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Hae
출생 : 1921-03-06, Goseong, Gangwon-do, South Korea
사망 : 2005-02-09
Mr. Shim
온통 검기만 한 탄광촌의 겨울. 방황과 혼돈의 80년대를 시위 주동 혐의로 도피 중인 대학생 기영이 기영이라는 가명으로 폐광의 위기에 놓인 탄광촌에 숨어들어와 간신히 연탄 공장 잡역부로 취직한다. 외국의 값싼 원탄 수입 정책으로 대부분이 폐광의 위기에 놓여 광부들이 살길을 찾아 다른 도시로 빠져나가 일손이 딸림에도 불구하고 외지에서 온 신원미상의 불순세력에 대한 경계를 남달리 심하다.
광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기영은 간신히 연탄공장 잡역부 자리를 구해 오랜 수배로 지친 몸을 숨긴다. 미래를 잃어버린 듯 살아가는 연탄 공장의 여러 노동자들의 초라한 현실은 기영이 도피하려던 현실이 아니라 해결하려던 현실이기 때문에 그리 낯설지 않았다. 다만 수배자라는 제약 때문에 침묵으로 그들과 대화할 뿐이다. 그러나 이 잡역부를 쥐고 흔드는 연탄공장 사장의 외아들 이성철과 탄광촌 다방에서 자신의 시간과 몸을 티켓으로 팔아 살아가는 송영숙의 만남은 김기영의 운명을 크게 뒤바꿔 놓는다. 이 지역의 부를 쥐고 있는 연탄 공장 사장의 외아들 성철은 그곳 다방과 술집의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는 기영에게 뜻 모를 호감을 보인다.
한편 다방에서 몸을 팔아 살아가는 영숙은 기영의 인간성에 매료되어 사랑하게 되고 사랑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티켓 파는 일은 그만 둔다. 노동자들의 파업 조짐이 어두움을 더해가는 중에도 이들의 사랑은 변함없이 무르익는다. 그런데 생모의 죽음을 전해들은 성철이 그동안 사랑한 영숙에게 폭행을 가한다. 이를 말리던 기영이 싸움에 말려들고, 그를 주목하던 형사에게 잡혀가, 고문을 당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난다. 그러나 신분이 발각되어 또 다른 도피처로 떠나야 하는 기영, 영숙도 그와 함께 탄광촌을 떠나기로 하고 짐을 가지러 다방으로 향한다.
많은 빚을 지고 월향의 집이 몰락하자 채권자인 늙은 의원은 미색인 월향의 정조를 빼앗는다. 죽을 생각으로 서낭당을 찾은 그녀는 매매꾼 덕배를 만나 기방에 팔려가고 월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소문은 왜곡되어 그녀와 합방하면 회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이를 들은 이대감은 월향을 소실로 들이고자 사주단자를 보낸다.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를 품던 월향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순수한 삶,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박민) 많은 빚을 지고 월향의 집이 몰락하자 채권자인 늙은 의원은 미색인 월향의 정조를 빼앗는다. 죽을 생각으로 서낭당을 찾은 그녀는 매매꾼 덕배를 만나 기방에 팔려가고 월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소문은 왜곡되어 그녀와 합방하면 회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이를 들은 이대감은 월향을 소실로 들이고자 사주단자를 보낸다.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를 품던 월향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순수한 삶,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박민)
홀아비 최영감은 갓난아이 문과 수련을 데려다 기른다. 성장한 문은 수련과 자신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수련을 사랑하게 된다. 문과 수련이 몰래 만나는 것을 발견한 박영감은 문을 억지로 서울로 보내나 문은 중도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최영감은 다시 수련을 떠나 보낸다. 수련은 집을 못잊어 다시 돌아오다 철교 밑에서 종수에게 겁탈당하고 죽게 된다. 한편 문은 수련의 시체를 안고 우는 최영감을 보고 분노를 터뜨려 수련의 시신을 끌고 간다.
심마니 나온보 일가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이어간다. 어느날 나온보는 깊은 산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벼락부자가 되어 인생을 향유할 설계를 한다. 그러나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나온보의 산삼을 탐내기 시작한다. 건재약국의 강주사는 싼값으로 산삼을 빼앗으려는 흉계를 꾸미나 이를 눈치 챈 온보는 가족을 데리고 산속으로 도망간다. 산삼을 빼앗으려는 무리들이 산속을 뒤질 때, 온보의 아들 태배는 죽고 믿었던 천서방에게 산삼을 빼앗긴다. 천서방의 뒤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 산삼도 자식도 잃어버린 나온보 그는 허탈감에 빠져 든다.
