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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 and Anthony hire a new midwife after their last one mysteriously vanishes, but things may not be as they s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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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uple with marital problems gets lured to a remote retreat. They must put aside their problems to survive after they discover that their lives are in 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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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농장의 창고 안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든 시신이 발견된다. 비디오 카메라가 담고 있는 것은 10년 전 자신의 아이를 포함해 8명을 죽인 연쇄살인범 톰 핸슨의 모습이다. 보안관 미 첨(던컨 올러렌쇼)과 부관 제이콥스(세이지 브로클뱅크)는 그가 돌아왔다며 긴장한다. 한편 고등학생인 에밀리(엘렌 맥네빈)는 엄마 앨리스(조안나 뉴마치), 남동생 제레미와 함께 외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 그녀는 이웃이기도 한 베라 선생님의 수업 중 그림을 그리다 들켜 정학 위기에 처한다. 게다가 같은 반의 테레사(코트니 페이지)는 자신의 남자 친구 제이슨(스티브 리치몬드)이 에 밀리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이유로 그녀를 화장실에서 괴롭히고 동영상을 찍는다. 이후 에밀 리는 밤에 파티에 함께 가자는 친구 캐리(테일러 러셀)의 제안에 일하러 가는 엄마 대신 남 동생을 돌봐야 한다고 답한다. 캐리는 그 대답을 듣고 의아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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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살인 미로에 갇히다! ‘레인스’는 정교한 정육면체의 방으로 이루어진 미로에서 눈을 뜬다. 마지막 기억은 딸과 함께 숲 속을 걸었다는 것뿐! 심지어 딸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 그녀는 이상한 유니폼을 걸치고 손에 바코드가 찍힌 채 홀로 버려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녀처럼 영문도 모른 채 미로 속에 갇힌 다른 이들을 만나게 된다. 예측 불허! 스스로 룰을 바꾸기 시작했다. 아무도 왜 미로 안으로 끌려 왔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 레인스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곳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다른 이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살인 미로의 가차없는 공격 앞에 그들의 동료가 처참하게 죽어 나가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철저한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는 살인 미로. 하지만 사태는 더욱 급박하게 돌아간다. 미로가 정해진 룰을 스스로 바꿔 가면서 공격해 오기 시작했기 때문! 큐브 밖, 또 다른 이가 있다! 큐브 통제실에서 시스템을 관리하는 전문가, ‘윈’. 미로 안에 갇힌 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체크하는 것이 그의 임무다. 하지만 그 역시 왜 이곳에서 저들을 감시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그가 알고 있는 것은 미로 속에 갇힌 자들에게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라는 철칙 뿐! 그들이 잔인하게 죽어 나가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만을 수행해야 한다. 생존 확률 0%, 과연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윈은 레인스를 보고 서서히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자료를 뒤지다가 레인스가 무고하게 미로에 갇히게 된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 잡힌다. 저 안에 갇힌 자들을 구해야 한다! 윈은 그래야만 자신도 이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은 자신이 미로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해결책을 찾는 것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