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Hee

Moon Hee

출생 : 1947-07-16, Busan,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Moon Hee
Moon Hee

참여 작품

슬픈 꽃잎이 질 때
청산에 우는 새야
천민인 석봉은 서울로 공부를 하러 가지만 포기하고 되돌아 오다가 옥녀를 만나 사랑을 나누는데,옥녀는 자신과 결혼할 사람이 석봉임을 알고 좋아하나 상대가 부잣집 아들인 황석봉임을 알고는 실망한다. 옥녀와 석봉의 관계를 알게 된 황석봉은 석봉에게 누명을 씌워 마을에서 쫓아내는데 석봉은 옥녀가 혼인하는날 죽고 만다. 첫날밤 옥녀는 석봉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개울가로 나가는데 석봉은 보이지 않고 황석봉을 죽이라는 소리만 들린다. 신들린 사람처럼 황석봉을 찌른 뒤 석봉의 목소리를 쫓아 벼랑끝까지 간 옥녀는 끝내 떨어져 죽고 그곳에는 석봉의 어머니 현씨가 미친듯이 웃고 있다
풋사랑
미워도 다시 한 번 대완결편
평화스러운 신호의 집에 서독에 있던 혜영과 아들 영신이 바이올린 연주차 갑자기 귀국하는데,과거 나무에서 떨어져 불구가 된 영규로 인해 신호부부가 불행하게 살고 있었음을 알게 된 혜영은 속죄하는 뜻에서 수술차 영규를 서독으로 데리고 갈 것을 윤여사에게 간청한다. 영규는 이를 거절하며 불구가 된 원인이 혜영에게 있음을 안 영규는 혜영과 영신을 괴롭힌다. 마침내 혜영과 이복동생 영신의 형제에게 설득된 영규의 수술은 성공으로 끝나고 영신의 연주회도 성공하여 다시 서독으로 떠남으로써 신호의 집에는 온화한 평화가 찾아 온다.
속눈썹이 긴 여자
Suk-jin, a naive Young woman lives on her own in Seoul. When her brother dies following a car accident, she finds out he had been having an affair with the wife of a businessman.
비전
왕이 승하하자 헌애왕후는 대왕대비전이 되었다. 아직 나이 젊은 대왕대비는 잠자리에 엄습하는 고독에 몸부림쳤다. 그럴 적마다 입궐 전에 사모하던 왕숙의 생각이 간절하다. 그런 어느날 왕숙이 입궐하는 기회가 있어 만났지만 그는 냉정하기 그지 없었다. 이에 대왕대비는 눈먼귀동을 은밀히 끌어 들여 밤이면 욕정을 태우곤 하였다. 한편 왕숙은 대왕대비의 친동생인 헌정왕후를 입궐 전에 사랑했었기 때문에 그 헌정과 함께 낙향하여 살아간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대왕대비는 불 같은 질투심에 왕숙을 잡아 들여 모진 고문을 가하지만 그는 오로지 헌정만을 찾을 뿐이었다. 이에 환멸을 느낀 대왕대비는 결국 자기손으로 자기 목숨을 끊고 만다.
꼬마劔客
Just after the Japanese attack on Joseon in the late 16th century, Bak Seong-dal, a magistrate of the Dong-nae, Busan conspires with a Japanese spy and kills his political rivals Lee Won-guk and Yoo Cheong. Ten years later, Cheong-myeong, 12 year-old son of Lee Won-guk who survived the killing, seeks revenge on Seong-dal. Jeong-a, daughter of Yu Cheong who also survived, trains in martial arts and sets out to find her enemy, too. Cheong-myeong and Jeong-a, who were betrothed when they are children, join together to kill Bak Seong-dal.
청춘무정
미워도 다시 한 번 제3편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는 영신은 재일교포와 결혼하여 일본으로 건너간 어머니를 잠시도 잊지 못한다. 한편 사업에 실패한 신호는 재기하지 못한다. 그 무렵 일본에서 돌아온 혜영은 다시 영신을 데리고 일본을 향한다.
돌아온 아기신랑
사나이 삼대
속 내시
조선조 중종때, 반정공신들에 의하여 중전 신씨가 폐위되자 그 자리를 두고 후궁들 사이에 암투가 벌어진다. 그러자 내시총감 송민달은 항상 천대속에서 사는 내시들도 권력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에서 동생 금화를 입궐하게 하여 후궁의 자리에 오르게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내시총감과 반정공신들 간에 권력다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미녀 홍낭자
A man is haunted by the ghost of his murdered girlfriend who tries to tempt him into the underworld. He is also visited by the girls dead mother who is furious with him for loving her daughter.
