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ist 1
영화가 시작되면 여배우 캐롤 부케가 실명으로 등장해 위기에 처한 남자에 관한 증언을 한다.
그 남자는 유명한 코미디 배우이자 감독인 미셸 블랑. 이제 영화는 그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 1년 전으로 돌아간다. 경찰이 찾아와 무임승차했다며 체포하질않나, 예정에도 없던 칸영화제에 나타나 마틸다 메이를 덮치려들고 샤를로트 생스부르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기까지 한다. 정작 미셸 자신은 이런일들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기억조차 할수 없다. 정신병이 아닐까 고민하던 그는 캐롤의 충고에 따라 시골로 가고 마침내 그와 똑같이 닮은 패트릭 올리버가 자신의 흉내를 내고 다님을 알게된다. 그런데 , 문제는 이제부터. 언제부턴가 주변사람들이 패트릭을 진짜 미셸 블랑으로 블랑을 뻔뻔스러운 사기꾼 패트릭으로 오해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Kim
핸섬한 체조 선생을 사모하는 여학생들이 서로 유혹과 질투를 벌인다. 체조선생이 학교청소부의 딸과 가까와지자 아이들은 질투하며 놀리고 그녀가 죽기에 이른다.
Diane
프랑스의 남서부 도시 보르도에 흘러 들어온 쥴리엣은 미장원에서 머리 감기는 일을 하게 된다. 이곳에 들렀다가 쥴리엣에게 반한 베르제룽은 대학병원에서 명성을 떨치는 황혼에 접어든 노의사이다. 쥴리엣은 베르제롱이 제공한 안락한 집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만족한 생활을 하는데 어느날 기르던 강아지가 죽자 병원으로 달려간다. 베루제롱을 만나지 못한 쥴리엣은 대신 토트렐을 만난다. 토트렐은 베르제롱의 신임을 받는 장래가 촉망되는 인턴으로 쥴리엣과는 보르도로 오는 기차를 함께 타고 온 인연이 있는 사이다. 서로 끌린 이들은 강아지를 묻어주고 호텔 방으로 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데 이 사실이 토트렐을 시기하는 동료에 의해 베르 제롱에게 알려진다. 두 사람은 베르 제롱을 피해 두 사람만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행복한 시간이 흐르고 이후 다시 헤어지게 된다. 토트렐은 약혼녀와 결혼을 하게 되고, 줄리엣은 불치의 병에 걸린다.
Karine
Jeremy, a young art photographer, needs money to finance an exhibition of his work. He turns to Maurice, a lonely bachelor who will do almost anything to buy Jérémy’s company. When his relationship with his girlfriend starts to fall apart, the young photographer visits a peepshow and is at once struck by the beauty of one of the performers, Otie. He uses the money Maurice gave him to pay for further visits to the sex 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