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Mr. Mertle
공을 던질 줄도 모르고 그 유명한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는 더더욱 알턱이 없는 천하의 샌님 스콧이 어느날 야구장에 나타난다. 잘 나가는 동네 야구팀 '히터스'의 아이들은 스콧을 놀려대느라 야단법석. 그중 하나,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로드리게스가 나서서 그를 때마침 자리가 빈 좌익수 자리에 넣어주고 야구의 기초부터 가르쳐준다. 유난히 무덥던 어느날, 아이들이 생기를 잃고 있을 때 스콧이 홈런을 쳐내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공이 넘어간 곳은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도사견의 코 앞. 더군다나 그공은 스콧의 아빠가 애지중지하던 베이브 루스의 싸인볼이었던 것. 스콧은 가짜 싸인볼을 만들어 일단 화를 면한 뒤 공을 찾을 작전을 짠다. 녀석을 얼르고 달래고, 건드려도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우리의 영웅 로드리게스가 해사로 나서는데...
Contreras
섹시한 각선미와 유혹적 미모의 워쇼스키는 시카고의 사립 여탐정이다. 지나친 독립의식으로 원만치 않은 남자 친구와의 관계를 불평하던중, 하키선수 붐붐 그래포크에게 첫눈에 이끌려 새로 구입한 빨간 하이힐을 신은 발로 유혹, 급속도로 가까와진다. 그후 채몇 시간도 되지 않아, 붐붐은 그의 딸 캣을 맡긴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붐붐은 두 형과 함께 유산으로 물려받은 선박회사를 운영하다가, 파산될 위기에 놓인 회사 매매 문제와 그에따른 파업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변을 당했던 것이다. 뜻하지않은 캣의 책임보호에 난처해 하던 워쇼스키는 깜찍한 캣의 완벽한 보조로 수사에 임하고, 한편 적의 표적은 캣에게 조준 되면서 의혹과 스릴은 짙어만 가는데...
News Vendor
Nan Moore is a U.S. government employee whose son is killed when Korean Air Flight 007 is shot down by Soviets on September 1, 1983. While the "official" story maintains that the flight accidentally veered too far into Soviet territory, was mistaken as a spy plane and shot down when it failed to identify itself, Ms. Moore suspects otherwise. However, in the course of her struggles to get to the bottom of what actually happened, she finds herself constantly stonewalled. Facing a conspiracy of silence and the increasing hostility of the authorities, Ms. Moore attempts to find out exactly what occurred, but with every answer she discovers, new questions a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