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ume Design
가족을 버리고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는 아버지를 둔 형제 레이먼드와 레이. 성인이 된 후부터 거의 아버지를 본 적 없던 그들에게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부고 소식이 들려온다. 아버지를 잃었다는 슬픔보다는 그가 자신들에게 지은 죄 때문에 오히려 분노가 앞서는 레이먼드와 레이는 탐탁치는 않지만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변호사로부터 아버지가 남긴 황당한 유언을 듣게 되고, 아버지의 무덤을 직접 파야 하는 신세가 된 그들은 장례식장에서 아버지가 그동안 자신들에게 숨겨왔던 과거를 하나둘씩 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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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대낮에 마스크를 쓴 남자에게 납치당한다. 소리가 새 나가지 않는 방음 지하실에 갇힌 소년. 그런데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발신자는 납치 살인범의 이전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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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였던 `그린`은 가족을 건드린 백인들을 살해한 후 도망자 신세가 된다.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노예 해방을 위해 싸우는 `브라운` 부자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다. 한편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멕케브`는 도망친 `그린`을 잡기 위해 끈질기게 추격해 오는데… 진짜 영웅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Costume Supervisor
첫째 메그는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과 가족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망 사이에서 고민하고, 둘째 조는 소설을 쓰지만 여성들이 쓴 소설은 어떻게 끝이 나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척하는 편집장과 맞서야 한다. 셋째 베스는 피아노를 잘 치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고, 막내 에이미는 그림을 그리는 데 소질이 있지만 남자들이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웃집 소년 로리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 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Costume Designer
벤 아로노프는 건설업계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사업가로 뉴저지의 삶에 염증을 느끼며 새 출발을 하러 남부 마이애미로 거처를 옮긴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모터보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벤은 취미로 경주용 보트 제작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터보트 계의 제왕이 된다. ‘시가렛’, ‘돈지’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모델 출시와 더불어 벤은 세계 챔피언십 경주에 직접 참가해 두 번이나 우승을 거머쥔다. 벤에게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지만 불륜을 저지르고 다니다 결국 아들 앤드류의 교통사고로 인해 벤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의 자리를 잃는다. 클럽에서 만난 에밀리와 다시 사랑에 빠진 벤은 새로운 가정을 꾸미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누린다. 어느 날 벤의 변호사 쉘리는 벤의 모터보터 모델인 블루 썬더가 정부 해안경비대 보트로 최종 낙찰됐다는 희소식을 벤에게 전한다. 승승장구하던 벤은 그 건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 하지만 마약 밀반입의 수단으로 보트를 이용하던 범죄조직은 벤을 협박하고 연방수사국에서는 그 낌새를 맡고 벤을 밀착 수사한다. 회사와 성공을 향해 내달리던 벤은 큰 위기를 앞두고 굴복하지 않고 홀로 파도 앞의 보트처럼 자신의 운명을 기다린다.
Costume Design
FBI 대외테러전담반의 신참 요원 ‘네이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의미 있는 일을 직접 완수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지만 현실은 그의 생각과는 달리 냉혹하기만 하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국내테러전담반 선배 요원인 ‘안젤라’ (토니 콜렛)의 호출을 받은 네이트는 그녀로부터 백인지상주의 조직의 인종청소를 위한 폭탄 테러 모의에 대해 듣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이들의 최근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며 네이트에게 조직에 잠입하여 이들의 계획과 정보를 빼내기 위한 위장수사업무를 제안하는데...
Costume Design
1865년 4월 13일 저녁, 남부군의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이 버지니아의 애퍼매톡스에서 항복한 다음 날. 인기 배우이자 남부 연합의 열혈당원인 존 윌크스 부스와 공모자들의 음모가 시작된다. 그들이 링컨을 암살하는 이유는 링컨이 노예제를 비롯한 남부의 생활 양식을 부정하는 폭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링컨 대통령을 암살하는 것은 음모의 시작일 뿐, 그들의 최종 목표는 남부 연합의 재건이다. (neukim 님 제공)
Costume Supervisor
남편에게서 이혼을 요구받은 보수적인 뉴욕 변호사 다이앤이 뉴욕 교외 우드스탁의 모친 농장으로 십대인 딸과 아들을 데리고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면서, 이들이 과거 히피족이었던 할머니와 관련한 가족의 비밀과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로맨스를 곁들여 담고 있다.
Costume Supervisor
내가 뭘 할거냐구? 난 그냥 살거야. 그것도 의미가 있으니까...
