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병상에서만 지내온 에드위나는 자기가 죽으면 자기 영혼이 건강하고 젊은 여성 테리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조건으로 전 재산을 테리에게 물려준다. 인도인 도사의 도움으로 에드위나의 몸을 빠져나온 영혼은 실수로 그만 태리가 아닌 30대 남자 변호사인 로저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만다. 두 남녀가 한 몸을 지배하게 되자 여러가지 해프닝이 벌어지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로저를 모두 미친 사람 취급한다. 에드위나의 영혼이 로저의 몸 속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테리는 에드위나의 영혼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에드위나의 모든 재산을 독식한다. 태리의 저택에서 파티가 열리는 날 인도인 심령도사 프락하를 데리고 간 로저는 천신만고의 소동 끝에 결국 에드위나의 영혼을 태리의 몸속에 집어넣는데 성공하고 로저는 에드위나의 영혼이 든 테리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Mike Connors is a suave gambler who owns a floating hotel/casino which takes a turn when the passengers are stalked by a saboteur during the casino ship's maiden voyage.
Inspired by O. Henry's short story about a young bride and groom, each of whom foolishly--but quite lovingly--sacrifices a treasured possession to buy the perfect Christmas gift for their mate.
A 20-year old who spent the first 10 years of his life running wild in the forest after being raised by predatory animals now strikes out on his own in search of his identity. Pilot film for the short-lived series.
세계적인 물리학자 마이클 암스토롱(폴 뉴먼 분)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물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약혼자이자 조수인 사라 셔번(줄리 앤드류스 분)과 함께 떠난다. 현지에서 마이클은 망명을 가장해 동독에 들어가 라이프치하에 있는 린트 교수로부터 극비 사항인 미사일 제조 비법을 입수하라는 밀명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첫 시도는 내막을 모르는 약혼자 사라가 그를 따라 동독까지 가겠다는 바람에 실패한다. 두번째 시도도 자신의 밀명을 눈치챈 경호원을 죽이는데 가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려 실패,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가는데.
미군 상병 킹(Corporal King: 조지 시걸 분)은 미군과 영국군, 호주군이 함께 수용되어 있는 연합군 전쟁 포로 수용소에서 암시장을 꾸려나가고 있다. 다른 포로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는 동안 킹은 자신이 빼돌린 물품으로 주변 인물들을 자기 마음대로 부린다. 한편 킹은 영국 장교 피터 말로우(Peter Marlowe: 제임스 폭스 분)가 원주민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끌어들여 좀더 돈을 챙기려 한다. 말로우는 킹이 일본 장교들과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그의 구역을 넓혀주고 두 사람은 서로 공생하며 우정을 키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