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Jin

출생 : 1931-01-01,

사망 : 1998-01-01

참여 작품

The Story of Lady Arang
Writer
As a chief of town is dispatched to Mil-Yang and each time the chief dies on the first day, the government looks for a volunteer to be the chief of Mil-Yang regardless of social position. So Chil-Deok, a peddler, takes that job. As night falls, a ghost appears and asks him to resolve her resentment. Her story is this : Her name is Arang, and she is daughter of former chief of town Jeong Yun-Seo. She is in love with Kim, son of a ruined noble family. As her father is angry at their love, Yoon Do-Seung makes an ill use of Jeong's wrath. Kim is killed in Yoon's trap and Arang is too killed when she tris to run away. Chil-Deok takes Arang's body out of a well and punishes Yoon Do-Seung to resolve her resentment. After that he leaves the town.
꼬마신랑의 한
Writer
A royal inspector Kim Sang-Won disguised as a traveler arrives at a village where they say a ghost appears to examine the details. Finally he is in the disguise of a resented spirit because of broken engagement and goes to the abandoned house where he discloses that Lee, a scholar, and his daughter In-Yeon murder the chief of the village Kim's whole family. Also he tells official circles and people that ghost can not be existed in any circumstances.
며느리의 恨
Writer
1. Just married couple Mun-Su and Yeon-Yeon happened to meet a bandit when they are walking in a mountain. Mun-Su runs away alone and Yoen-Yeon bits her tongue to death in danger of rape. Meanwhile the bridegroom finds a deserted house where he stays that night. Yeon-Yeon's resented spirit changes into a girl and tempts him to go to dead world together. 2. A rich nobleman Mr. Kim is eager to have a baby when he meets Kong-Nyeo. Soon she becomes his concubine and is pregnant. Mr. Kim's wife is madly jealous of Kong-Nyeo and locks her in a separate house. As soon as Kong-Nyeo gives birth to a baby, Mrs. Kim kills Kong-Nyeo and pretends the baby is hers. Resented and sad spirit of Kong-Nyeo drives Mr. Kim's house in fear.
오발탄
Assistant Director
송철호는 박봉에 시달리는 가난한 계리사다. 양쪽에 난 사랑니로 치통을 앓고 있는 그는 충치 하나 뽑을 여유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그에게는 늘 ‘가자’고 외쳐대는 정신이상의 노모와, 영양실조에 걸린 만삭의 아내, 그리고 제대 후 변변한 직장 하나 없이 사고만 연발하는 동생 영호가 있다. 그 외 여동생 명숙과 막내동생 민호, 그리고 신발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어린 딸이 있다. 월급날에도 선뜻 치과에 가지 못하고, 딸아이 사줄 신발을 뒤적거리다가 슬며시 놓아버리고 말 정도로 가난한 살림살이. 명숙은 상이군인으로 제대한 경식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경식은 자신의 아픈 다리 때문에 명숙을 멀리 한다. 결국 양공주로 밤거리에 나서게 되는 명숙. 한편 영호는 다방레지이자 영화배우인 미리에게 영화에 출연할 것을 제의받지만, 자신의 옆구리에 난 관통상 때문인 것을 알고 박차고 나와 버린다. 한편 영호는 우연히 군대시절 야전병원에서 만났던 설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설희의 집에까지 간 영호는 설희의 옆집에 산다는 시를 쓴다는 청년으로부터 적의에 찬 시선을 받는다. 몇일 뒤 설희와 하룻밤을 보내는 영호. 다음날 설희의 집을 찾아간 영호는 설희가 이웃집 청년에 의해 살해당했음을 알게 된다. 설희의 방에서 실탄이 든 권총을 숨겨가지고 나오는 영호. 영호는 은행을 털 결심을 하고 박하사에게 운전을 부탁한다. 그러나 총소리에 놀란 박하사는 도망가 버리고 영호는 돈이 든 가방을 들고 도주하다가 잡히고 만다. 경찰서에서 집에 돌아온 철호는 출산을 하던 아내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는다. 병원에 달려가나 아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 철호는 휘청휘청 걷다가 치과에 들어가 사랑니를 뺀다. 다른 쪽도 마저 빼줄 것을 요청하는 철호에게 의사는 출혈이 심해 위험하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철호는 다른 치과에 가서 마저 사랑니를 뺀다. 택시에 올라탄 철호, 노모가 계신 집으로 가다가 다시 방향을 바꿔 경찰서로 가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