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erine Heads

참여 작품

아더라이프
Post Production Producer
가상 현실을 압축된 시간 동안 체험하는 약을 개발한 젊은 과학자. 쾌거의 기쁨도 잠시, 이 혁신적인 신약의 활용 방안을 두고 사업 파트너와 갈등에 빠진다.
핵소 고지
Digital Intermediate
비폭력주의자인 도스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도스에게 군 상부는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의무병으로 참전할 것을 허락하는데…
백트랙
Digital Intermediate
1987년 열차사고, 탑승객 전원 사망 죽은 자들이 나를 찾아왔다. 상담하던 환자들이 모두 유령이었음을 알게 된 정신과 의사 피터(애드리언 브로디). 그들이 1987년 7월 12일 고향에서 일어난 열차사고의 희생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까지 의심한 적 없었던 20년 전 기억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다. 피터는 고향으로 돌아가 잘못된 기억을 단서로 그들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나쁜 녀석들
Digital Intermediate
프로 범죄자 & 첫발을 내딛은 신입 범죄자 인생을 바꿀 금괴를 훔쳐내기 위한 믿음과 배신의 판이 벌어진다! 교도소에 처음 입소한 19세 청년 ‘JR’은 범죄 세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인물 ‘브랜든’을 만난다. 어리숙하지만 영리한 ‘JR’을 눈여겨보던 ‘브랜든’은 위험으로 가득 찬 교도소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대신, 그에게 자신의 계획에 협조할 것을 제안한다. 바로 먼저 출소하는 ‘JR’이 자신의 교도소 탈출을 돕고, 이후 함께 금괴 주조 시설을 습격해 금괴를 훔쳐내는 것. 배신이 판치는 범죄 세계, 두 남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금괴를 훔쳐내기 위해 믿을 수도 의심할 수도 없는 서로의 손을 잡게 되는데...
더 로버
Digital Intermediate Producer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모든 것이 붕괴된 호주. 이곳의 사람들은 질서도 희망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시골 마을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의 에릭(가이 피어스)이 상점 안으로 들어온다. 그가 상점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동안, 인근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순찰 중이던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주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무장강도들은 사고로 주행이 불가능해진 자신들의 차량을 버리고 에릭의 차를 절취하여 달아나 버린다. 전 재산과도 같은 차를 도난 당한 에릭은 강도를 잡기 위해 그의 동생을 인질로 잡는데...
레일웨이 맨
Digital Intermediate Producer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이자 철도 애호가인 에릭 로맥스는 어느 날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패티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에 성공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전쟁의 후유증이 그를 괴롭히는데, 이에 패티는 그를 도와주기 위해 참전용사 핀레이를 찾아가 에릭의 충격적인 과거를 듣게 된다. 바로 전쟁 도중 에릭이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끔찍한 고문과 구타를 당한 것. 결국 핀레이는 힘들어하는 에릭에게 그를 고문했던 헌병대 장교 나가세의 행적을 알려주며, 복수를 종용하는데….
로어
Digital Intermediate
1945년 봄 연합군의 폭격 후 독일의 저항은 붕괴된다. 나치였던 아버지는 자살하고 어머니가 감옥에 간 뒤 로어는 여동생 리즐, 쌍둥이 남동생 귄터와 위르겐 그리고 막내 페터와 함께 남겨진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전쟁의 상흔으로 피폐해진 독일 땅을 가로질러 900km 떨어진 북부지역의 할머니 집으로 가야만 한다. 패배한 조국의 혼돈을 목격하면서 로어는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젊은 유태인 난민 토마스를 만난다. 환영 받지 못한 채 토마스는 로어의 가족을 따라가게 되고 로어는 혐오와 열망이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유태인인 토마스에 대해 로어는 저항과 편치 못할 친절함을 느끼지만 토마스의 도움을 받아가며 점차적으로 로어와 그녀의 동생들은 가까워진다. 하지만 로어가 토마스를 믿어야 할까? 믿지 않는다면 그녀의 동생들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어는 전쟁 후 황폐화된 현실을 직시하며 사랑, 죄 그리고 용서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