일찍 부모를 여읜 영미와 그녀의 오빠 문구는 낙도 분교장 이장생씨의 슬하에서 생활하다가 진학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다. 항상 정숙한 태도로 입시준비를 하던 영미가 어느날 재수생 지환과 불량배 친구들에게 강간을 당한다. 정조 관념이 강한 영미는 자살 기도에 실패해 전신마비가 온다. 식물인간이 되어 누워있는 영미를 보고 이장생씨는 정조는 생명보다 고귀한 것이라고 교육했던 자신을 질책한다. 오빠 문구는 영미를 볼 때마다 지환에 대한 복수심에 불탄다. 영미를 보러 왔던 이장생씨는 낙도로 데려가 인격형성과 융화에 힘쓴다.
종합병원의 간호원으로 근무하던 정아는 내과 과장인 장박사가 암으로 죽자 인생무상을 느껴 속세를 떠나 불문에 입적할 것을 결심하고 전국의 사찰을 돌다 청봉스님을 만난다. 청봉스님은 관세음보살의 전생을 얘기하여 정아의 마음을 돌리려하나 정아의 마음은 점점 굳어질 뿐이다. 거기에 감동한 청봉스님은 관세음보살의 전신친견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설법하면서 신라시대의 명승 희정대사의 고행을 소개한다. 정아는 더욱더 감동이 되어 스스로 비구니가 되어 중생의 아픔을 덜어준다며 득도식에 참석한다. 불교의식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득도식과 재를 올리며 마침내 청순한 비구니가 탄생한다. 비구니는 관세음보살의 전신친견을 위하여 기도할 곳을 찾아 홀연히 떠나간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왜침을 대비해서 거북선 제작에 열중하는데, 임진년 4월 13일 부산진,동래,양산,울진이 함락되자 출전하여 목포대전과 한산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임진년 다음해 공의 나이 49세가 되던 해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어 진을 한산도로 옮기고 군비확장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나 당파분쟁과 원균의 모략으로 투옥된다. 정유년 7월 5일 왜적이 재침하자 백의종군으로 석방된 공은 동 9월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대승리를 거두며, 임진란을 일으킨 도요도미 히데 요시가 죽자 공은 노량해전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한국고유의 토속적인 무속마을에 제사굿이 행해질 무렵 한네라는 여인이 선녀당에서 죽음을 기도하다가 머슴 만영의 구원을 받는다. 만영이는 한네에게 애정을 쏟지만 마을에서는 제사굿에 부정이 탄다고 쫓아내자고 한다. 마을에서 제사가 한창 진행중일 때 탈을 쓴 재수 마님 윤필주가 한네를 범하고 마는데, 과거에 만영의 어머니도 윤필주의 욕정의 재물이 되었던 것이다. 한네는 필주사건으로 선녀당에서 떨어져 죽으며, 자신이 필주의 아들임을 알게 된 만영도 한네의 뒤를 따라 선녀당에서 죽음을 택한다.
초야에 묻혀있던 곽재우는 임진왜란을 맞아 가재를 털어 의병을 일으킨다. 그는 교묘한 지략으로 도처에서 왜병을 격파하고 그의 위세에 왜군 총대장 가등청정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후퇴하는 왜병들을 결사의 항쟁으로 물리치지만 의병들도 많이 전사하게 된다. 동료를 잃고 허탈에 빠진 곽재우에게 조정에서 그의 공을 찬양하여 상을 내리지만 곽재우는 모든 벼슬을 사양하고 비파산에 들어가 조용히 여생을 마친다.
Doosik Hwang
감옥에서 나온 박민은 옛 명동을 찾기 위하여 황두식이 지배하고 있는 술집에서 싸움을 하던 중 옛 애인 우희의 생명 때문에 붙잡혀 죽음의 길로 가나 탈출하여 복수를 하던 중 황두식을 죽이나 우희도 죽고 자신이 살려준 꼬마에게 박민도 목숨을 잃는다.
Jo Jin-hyang
Major Jo Jin-hyang is assigned to training the air force cadets for dangerous bombing runs to Pyeongyang. His sister, a communication officer, falls in love with one of the cadets despite Jin-hyang's warnings that her lover may not survive even his first mission.
눈뜬 장님인 은령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무신이라는 부호의 양녀로 자란다. 어느날 그녀의 양부가 근영이라는 악당에게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그녀는 양부의 제자인 중매에게서 무예를 익힌다. 그리하여 양부의 원수를 갚고자 근영의 소굴로 잠입한 은령은 생모 상미가 근영의 아내임을 알게 된다.
Natasha, an officer at the Soviet Embassy in North Korea, is in love with Seok-bong. But Seok-bong has already planned his wedding with Bok-hui. Natasha grows jealous and threatens Bok-hui to leave somewhere else. Meanwhile Bok-hui's brother, Tae-yeong, is executed after participating in an anti-communist march. Seok-bong is accused of taking a part in the march. Seok-bong starts to feel pessimistic about his communist belief. He tries an escape to the South, but he is captured by the authority and executed.
