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자유! 예측은 불허! | 초특급 다이나믹 액션! 여러분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해소될 것이다....! | 이제껏 나왔던 우뢰매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 새롭게 꾸며진 SFX 초특급으로 완성된 무적의 파이터 우뢰매 돌아온 우뢰매의 속편격이자 마지막 우뢰매 시리즈. 전작 루카의 형인 칸이라는 외계 생물체가 지구에 대한 복수와 침략을 맞아 활약하는 에스퍼맨과 데일리의 이야기.
가난하지만 꿈많고 자존심 많은 정애는 고모밑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민철과 사랑하는 사이다. 어느날 레코드점에서 수형과 만난다. 정애 친구들은 야유회를 가자고 돈을 모으지만 정애는 돈이 없어 수형에게 찾아가 돈을 빌리는데 이것으로 인해 둘은 가까워진다. 정애는 돈 많은 부자집 딸인 척하고 수형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수형이 지숙이란 여의사와 사랑하는 사이인 것을 알고 그녀는 사랑을 고백한다. 수형은 그런 정애에 연정을 느끼고 결혼을 하게 된다. 행복한 생활속에 정애는 애를 갖게 되고 수형은 더욱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민철이 나타나 부부의 정이 깨지며 새 생명을 잉태한 정애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은 오해를 풀고 정애를 진실한 아내로 맞이하려고 시골로 달려간다.
연산군이 참수당한 윤필우의 처 야화를 범하려 하자 야화는 남편의 뒤를 이어 자결하면서 평소에 아끼고 사랑하던 고양이에게 복수할 것을 유언한다. 그후 궁안에는 아침마다 궁녀와 나졸들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함께 윤필우와 야화의 유령이 나타난다. 이에 윤필우의 친구이며 근위별감인 김충원이 왕가를 위하여 고승의 힘을 빌어 요귀들을 물리친다.
효성이 지극한 아들은 억울하게 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려면 천냥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때마침 재상집에서 사례금 천냥을 걸고 죽은 딸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하룻밤을 같이 지낼 사람을 찾고 있었다. 이에 그가 죽은 그녀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엮은 괴기물.
An architect has an accident which leaves him uninterested in sex and unable to perform. His wife feels she cannot love with forced celibacy and takes up with a college student.
상훈과 영훈 형제는 과거의 상처로 현재를 불행하게 살고 있다. 화가인 상훈은 애인을 다른 남자에게 빼앗긴 뒤로 화판에 그녀의 모습만을 그리며 산다. 의사인 형 영훈은 자신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어린 아이에 대한 자책감 때문에 의사의 길을 포기한다. 동생처럼 칩거하며 소설쓰는 일에 몰두하게 되는 영훈. 스스로 슬픔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그들은 마침내 자신의 나약성을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을 한다.
이층집 새댁 미진은 신식 새댁이어서 모두들 미니새댁이라고 불렀다. 미진은 시집의 모든 생활양식을 현대화하려고 하지만 완고한 시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비교적 현대적인 멋을 아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도와 준다. 마침내 시어머니와 온가족이 한식탁에 모여 앉아 식사하는 화목한 현대적 가족이 된다.
전쟁은 산골짜기 대밭마을에 까지 비극의 씨를 뿌렸다. 빨치산들은 이 마을의 남자들을 모조리 끌고가서 마을에는 남자들이 없다. 마을사람들은 대나무 밭을 경작하고 죽물을 만들며 살아가는데 불시에 빨치산들이 나타나 양식을 약탈해 가기 때문에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 이 마을에 산에서 탈출한 규복이가 나타난다. 점례는 규복을 대밭속에 숨겨준다. 규복은 탈출은 했지만 잠시나마 놈들의 일원이었다는 죄책감에 자수를 못한다. 시간이 흘러갈 수록 규복과 점례는 서로 사랑하게 되며, 이 마을에 남자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퍼지고 점례의 뒤를 밟은 사월에게 두사람 사이가 발각된다. 남자의 품이 그리운 사월은 남자를 고발하겠다 하여 규복의 품을 찾는다. 규복이 자수하기로 마음 속으로 결정했을 때 게릴라 소탕작전이 시작되어 대밭을 태우며 규복은 불길에 싸여 죽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이제 이 마을에도 평화와 번영이 찾아온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고 앞 못 보는 홀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심청은 효심이 지극하다. 평소 심청을 예쁘게 여긴 장 승상 부인은 그녀를 수양딸로 삼으려 하지만, 심청은 눈 먼 홀아버지 때문에 그 청을 거절한다. 한편 심학규는 어느 날, 몽주사 화주승으로부터 부처님께 쌀 삼백 석을 바치고 열심히 기도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눈을 떠 심청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심학규는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겠노라고 약속한다. 그러나 삼백 석 시주커녕 당장 먹을 쌀도 없는 세간에 심학규는 부처님께 벌 받을까 노심초사하고, 아버지의 시름을 알게 된 심청은 때마침 인당수에 제물로 바쳐질 젊은 여자를 산다고 돌아다니는 뱃사람들에게 자신을 쌀 삼백 석에 팔기로 한다.
Yeonhwa
"A Long Goodbye" - Taken in by an elderly woman and raised as her own, a boy spends all his days dreaming of the time when he can be reunited with his lost parents.
Princess Hyun-sook
연산군과 장녹수의 난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가 지나쳐간다. 연산군의 만행으로 누이와 아버지를 잃은 박원종은 마침내 정변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정변 당일 연산군은 장녹수를 죽이고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게 되나, 정변으로 인해 왕의 자리를 잃고 귀양길에 오른다.
Princess Hyun-sook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비를 헐뜯는 한글로 된 투서가 있었다 하여 언문구결을 태우고 언문교습을 못하게 한다. 이렇게 피를 보게된 연산은 그 스스로가 한 나라의 임금이라는 지체까지도 잊어버리고 원각사에 장악원을 두어 기녀를 길러내는가 하면 성균관의 유생까지 몰아낸 다음 그곳을 유흥장소로 삼아 날이 지샐 줄을 모르고 술과 여자에 빠져 끔찍한 행패를 부리는 등 제정신이 아닐만큼 돌아버리고 만다. 그의 이러한 미치광이속에는 언제나 사약을 받고 피를 토하며 억울하게 죽어간 생모 폐비 윤씨의 모습이 아른거려 그로 하여금 잠시도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Deokrye
Heo Seung, who states that he was “born from soil, will live in soil, and die in soil”, becomes a lawyer in Seoul. However when villagers in his hometown are imprisoned for protesting against Japanese oppression, he decides to return to his village and rediscovers the true way to help his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