 한국에서 유래했다는 강의를 들으며, 그들은 환상의 대상이었던 소녀를 목졸라 죽이는 상상을 한다. 꿈과 현실 그리고 의식의 흐름에 따른 독백이 교차되는 는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촬영을 진행하면서 작가와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 주인공 이치로 아라키는 사랑의 도주와 결혼, 그리고 이마이 타다시가 연출한 TV 드라마 촬영 도중 뛰쳐나온 일화로 유명한 가수이기도 하다. (토니 레인즈)
Novel
신슈의 농촌, 빈농의 딸 시노는 여교사인 마츠코, 촌장의 아들인 겐지, 가난한 청년 에이스케와 함께 이상적인 농촌공동체를 꿈꾸며 공동사육을 한다. 그러나 홍수로 인해 사육장은 날아가고, 겐지가 마을 임원이 됨으로써 공동체는 무너진다. 시노는 겐지와 동반자살을 시도하지만 혼자만 살아남게 되고, 실신 상태의 시노를 강간한 에이스케는 이후 '백주의 살인마'가 된다. 신문에 실린 연쇄살인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다케다 다이준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2천 컷에 이르는 쇼트를 통해 피사체를 여러 각도에서 분할하는 실험적 편집기법으로도 유명한 걸작.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 오시마 나기사 회고전)
Screenplay
A young girl in an industrial town is saving her money to enter college. But her drunken father loses his job, her mother cannot make ends meet, and then the boy she likes loses everything when his factory fails. She takes all her savings out of the bank and offers them to him to make a new start. He refuses at first but eventually agrees and so she goes back to school to tell her teacher that she has decided not to continue college, that she is young and strong, and can make her own way in life.
Screenplay
As the post-war turmoil continued, Take, the boss of the waifs, stole the money of US soldiers and lived with friends. They were like children of wolves. By chance, they were found by and became a members of a yakuza family. Five years later, Take dominated the port town as a young boss.
Screenplay
Towards the end of the Second World War, a downed U.S. pilot is captured and imprisoned by rural Japanese villagers, who await official instructions as to how to proceed with their “catch.”
Screenplay
Two outsiders start a relationship in a mining town.
Director
Two outsiders start a relationship in a mining town.
Screenplay
A young woman is attacked by a serial rapist and murderer whom her detective father is investigating. Though she survives, the impact of the event creates increasing discord and agony for her and her loved ones.
Writer
A case of mistaken identity in which a woman assumes the role of widow to a man killed in a train accident.
Assistant Director
비둘기를 파는 소년을 충격적으로 묘사한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첫 데뷔작. 비둘기의 귀소본능을 이용해, 같은 비둘기를 몇번이나 팔고 있는 가난한 소년과 부르조아 소녀의 교우를 통해 현대사회의 밑바탕에 숨겨져 있는 계급적인 단절에 절망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특히, 소년이 비둘기를 사살한다는 강렬한 라스트 씬과 영화작가의 탄식이 스크린 곳곳에서 신음처럼 들려오는 멋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