허무한 마음
속 미워도 다시 한 번
신호와의 사이에서 난 영신을 데리고 동해안 외딴 마을에서 단조로이 살아가던 혜영은 어느날 오빠가 보내 준 돈으로 서울에 상경하여 화원을 경영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사실 그 돈은 그 동안에 사업에 성공한 신호가 전해 준 돈이었다. 신호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는 아들 영신을 자주 대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 영신 생각에만 빠져 사업이 실패하여 파산지경에 이른다. 거기에다가 혜영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 때문에 그는 재기할 용기를 갖지 못한다. 이에 신호의 아내는 혜영을 찾아가서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차라리 그의 곁에서 멀리 떠나달라고 애원한다. 그리하여 그녀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였기에 아들 영신을 그에게 맡기고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재일교포 재벌과 결혼하여 일본으로 떠난다.
벽 속의 여자
희와 진은 서로 사랑하는 부부사이다. 하지만 희는 항상 남편에 대하여 무엇인가의 불만을 느껴온다. 그러나 벽 속에 갇혀 살다시피하여 바깥 세계를 모르는 그녀로서는 그 불만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모른다. 그런 어느날 그녀는 중년신사 궁원을 알게 되어 본능이 원하는 대로 그의 품에 안기었다. 그리곤 육체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제서야 그녀는 남편에 대한 막연한 불만이 무엇이었던가를 확실하게 안다. 그 후 그녀는 황홀한 환희와 기대 속에 궁원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까지나 그렇게 지속될 수 없는 사이었다. 아쉬움을 남기고 궁원과 작별한 희는 다시 진에게로 돌아온다.
이층집 새댁
Cha Mi-jin
이층집 새댁 미진은 신식 새댁이어서 모두들 미니새댁이라고 불렀다. 미진은 시집의 모든 생활양식을 현대화하려고 하지만 완고한 시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비교적 현대적인 멋을 아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도와 준다. 마침내 시어머니와 온가족이 한식탁에 모여 앉아 식사하는 화목한 현대적 가족이 된다.
여(女)
산에서 혼자 등반을 하다 조난당한 청년(신성일)은 정아(문희)라는 이름을 가진 미모의 여인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정아는 선천성 난관폐쇄증이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데, 청년은 긴 머리에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에게 매혹된다. 청년은 산을 떠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지만 한참 후에야 돌아오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외쳐 부르다가 짙은 안개로 인해 청년이 추락한다. 전에 한 약속대로 정아는 그에게 남기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자른다.
상사초
열 살짜리 꼬마 김전과 혼인한 송씨(김지미)는 어릴망정 남편을 남편으로 깍듯하게 대하고 남편이 글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다독거린다. 그로부터 10년 후 장성한 김전(신성일)은 과거를 보지만 볼 때마다 낙방해 '낙방거사'란 별명을 얻는다. 송씨는 마음 약한 김전이 독한 마음을 품도록 하기 위해 과거에 장원급제할 때까지 집에 들어올 생각을 말라며 과거에서 또 낙방하고 돌아온 김전을 집에서 쫓아낸다. 김전은 글공부는커녕, 기생 월선(전양자)에게 빠져 술로 세월을 보낸다. 한편, 남편을 위해 치성을 드리던 송씨는 한 대사로부터 백일간 곡기를 끊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곡기를 끊는다. 어느날 김전은 꿈에서 송씨를 만나 마음을 가다듬어 어전별시를 치루라는 당부를 듣는다. 정신을 차린 김전은 월선의 집을 나와 꿈에서 송씨를 만난 개울가를 찾아가는데, 그 개울 옆 나무에는 꿈에서처럼 ‘마음 심’자가 새겨져 있었다. 김전은 다시 과거에 응시하는데, 놀랍게도 이번 과거의 시제가 바로 ‘마음 심’자였다. 김전은 장원급제해 집을 찾아오지만, 송씨는 이미 세상을 뜨고난 뒤였다.
