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Agent
13세 난 개구쟁이 조쉬는 어느날 축제에 놀러갔다가 '졸타'라는 기계에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다음날 정말 30세의 어른으로 변한다. 커진 조쉬를 본 어머니가 강간범으로 알고 칼을 들고 덤벼들자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된다. 일자리를 찾다가 멕밀런 완구회사의 전산과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 조쉬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장난감의 아이템을 기획해냄으로서 승진을 거듭하게 된다. 갑자기 어른이 되버린 어린 소년 조쉬가 어른의 세계에서 겪게되는 모험과 사랑, 그리고 사업의 세계! 어른이 되면 뭐든 할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꾸었던 조쉬가 현실과 부딪히면서 갖가지 해프닝이 벌어 진다. 완구회사의 간부 수잔은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자 호감을 갖고 마침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조쉬는 점점 어린 시절과 집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되고 자신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진다.
Receptionist
뉴욕 뉴스데이 신문의 여기자 수 찰톤(린다 코즈로브스키)은 악어에 물렸다가 기적같이 살아난 호주남자의 뉴스를 듣고 그를 찾아간다. 사건의 주인공 믹 크로커다일 던디(폴 호건)는 시골 마을에서 사냥 안내를 하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남자다. 취재를 위해 크로커다일 던디와 함께 정글로 여행을 떠난 수는 여러 해프닝을 겪으면서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고 함께 뉴욕으로 돌아온다.
Mrs. Capadilupo
여고생 질은 장래희망이 연기자로 교내 연극의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학교생활에 매우 적극적인 우등생. 반면 시크는 반항적인 기질이 강한 문제아로 둘은 밤과 낮 만큼이나 다르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은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도중 시크의 퇴학과 질의 대학진학으로 둘은 이별하게 된다. 여대생이 된 질은 고교시절 스타로 군림하던 것과는 달리 평범하기 짝이없는 대학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시크 역시 클럽에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실의의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가운데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