평범해 보이는 고교생 크레이그는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고민하다가 스스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다. 의사는 통원 치료를 권하지만 크레이그는 자신의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면서 입원하기를 원하고 결국 의사도 허락한다. 사실 크레이그는 스트레스성 구토, 절친과 사귀는 짝사랑 하는 여자친구 문제, 그리고 일주일 후면 시작될 여름학기를 떠올릴 때마다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해 왔다. 청소년 병동 리노베이션으로 성인병동에서 생활하게 된 크레이그. 자신과는 좀 달라 보이는 다른 환자들을 보고 겁이 난 크레이그는 바로 퇴원하기를 원하지만 담당의사는 일주일 후 경과를 본 후 퇴원을 결정하겠다고 한다. 크레이그는 그곳에서 6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던 바비, 비사회적응자 무끄타다 등을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해나가는데...
Costume Supervisor
NBA 뉴욕 네츠의 열혈 팬인 물리치료사 레슬리 라이트(퀸 라티파)는 주유소에서 우연히 네츠 팀의 스타 플레이어 스콧 맥나이트(커먼)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는다. 생일파티에서 레슬리는 항상 NBA 스타의 아내를 꿈꾸는 단짝 친구 모건(폴라 패튼)을 스콧에게 소개시켜주고,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스콧이 올스타 경기에서 무릎 인대를 다치자 모건은 레슬리에게 그의 재활을 부탁한다. 레슬리는 헌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지만, 모건이 떠나버리자 상심한 스콧은 재활 훈련을 포기하려고 한다. 레슬리는 스콧을 설득하고 격려하며 훈련을 이어나가고, 마침내 부상에서 회복한 스콧은 컴백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 그날 밤 레슬리와 축하 파티를 함께하기로 한 스콧에게 모건이 돌아와서 용서를 비는데…
Costume Supervisor
남군 병사인 인만은 전투 중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던 도중에 탈영을 감행한다. 그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탈영을 감행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돌아가려는 고향인 콜드 마운틴에 그가 사랑하는 연인인 아이다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생사조차 알 길이 없는 인만이 부디 살아있기를, 그리하여 그가 반드시 자신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다도 또한 무수한 위협과 유혹 앞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어있다. 그런 아이다 앞에 떠돌이 산골 처녀인 루비가 나타나게 되는데...!
Costume Supervisor
'Composure' 잡지의 칼럼니스트인 앤디 앤더슨 (케이트 허드슨 분)은 기사를 위해 특별한 임무를 해내야 한다. 여러가지 데이트 중의 실수로 남자에게 버림받는 여자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직접 경험하여 열흘 안에 기사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녀의 임무는 다름아닌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 대한 칼럼을 쓰는 것이다. 그녀가 할 일은 멋진 남자를 찾아,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한 후, 갖은 방법으로 데이트를 망쳐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것 이다. 앤디의 타겟으로는 불행하게도 잘나가는 광고 회사의 직원인 벤자민 벤 베리(매튜 맥커너히)가 선택된다. 그러나 그는 마침 다이아몬드 회사의 광고 피치를 따내기 위하여 광고주가 지목 하는 한 여성을 10일 안에 자신을 사랑 하도록 만들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지목 받은 여성은 다름 아닌 칼럼니스트 앤디 앤더슨이다. 이제 이 둘은 각자가 맡은바 임무를 해내려는 그들의 첫 만남에서부터 엉뚱한 데이트가 이어지기 시작한다. 10일 안에 만난 남자에게 버림 받아야 하는 앤디는 모든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의 모습들을 벤자민에게 보여주며 차이기를 바라고, 벤자민은 반대로 앤디가 자신을 사랑 하도록 만들게 하기 위하여 그녀의 모든 행동을 참고 견디며 열흘을 버틴다. 그러나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 벤자민의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앤디는 그에게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조금씩 느끼게 되고 벤자민 또한 광고를 따내기 위한 내기이기 보다 진심으로 그녀와의 데이트를 즐기며 그녀를 조금씩 사랑 하게 된다. 그러나 이 둘은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기도 전에 그들의 서로 다른 속내를 알아버리게 되고...
Costume Supervisor
미국 펜실베니아 주 벅스 카운티에 소재한 그래함 헤스(멜 깁슨)의 농장 주택! 집안에서 바라본 창밖 세상에는 평화로운 기운만 가득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2층 창문의 투명한 유리가 물결치듯이 잠시 일렁이는 것이 아닌가! 그 유리창을 통해 누가 창밖을 보고 있었던 것일까? 바로 그 날 아침 그래함(멜 깁슨)은 아이들과 애완견의 비명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 밖으로 달려 나간다. 그리곤 경악을 금치 못한다.