고향무정
Jeong-hee
남창훈과 안정희는 가난한 연인. 정희는 아버지를 위해 부잣집 아들, 순길과 결혼을 한다. 정희가 시집가는 날, 창훈 또한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서 비어홀의 종업원으로 취직한 창훈. 홀의 마담 윤경은 그를 작곡가 백민에게 소개하고, 창훈은 가수로서 크게 성공한다. 창훈은 우연히 정희의 소식을 듣는다. 첫날밤부터 폭력을 휘둘렀던 순길은 이후 노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정희는 자살까지 기도했다는 것. 불행해진 정희 때문에 괴로워하던 창훈은 가수로서의 장래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지금 그 사람은
전쟁고아였던 영진은 윤정호 사장의 보살핌으로 가수로 성공하였다. 재일교포 위문공연을 하러 일본에 간 영진은 그곳에서 옛날 부산 고아원 시절에 만난 적이 있었던 이상근의 방문을 받는다. 이상근의 딸 정아와 영진은 고아원에서 함께 있었던 사이. 정아가 부모를 따라 떠나면서 두 사람은 헤어졌으나 오랫 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다. 이상근은 정아가 아직 영진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현재는 몸이 아파 요양소에 있다고 알려준다. 영진은 정아를 만나러 요양소로 가지만 정아를 짝사랑하는 주치의 가와우치의 방해로 만나지 못한다. 뒤늦게 영진이 찾아왔던 사실을 알게 된 정아는 영진에게 연락하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서로의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영진이 정아와의 데이트로 인해 스케줄을 펑크 내자 작곡가 이창호는 정아를 만나 영진을 포기해달라고 종용한다. 일본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영진은 정아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리움을 달랜다.
미워도 다시 한 번
Hye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신호는 8년만에 전혜영이라는 여자의 소식을 듣는다. 과거 그는 시골에 처자를 남겨두고 서울로 올라와 하숙 생활을 하며 10여 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던 끝에 사업가로서 성공했으나, 유치원 교사였던 혜영과 오랫동안 사귀면서 그녀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신호가 독신남으로 알고 있는 혜영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결혼을 결심하고, 그런 혜영에게 차마 말을 못하고 갈등하는 신호. 그런데 신호의 부인과 아들이 상경하면서 혜영의 꿈은 여지 없이 무너진다. 신호는 가족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혜영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더욱 고민하게 되고, 결국 혜영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간다. 신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혜영은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운다. 시골 어촌에서 김 말리는 일 등으로 어렵게 생활을 하던 혜영은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아버지에게 보내는 것이 낫겠다고 여기고 8여 년을 키운 아들을 신호에게 보내기 위해 소식을 전했던 것이었다. 신호는 승락을 하지만, 아이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신호와 모든 가족들은 아이를 감싸주려고 노력하지만 허사다. 결국 혜영은 어렵더라도 자기가 키우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여기고 신호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이와 함께 시골로 떠나간다.
카인의 후예
O-jak
해방 이듬해의 평안도 양지골. 해방 후 처음맞는 3.1절 경축잔치로 흥청대는 마을에 보안소장이 이끄는 조선 노동당 간부들이 도착한다. 이들 중에는 6년 전 아내 오작녀를 두고 마을을 떠났다가 순안 민청위원장이 된 최도 끼어 있다. 이들은 존경받아온 지주의 아들 박훈이 세운 학당의 현판을 떼고 토지 개혁에 착수한다. 농민위원장이 살해당하자 노동당은 박훈이 살인 혐의자에게 반동사상이 담긴 책을 빌려주었다며 그에게 살인 사주 혐의를 뒤집어씌운다. 박훈 집안의 소작농들을 관리하던 마름 도섭 영감은 시대가 바뀌자 노동당원이 되어 숙청 사업의 선봉에 선다. 도섭 영감의 딸 오작녀는 아버지와 달리 박훈에게 정성과 애정을 기울이지만, 그 때문에 아버지에게 심하게 맞고 몸져 눕는다. 인민재판이 있던 날, 노동당 간부와 마을 사람들은 박훈의 작은 아버지 집을 비롯한 자주들의 재산을 몰수한다. 박훈의 집에 들이닥친 보안소장이 박훈에게 유부녀를 농락한 죄를 뒤집어씌우자 오작녀는 박훈을 두둔한다. 박훈은 사촌동생 혁의 제안대로 남한으로 내려가기로 결심한다. 보안소장의 손에 아버지를 잃은 혁은 박훈에게 떠나기 전 생명의 은인인 도섭 영감이 더 이상 미친 짓을 벌이지 못하도록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말한다. 박훈은 자신이 이 일을 처리하기로 결심한다. 으슥한 산속에서 박훈과 도섭 영감은 난투극을 벌인다. 난투극 끝에 정신을 차린 도섭 영감은 박훈에게 오작녀를 데리고 떠나라고 부탁한다.
