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Dal-Rae's father gets killed by his concubine Seo-Mo, who later entraps Dal-Rae into death, also. But Do-Wun, Dal-Rae's younger brother, continues to study for the state examination in some temple, not knowing his father and sister's death. Dal-Rae's ghost tries to protect her youngest brother Do-Seon from Seo-Mo's intrigue. When Do-Seon was on the verge of being killed, Do-Wun who won the first place in the state examination saves his brother. While Seo-Mo and her evil group gets killed accused of their horrible atrocities, Do-Wun goes to Han Yang with his brother, asking Cheong-Am, his teacher and a great Buddhist monk, to pray for Dal-Rae's soul.
Writer
Bong-sam abandons his sick wife Sun-im and young son Gwi-dong for a rich widow named Yeon-wol. Sun-im dies and Gwi-dong is raised by Yeon-wol, who severely abuses young Gwi-dong. Sun-im's soul, which cannot leave this world, stays to protect her son. She asks Yeon-wol to be a good mother to Gwi-dong but Yeon-wol takes no heed, and her abuse continues. Sun-im kills Yeon-wol and asks a wandering monk to take in her son, then leaves for the other world.
Screenplay
눈뜬 장님인 은령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무신이라는 부호의 양녀로 자란다. 어느날 그녀의 양부가 근영이라는 악당에게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그녀는 양부의 제자인 중매에게서 무예를 익힌다. 그리하여 양부의 원수를 갚고자 근영의 소굴로 잠입한 은령은 생모 상미가 근영의 아내임을 알게 된다.
Screenplay
시골에서 정미소를 하는 최주사 내외에게는 세 아들과 딸 하나가 있는데 최주사는 유독 막내아들 지성만을 미워한다. 가산을 모두 팔아 장남과 차남의 대학 뒷바라지를 한 최주사는 두 아들이 출세했다며 주변사람들에게 늘 큰 소리친다. 하지만 실상은 결혼식에조차 초대받지 못할 정도로 장남에게는 냉대를 받고 있으며 법대를 졸업한 줄 알고 있는 차남은 몰래 미술대학에 가서 가난한 화가로 살고 있는 상황. 반면 막내 아들 지성은 형들의 대학 졸업을 위해 아버지가 진 빚까지 떠안은 채 날품팔이를 하며 부모를 정성껏 모신다. 그런 지성에게 같은 마을의 옥이가 힘이 되어준다. 두 사람은 장래를 약속한 사이로 함께 소박한 미래를 꿈꾼다. 최주사 내외는 두 아들을 찾아 서울 나들이를 가지만, 장남 집에서는 며느리에게 박대당하고 차남 집에서는 가난하게 사는 아들 내외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최주사는 절망한 나머지 술타령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충동적으로 도둑질을 하게 된다. 아버지 대신 죄를 뒤집어쓴 지성은 1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