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Panagakis

참여 작품

Pendular
Publicist
The trajectory of a romantic couple of contemporary artists reveals how the limits, contradictions and obsessions of a romantic relationship are reflected in each of their artistic endeavors.
노 홈 무비
Publicist
감독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다. 그녀는 폴란드에서 자행된 집단 학살과 학대에서 도망쳐 1938년에 벨기에로 왔다. 영화에는 브뤼셀의 자택에서만 생활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어머니가 인식하지 못하는 세상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한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
Publicist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 빵 냄새에 이끌려 우연히 가게에 들른 할머니 도쿠에는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비법의 단팥으로 무뚝뚝한 가게 주인과 외로운 단골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내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Gentle
Publicist
Gentle is a film set in modern-day South Vietnam and based on the short story 'A Gentle Creature' by the Russian novelist Dostoevsky.
In Bloom
Publicist
Eka and Natia leave their childhood behind and ignore societal customs to escape from their turbulent family lives.
보딩 게이트
Publicist
런던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산드라’는 이전에 금융계의 큰손이었던 ‘마일즈’와 연인 관계였다. ‘마일즈’는 연인인 ‘산드라’에게 자신이 접대해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성상납을 하도록 요청하고 ‘산드라’는 그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런 무리한 요구를 번번히 들어주게 된다. 그녀의 또 다른 연인인 ‘레스터’는 프로 킬러로 한때 금융계의 큰 손이었지만 현재는 투자하는 것들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 된 ‘마일즈’를 살해해 달라는 청부를 받게 된다. 한편, ‘레스터’의 아내는 ‘산드라’와 남편의 관계를 알면서도 조용히 지켜본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와 배신으로 ‘산드라’는 홍콩에서 국제 미아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 뜻하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지만 그들의 존재마저 믿을 수 없게 된다.
We Go Way Back
Publicist
A tragic-comic tale with surrealistic tendencies about a lost 23-year-old who is haunted by her disappointed 13-year-old self.
늑대의 후예들
Publicist
1765년 프랑스 남부 산악지대 제보당에 야수가 출현하여 마을의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1년이 지나자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야수의 소문은 프랑스 전역으로 번지고 루이 15세는 긴급히 프롱삭 기사와 모호크족 전사 마니를 밀사로 파견한다. 주민들은 늑대의 소행이라고 단언하지만, 프롱삭은 시체의 몸에 박힌 금속성의 물질과 구사 일생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늑대보다 거대한 몸집을 지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야수라고 추측하게 된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야수를 잡기위해 마침내 6000프랑의 상금을 내건 프랑스 최대 규모의 야수 사냥 대회가 열리지만 늑대가 떼죽음 당하고 무고한 주민 12명이 희생되었지만 야수는 잡지 못한 채 끝이 난다. 프롱삭 주변에는 묘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는데. 제보당에 도착한 첫날 프롱삭은 연회에서 백작의 딸 마리안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프롱삭을 못마땅하게 여긴 음침한 분위기의 그녀의 오빠 장(뱅상 카셀 분)은 사사건건 프롱삭과 부딪히게 된다. 고급 요정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창녀 실비아(모니카 벨루치 역)는 프롱삭에게 알 수 없는 단서들을 던져주고.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더 안개처럼 희미해져가고 프롱삭에게 접근하는 실비아와 장 그리고 악마적인 분위기의 집시들의 행동은 거세어져 간다. 어느날 야수를 쫓던 모호크족의 전사 마니가 집시들과의 격렬한 전투 도중 비참한 최후를 맞자 프롱삭은 심한 갈등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디스코의 마지막 날
Publicist
대학을 갓 졸업한 두 명의 맨해튼 여성 편집자가 지역 디스코를 즐기며 사랑과 자신을 찾는 이야기.
워킹 앤 토킹
Unit Publicist
여자들끼리의 우정은 두번 큰 변화를 겪는다고 한다. 첫번째는 결혼할 때. 결혼은 사랑의 무덤이라는 속담이 있지만 우정의 무덤이라는 속담이 더권위있다. 그런데 여기에 일대 반전의 계기가 찾아오니, 그게 바로 육아 가 시작될 무렵이란다. 그때부턴 초미의 관심사가 일치하기 때문에 학교 때보다도 더 친해진다고. 육아와 함께 다시 우정이 회복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결혼을 앞뒤로 친구관계가 불안해지는 건 동서양이 마찬가진가 보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선보인 니콜 홀로프세너 감독의 데뷔 작 (워킹 앤 토킹)은 어려서부터 매우 친했던 두 여자가 결혼을 앞두고 겪는 심리적 변화와 우정의 새로운 국면을 그린다. 아멜리아는 곧 결혼해서 자신을 떠날 로라를 대신해줄 남자친구를 찾기에바쁘고, 결혼을 앞둔 로라는 갑자기 뭐가 아쉬운 듯 새로운 남자들에 관 심을 갖기 시작한다. 결혼을 앞둔 여자의 불안과 그렇지 못한 여자의 불 안. 30을 전후로 여자들은- 그리고 남자들도? - 왠지 불안하게 마련인데...
청소년 나타
Publicist
차이밍량의 장편데뷔작 는 우연히 거리에서 조우한 이 두 아이의 일상을 따라가는 영화다. 둘이 처음 만난 곳은 혼잡한 횡단보도 앞. 아체는 택시기사인 강의 아버지가 잔소리하는 데 화가 나 사이드미러를 박살내고, 옆자리에 있던 강은 오토바이를 탄 아체의 돌발적인 행동을 유심히 지켜본다. 그리고 강의 은밀한 동경과 복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