독 굽는 일을 유일한 낙으로 여기고 사는 송영감은 어느 겨울, 눈 속에 쓰러진 여인 옥수를 구한다. 갈 곳 없는 그녀는 송영감과 같이 살게 되면서 아들 당손까지 낳아 가족을 꾸린다. 그러나 석현이 독짓는 일을 배우겠다고 찾아오면서 그들의 행복은 흔들린다. 차츰 석현에게 마음이 기울던 옥수가 석현과 도망을 가버린 것. 그리고 송영감은 좌절감에 빠지는데..
일제 말, 박동호는 노구찌와 함께 징용병 열차에 앉아 지난 날을 회상한다. 한국의 여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일본인 미술가 노구찌는 일경에게 쫓기던 조선 독립군 박동호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박동호는 그 대가로 노구찌에게 이조 시대의 전통춤을 보여주기로 약속하고, 전통무용 전수자인 김영순을 소개한다. 영순의 춤을 보고 깊이 감동받은 노구찌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영순이 춤추는 모습을 화폭에 담고 싶어한다.
달빛이 가득한 공동묘지. 원한을 품고 죽은 월향(명선/월향: 강미애 분)의 무덤이 열리고, 월향의 원혼이 살아난다. 그때 월향의 집에서는 찬모였던 난주(도금봉 분)와 그녀의 어머니(정애란 분)가 월향의 어린 아들 영진을 독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월향의 혼령이 나타나 아기는 위기에서 벗어나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한수(박노식 분)는 배고픔에 우는 아들과 거짓된 행동을 일삼는 난주와 끊임없이 다투기만 한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오빠 춘식(황해 분)과 애인 김한수가 학생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끌려가 사고무친이 된 명선은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생 월향이 되어 온갖 고생을 한다. 감옥에 갇힌 오빠는 동생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사건의 모든 책임을 떠맡고 한수를 풀려나게 한다. 석방된 한수는 금광으로 부를 얻고, 월향과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아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오빠가 연속된 탈옥 실패로 무기수가 되자 월향은 마음의 병을 얻어 몸져 눕는다. 월향의 병수발을 들던 찬모 난주는 이때를 기회로 월향에게 가짜 약을 먹여 병을 더 악화시킨다. 난주는 월향이 완쾌되면 쫓겨날 것에 대한 걱정과 한수가 기생과 결혼한 것에 대한 앙심으로 음모를 꾸민 것이다. 이를 눈치챈 가짜 의사 태호(허장강 분)는 돈을 노리고 난주와 함께 서서히 월향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어느 날 밤, 술에 취한 한수는 찬모의 술수에 넘어가 동침하게 되고, 때마침 탈옥에 성공한 춘식이 집에 찾아온다. 다른 여자와 동침하고 있는 친구와 병색이 완연한 동생을 본 춘식은 분노하지만, 찬모를 방에 들인 것은 자신이라며 남편을 감싸주는 월향. 춘식은 다시 한번 동생의 행복을 부탁하며 다시 도주의 길을 떠나는데...
A man's brother is killed by rogue troops following the end of World War II. He joins up with the roving band, intent on slaying them in vengeance from within their ranks
During the 1920's, because the colonization of Korea by Japan, there was an exodus of the Korean population to Manchuria. Three freedom fighters disguise themselves as migrants in order to contact the Independence Army at the Songhwa River and organize the citizens to stop the Japanese advance.
Ji-seok Kang
The activities of a group of Korean independence fighters in Mongolia, who try to steal a valuable item from the Japanese Army.
A man called 'Tiger' slips into a Japanese camp to rescue the POW's. While escaping, the group discovers a bridge that is a weak link in the Japanese supply routes. Heedless of their own safety, they set about devising a plot to destroy it.
A Korean man kills a Japanese military police officer and hides in Mongolia, where he joins the broader fight for independence.
Kim Dal-ho (Independence Army Corporal)
A man assists a woman in danger, but through her actions, she unintentionally causes his death. Everyone in the village knows that she visits his tomb every spring, but no one knows the details of her story.
"A Long Goodbye" - Taken in by an elderly woman and raised as her own, a boy spends all his days dreaming of the time when he can be reunited with his lost parents.
