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gawa Reika, a news anchor at News Fact, keeps seeing strange visuals. One night, she loses consciousness, and when she wakes up, she finds herself tied to the bed at a hospital. The doctor won’t let her leave, and she is chased by a mysterious little girl. She has to escape and find out the truth behind this mystery.
네기시 키치타로 감독의 "사이드카의 개"를 보고 난 느낌은 바로 그것이다. 한 소녀의 성장기를 추억하는 이 영화에는 내러티브의 어떤 굴곡 없이 평탄한 진행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결코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다. 그냥 잔잔하게 펼쳐지는 한 소녀의 여름방학 기간 중 에피소드를 바라본다는 것. 이 행위 만으로도 관객은 어렴풋한 회상의 이미지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날 갑자기 집을 떠나버린 엄마. 그녀를 대신해 두 남매를 보살피는 젊은 여인. 순박하게만 보이는 아버지. 그리고 마침내 되돌아온 엄마. 영화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고통 없이 그려낸다. 네기시 키치타로 감독은 자신의 영화들에서 언제나 물어왔던 것을 이번 신작을 통해 다시 한번 반복한다. 그것은 바로‘가족’이란 사회적 조직의 근원이다. 이러한 조직 속에서 성장하는 유년은 어떤 의미일까? 그 혹은 그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가족 인자의 존재와 부재를 바라본다면 어떤 결론이 도출될까? 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네기시 키치타로 식의 접근인 것이다.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의 의문에 대한 답을 쉬이 내리지 않고, 누가 타도 상관없는 바이크의 사이드카 좌석에 관객을 살포시 앉히며 스스로의 결론을 도출하도록 만든다.
***Sainou-dama A talentless young musician receives a spam email advertising "Talent Balls"--three lollipops which when eaten will awaken your hidden talents and turn you into a savant. However, what awakens within him turns out to be far from what he expects. ***Virtual Memory A women is understress at her job and goes to a store that offers her a machine that allows her to live other peoples memories. What happens when she starts selling hers? ***Funsadan Kyouiku A new teacher finds that her pay is based off her popularity with the students, so she starts to create problems for herself to solve. ***Gozen 2-ji no Chime A writer gets a call at his front gate every day at 2 am, but no one believes him. And then a murder happens and none of the cameras pick the criminal up. ***Kaisou Densha An old man revisiting memories on the sub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