나무들 비탈에 서다
Jang-sook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제대한 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재벌집 아들 현태는 하루하루를 무위도식하며 지낸다. 어느 날 그에게 자살한 전우 동호의 약혼녀 장숙이 찾아온다. 장숙은 동호의 자살 원인을 듣고 싶어 하나, 현태는 한사코 밝히기를 거부한다. 결벽증이 있던 동호를 증오한 현태가 그에게 술집 작부를 붙여 타락하게 만들었고, 동호는 술집 작부에게 남자가 치근대는 것을 보고 그 둘을 죽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이다. 현태가 넘겨준 유서를 통해 장숙은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고, 둘은 밤을 함께 보낸다.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전날 장숙을 만나 책임 추궁을 받은 후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 현태는 동호에 빙의라도 한 듯 자신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술집 작부 계양에게 치근덕대는 남자를 칼로 찌르고 감옥에 간다.
젊은 느티나무
Sook-hee
스무살의 대학생 숙희는 개가한 어머니와 함께 살기위해 정든 고향을 뒤로한 채 새아버지의 집으로 상경한다. 사립대 경제학과 교수인 새아버지는 자상한 인품으로 숙희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물리과 대학의 수재인 양오빠 현규도 숙희에게 다정해, 두 사람 사이에는 조심스럽게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콩쥐 팥쥐
옛날 어느 고을에 콩쥐라는 착한 딸을 가진 선비 최만춘은 상처하여 배씨라는 후처를 맞이한다. 성질이 포악한 배씨는 사사건건 콩쥐를 학대하지만, 천성이 착한 콩쥐는 끝까지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고, 신관 사또 김성도와 인연을 맺게 된다.
막차로 온 손님들
Bo-young
This film concentrates on a group of people who have trouble adjusting to mainstream society. From a woman running away from her previous life, to a man with a terminal disease, to a pop artist misunderstood by his contemporaries, the film looks on with sympathy and compassionate humor on a set of people who, for whatever reason, just don’t fit in.
이조잔영
일제 말, 박동호는 노구찌와 함께 징용병 열차에 앉아 지난 날을 회상한다. 한국의 여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일본인 미술가 노구찌는 일경에게 쫓기던 조선 독립군 박동호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박동호는 그 대가로 노구찌에게 이조 시대의 전통춤을 보여주기로 약속하고, 전통무용 전수자인 김영순을 소개한다. 영순의 춤을 보고 깊이 감동받은 노구찌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영순이 춤추는 모습을 화폭에 담고 싶어한다.
한
This film is a compilation of three short horror stories. They include a story of a wife ghost who was separated by death with her husband. She met him after praying for meeting a husband for 100 days. The wife ghost finally leads him to death. In the second story, a ghost of a dead wife who is jealousy of her husband's love of a barmaid sets them on fire. In the third, a male ghost tests a chaste woman's will not to be tempted by men.
원점
밤의 여인 선은 깡패 두목 이가에게 매수되어 그의 부하인 석구를 살해할 목적으로 그를 유혹하여 설악산으로 간다. 두목인 그는 항상 석구라는 부하에게 두목 자리를 위협 받아 오던 터였다. 하지만 선은 그를 동행하고 설악산을 가는 동안에 그에게 매혹되어 두목과의 약속을 어기게 된다. 선은 마침내 석구에게 두목의 암살지령을 고백한다. 이에 그들을 미행해온 두목의 부하 일당과 석구사이에 사생결단의 혈투가 벌어진다. 그리하여 그들 일당이 자멸하고 그녀는 다시금 밤거리로 나선다.
안개낀 草原
A woman attempts to seduce a rich man so she can convince him to help him pay for her dying sister's hospital bill.
위험은 가득히
Mumyeong cho
A generous businessman is betrayed by a jealous office worker when he marries another woman. The employee takes the company's secrets and sells them to the competition in an effort to destroy his happiness.
위험한 청춘
법창을 울린 옥이
After her father, failed at stock investment and was shocked to death, a girl enters a textile factory and supports her family. But living on her small salary and repaying her father's debt is too difficult for her. In the end, she tries to kill herself together with her young brother. But only her brother dies, and she, who survives, stands at the bar guilty of patricide. She deserves the death penalty, but the court takes into consideration her circumstances and is generous enough to open up a new road for her to start again. A real-life story.
초우
Yeong-hui
자동차 세차공인 그는 우연히 주불공사의 딸을 만난다. 유난히 출세욕이 심한 그는 신분을 속이고 그녀에게 접근하여 사랑하기에 이른다. 서로 동거하기로 한 둘은 꿈에 부풀어 살림을 마련하지만 역시 자신의 신분을 속인 그녀는 괴로워한다. 결국 그녀는 주불공사의 딸이 아닌 그 집 가정부라고 사실을 밝히고 좌절한 그는 그녀를 심하게 때린 후 냉정하게 돌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