Seo Chang-hwan
영우와 친구들은 이성호 선생의 지도 아래 학생독립단을 조직해 활동하던 중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두만강 건너 동지들이 있는 만주로 간다. 일본군 헌병대장인 와키노는 독립단원 창환의 연인 연화를 좋아하게 되고, 연화는 이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 독립단에 제공한다. 두만강 기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영우 일행과 창환 일행은 시시각각 좁혀 오는 포위망 속에 많은 동지들을 잃고, 이윽고 두만강을 건너기 위해 일본군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임권택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1960년대 초반 활발하게 만들어진 ‘만주 웨스턴’의 초기작이다. 만주와 두만강 사이 국경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스키를 타고 설원을 내려오며 총격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Kim Hoon-goo
한국전쟁에 참전한 해병소위 오덕수(신영균 분)는 일선의 소대장을 자원하여 전선으로 간다. 아버지 오성만 중령(김승호 분)이 대대장으로 있는 부대로 가게 된 오덕수를 그의 아버지는 반갑게 맞이하지만 어릴 적부터 항상 자신보다 형을 더 아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서운함은 아직까지 그의 가슴에 깊게 남아있다. 중공군과의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전선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고 병사들은 참호 속에서 지쳐간다. 현재의 위치만을 고수하라는 지시 속에 분대장과 분대원들의 갈등이 나타나고, 시골 출신의 영선(박노식 분), 학사 출신의 종국(최무룡 분), 고향에 홀어머니를 두고 온 훈구(황해 분), 의장대출신의 주환(곽규석 분)은 자신들을 못살게 구는 분대장이 무척 못마땅하다. 어느 날, 하영규 이병과 잠복근무를 나간 종국은 적의 갑작스런 기습을 받는다. 잠깐 동안의 교전 상황 속에서 영규는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종국을 살리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의 죽음으로 종국은 그동안 이기적이고 냉소적이었던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영규를 아꼈던 분대장은 그가 죽자 홀로 적지로 수색을 나갔다가 중상을 입고 돌아온 후, 적의 상황과 이동 계획 등 중요 기밀을 알리고 숨을 거둔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적의 탄약고 폭파를 위한 특공대 편성 작전이 하달되고, 오소위는 분대장의 죽음에 자극되어 특공대를 자원한 영선, 종국, 훈구, 주환과 함께 살아 돌아오기 힘든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떠나기 직전 오소위는 아버지로부터 형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간의 모든 오해를 풀게 되며 오중령은 그에게 살아 돌아올 것을 당부한다. 그러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병사들은 하나둘씩 목숨을 잃고 결국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후 중상을 입은 오소위 역시 종국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5명의 해병 중 유일하게 살아 돌아 온 종국은 눈물을 머금고 오중령에게 작전 수행 결과를 보고하며 오소위의 유품을 전달한다.
Chang-oh Yoon
In order to gain revenge on the killers of his parents, a man joins an organized crime ring as a hit man. The brutality of his slayings in his quest for vengeance makes him a man that the police desperately want to collar.
※ Only the first 32 minutes of the film currently exist today. The plot summary has been added in the form of title cards to aid the viewing experience.
A doctor of biology succeeds in making a flower of evil. He has dedicated long years to the research for revenge. When he orders, the flower drinks human blood and resumes its shape as a flower. He uses the flower to take his revenge.
Kim Chang-soo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겨 한강에 투신해 자살하며, 작은딸도 부잣집 아들에게 농락당하는 등 온 가족이 시련을 겪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춘삼은 사장의 자동차에 말이 놀라 다리까지 다친다. 게다가 마주는 말을 팔겠다며 마부 일을 그만두게 한다. 수원댁은 식모 일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그 말을 몰래 사서 춘삼에게 돌려준다. 마침내 장남 수업이 고시에 합격하던 날, 모두 모인 가족들은 수원댁을 어머니로 모신다. 새로운 희망에 부푼 춘삼의 가족들은 눈이 내리는 중앙청 거리를 함께 걷는다.
Jaecheon Kim
Mr. Park raises his children by repairing charcoal pits. Although ignorant and stubborn, Mr. Park has a good heart. He is displeased, however, with his eldest daughter, Yong-sun (Jo Mi-ryeong), because of her close relationship with Jae-cheon (Hwang hae), who is a scamp in his eyes. He is also unsatisfied with his second daughter, Myeong-sun (Eom Aeng-ran), for liking Ju-sik (Bang Su-il). Only his eldest son, Yong-beom (Kim Jin-gyu), is the apple of his eye, as he approves of his son's wife, Jeom-rye (Kim Hye-jeong). When Yong-beom is sent to a foreign branch office, Mr. Park is against it at first but approves of it, as he knows what it means for his son's future. Eventually, too, he begins to approve of his two daughters' relationships.
Heo Seung, who states that he was “born from soil, will live in soil, and die in soil”, becomes a lawyer in Seoul. However when villagers in his hometown are imprisoned for protesting against Japanese oppression, he decides to return to his village and rediscovers the true way to help his country.
A 10-year old girl in a mining town, separated from her family, keeps a diary which becomes a best-seller.
Kim Myeong-ho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중학교 교사 명호와 무역회사 사장 큰아들 부남은 대학교 동창이다. 의사는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부남과 너무 못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명호에게 2주 동안 생활방식을 바꿔보라고 제안한다. 서로의 집을 바꿔서 생활한 두 청년은 각자의 여동생을 사랑하게 되어 합동결혼식을 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