Costume Supervisor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로.........1876년, 시와 낭만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 레오폴드는 여자에겐 관심이 없어 여지껏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작은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매일 타박하고 결혼중매에 열을 올린다. 어느 날, 신부감을 물색하는 파티장에서 낯선 남자- 스튜어트가 자신을 따라다니는걸 눈치채고 그를 쫓아가다 브루클린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데..... 낭만과 현실의 충돌.........2001년 뉴욕, 변심한 전 애인 스튜어트의 밑층에 사는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스튜어트의 아파트에 나타난 레오폴드를 보며 괴짜 내지 미치광이 쯤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이 19세기의 공작이라며 온갖 느끼한 매너와 시대착오적인 격식을 차리기 때문. 그는 내 전생의 남자.........한편, 스튜어트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낙마, 졸지에 병원신세를 질 동안, 사랑에 지쳐 일에 빠진 케이트는 레오폴드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품위있는 여왕대접을 받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게 되질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레오폴드가 차린 정성스런 아침 식사를 대접받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Key Costumer
1776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오랬동안 지속되었던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전쟁동안 '늪속의 여우'라고 불리우며 프랑스군이나 인디언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설적인 전쟁영웅 벤자민 마틴은 이제 피로 얼룩진 자신의 과거를 뒤로하고 가족의 평화만을 위해 살기로 다짐한다. 사랑스러운 아내가 산고로 죽고 일곱명의 아이들을 키우는데 전부를 투자하며 보낸 시간도 잠시. 벤자민처럼 조국을 위해 몸을 바쳤던 식민지 개척자들이 영국 정부의 폭압에 맞서 독립전쟁을 시작하고, 북부에서 시작한 독립혁명의 불길은 남쪽으로 내려온다. 찰스턴 집회에서 식민지 개척자들은 전쟁영웅인 벤자민에게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미 자신의 아이들에게 모든 열정을 바치기로 마음먹은 벤자민은 "나는 일곱명의 아이들이 있고 내 아내는 죽었소. 내가 전쟁에 나가면 누가 이 아이들을 돌보죠?"라며 이를 거절한다. 그 와중에 벤자민의 큰 아들로서 이상주의적 독립지지자인 가브리엘이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과 젊은 혈기로 독립전쟁에 참전한 후 부상을 입고 집으로 피신하는데, 악명높은 영국군의 윌리엄 태빙턴 대령의 군대가 집을 습격하여 벤자민의 둘째아들을 죽이고 가브리엘을 납치한다. 이에 벤자민은 결국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길 밖에 없음을 깨닫고, 혁명군을 위해 총을 잡는다.
Wardrobe Supervisor
뉴욕의 한 아파트. 새해를 앞둔 시각 파티를 준비한 채 모니카가 사람들을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파티시간이 다가오지만 아무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모니카는 서서히 지치기 시작하고 맛이 가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녀의 친구 힐러리는 모니카의 옛 친구 에릭을 데려오겠다고 말하며 나간다. 이 시각, 에릭은 한 나이트 클럽에서 그녀의 새로운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는 중이고 모니카의 사촌인 벨과 스테피는 파티 장소로 오다 중간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낯선 남자들이 이런 그녀들에게 따라붙는 중이다. 근처에 있는 루시와 신디 역시 남자친구 때문에 정신이 없어 파티에 갈 생각을 잊고 있다. 새해는 점점 다가오고 극도로 화가난 모니카는 점점 돌아버리기 시작하는데....
Key Costumer
1692년 청교도가 지배하는 메사추세츠 주 세일럼. 마을 어른들의 경건하고 도덕적인 생활에 짓눌려 있던 소녀들은 늦은 밤 숲속에서 벌거벗은 채 춤을 추며 악마의 의식을 거행하고 마을의 목사에게 이 현장을 목격 당하자, 악마의 강요로 춤을 추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에비가 주도한 거짓 증언으로 마을은 떠들썩해지고, 주민들은 마녀재판이라는 명목 아래 하나 둘 무고하게 희생당한다. 유부남인 존과 불륜에 빠진 에비는 존의 아내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존은 에비의 거짓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Costume Design
The story of famous writer Flannery O'Connor, set in the 195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