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en Brown

참여 작품

더 클리닉
Foley Artist
만삭의 몸으로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난 베스는 우연히 들른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잠이 든 베스는 아무도 모르게 납치된 후 배에 제왕절개 상처 자국만 남아 있는 채 알 수 없는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곳이 불법입양센터임을 알게 된 베스는 탈출을 시도하던 중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산모들을 만나게 된다. 뱃속에서 사라진 아이를 찾아 헤매던 베스와 산모들은 굳게 잠긴 케이지 속 각기 다른 색의 라벨을 한 아이들을 발견한다. 아이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뱃속의 색깔 블록과 같은 색깔의 라벨을 한 아이를 찾아야 하는데… 자신의 배를 가르지 않고 아이를 찾기 위한 방법은 다른 사람들의 뱃속을 열어 색깔 블록을 확인하는 방법뿐. 아이를 되찾기 위한 그녀들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되는데…
스웹트 어웨이
Foley Artist
천방지축 아줌마 엠버. 돈 많고, 능력 좋은 남편도 있지만, 모든 것이 불만스럽다. 남편 무시하기가 취미인 이 아줌마, 끝내는 여름 휴가를 가서도 불평 불만이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이 된 여름휴가. 모든 사람을 하인 다루듯 하더니만 끝내는 선원인 주세페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앙숙이 되어버린다.엠버는 고집을 부려 동굴탐사를 하겠다고 하고, 선원의 막내인 주세페는 하는 수 없이 그녀를 데리고 작은 고무보트를 내려 동굴이 있는 섬으로 향한다.하지만 천벌인지,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덜렁 남겨진 엠버와 주세페. 호화로운 생활을 하던 엠버와는 달리 주세페는 금새 새로운 생활에 적응을 하게 되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엠버는 주세페의 뒤를 졸졸 쫓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역전된 둘의 입장. 주세페, 마음 속으로 팡파레를 울린다.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떨궈진 남과 여 사이에 흐르는 아리송한 분위기가...
Resistance
Sound Editor
Over the five days after a military coup, army troops arrive to enforce martial law and encounter a growing resistance movement.
For Love Alone
Sound Editor
Teresa is a spirited young girl chafing under the oppressive attitudes of 1930s society, and her father in particular. She fancies her poverty-stricken Latin tutor Johnathan Crow, without realising he merely considers her a pleasant diversion and nothing more, and eventually follows him from Sydney to London. En route she meets the gentle banker James Quick. Whilst navigating her relationships in London, including with a political poet bound for the Spanish Civil War, she experiences a transformation in her understanding of love. Based upon Christina Stead's best-selling Australian novel.
코카콜라 키드
Sound Editor
An eccentric marketing guru visits a Coca-Cola subsidiary in Australia to try and increase market penetration. He finds zero penetration in a valley owned by an old man who makes his own soft drinks, and visits the valley to see why. After "the Kid's" persistence is tested he's given a tour of the man's plant, and they begin talking of a joint venture. Things get more complicated when the Coca-Cola man begins falling in love with his temporary secretary, who seems to have connections to the valley.
레저백
Sound Editor
도시와 아주 떨어진 한 외딴 마을. 음산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취재하기 위해 뉴욕에서 온 여기자. 적극적이며 극성파인 그녀는 마을을 누비며 취재를 하다 땅이 꺼지는 듯한 괴음과 함께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그녀의 연인 칼(Carl Winters: 그레고리 해리슨 분)은 직접 마을로와 그녀의 죽음을 파헤치고 마을에 오래 살았던 노인에게서 '레저백'의 정체를 알게 된다. 복수심에 레저백을 쫓아온 노인. 애인을 잃어버린 슬픔으로 집요한 추적을 벌이는 칼. 그들앞에 엄청난 요동 소리와 함께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공포의 레저백.
Molly
Sound Editor
After Dan collapses at a train station, he enlists Maxie to watch his beloved dog, Molly. Maxie develops a soft spot for her new furry companion - a dog which has a unique ability to sing in tune.
나는 살고 싶다
Assistant Editor
매력적이고 젊은 소녀 크리스틴(케리 맥 분)은 보다 자유롭고 멋진 생활을 위해 떠난다. 우연히 만난 유랑 서커스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그때 그녀는 멋있고 열렬한 독일 젊은이를 알게 된다. 자기와 결혼해 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그에 대해 사랑과 열정을 혼동하게 된 크리스틴은 결국 승낙을 하는데...
Midnite Spares
Sound Editor
After discovering that a group of car thieves may have something to do with his father's untimely death, Steve pursues the criminals and attempts to capture them as well as prove his prowess as a racecar driver.
잃어버린 시간
Assistant Sound Editor
전형적인 호주의 중산층인 데이비드 버튼은 원주민들이 ‘꿈의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과 접촉하게 된다. 이후 정상적이고 질서있는 그의 세계에 사막에서 우박을 동반한 격렬한 폭풍이 불고 붉은 구름이 출몰하고 검은 비가 내리는 등 이상자연현상들이 발생한다. 결국 그는 자신이 원주민들의 신화에 연루돼 있음을 깨닫게 되고 도시 지하의 동굴들에서 거대한 물결에 의해 붕괴된 백인 문명에 대한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과 직면하게 된다. 는 문명적인 것과 원시적인 것 간의 충돌을 일상에서의 불가해한 자연현상과 사건들을 통해 보여준다. 피터 위어는 인류학적인 상징과 이미지들을 원주민 문화의 마술적인 특성과 결합하여 최면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사람들과 문화들 간의 경계 허물기, 정신적이고 신비적인 성격은 피터 위어의 영화들을 관통하는 특성들이다. 에서는 실제 호주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특히 찰리 역을 맡은 난지와라 아마굴라는 구르트에일란트 부족의 지도자이다. 이들의 기용은 전체적으로 극에 사실성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