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ung Woon-Choi

참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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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불운한 택시 운전기사 아발은 빚에 쪼들려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값싼 아파트로 이사온다. 그들이 이사 온 집은 귀신이 사는 집으로 매우 음산하다. 밤마다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설치다 지친 아발은 재산의 반을 지전으로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날 이후 아발은 운수가 대통해 경마, 복권 등에 계속 당첨된다. 그러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 아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자 아발은 이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의 반을 나누겠다고 사정한다. 귀신은 그 말에 아발의 재산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생명까지도 반을 나누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