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ia
1983년의 아르헨티나. 기업체 중역인 로베르토(헥터 알테리오 분)와 고등학교 교사인 알리시아(노마 알린드로 분)와 양녀로 키우는 딸 가비(아날리아 카스트로 분)는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로베르토는 상관인 아드라다가 갑자기 사라진 사실에 충격을 받고, 가비를 어느 병원에서 데려온 아이라고 알고 있던 알리시아는 갑자기 나타난 소꼽친구 아나의 이야기를 들은 뒤, 가비의 출생에 대해 의혹을 갖는다. 아나도 동거인 페드로의 반정부활동에 대한 보복으로 수감돼 고문을 당하고 석방됐다는 사실을 알고 알리시아는 정치적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알리시아는 또한 남편에게 딸의 생모에 대해 묻지만 로베르토가 알려주지 않자 가비의 출생비밀을 조사한다.
There is everything in this hospital, a good doctor, one who only wants money, one with sexual perversions and the director who hides everything.
The film tells the story of a real life fan of Boca Juniors football club, Mary Esher Duffau, who as a teenage girl adopted the identity of a man in order to survive on the streets of Buenos Aires. The film shows the teenage Raulito wandering between a reformatory for juvenile offenders, prison and psychiatric hospital. Raulito manages to escape, and finds work at Constitución railway station in Barrio Constitución. Raulito meets up with another street child and they become close friends. They both eventually manage to escape to Mar del Pl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