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Dong-un

출생 : 1929-01-01,

참여 작품

몽녀한
Writer
타이페이의 밤, 귀가하던 한 여직공이 골목에서 피살된다. 수사반장 고강영은 피살자의 목에 남겨진 치흔으로 미루어 범인은 독사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00신문의 여기자 이옥정은 그런 수사방향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고 고반장의 신상문제까지 기사화한다. 이 문제로 고반장과 이옥정은 자주 만나는 동안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 어느날 밤 두 여인이 또 피살된다. 고반장의 수사 결과 두 가지 사실이 발견된다. 첫째 매번 피리소리가 날 때마다 사건이 발생한다는사실, 둘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옥정이 행방불명된다는 사실이다.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하던 날, 고반장은 이옥정의 정체를 알아낸다. 이옥정은 3살때 특수한 뱀에게 물린 일이 있었는데 이후 독사처럼 사람을 물어 죽이게 된것이었다.
괴시
Writer
수지는 언니 현지의 별장에 가는 길에 중국인 강명을 차에 태워준다. 강명은 강원도 백담사에서 열리는 자연보호 세미나에 가던 길이었다. 먼저 수지의 언니 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형부 영태가 피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수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강명은 모든 일이 초음파 송신기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강명이 진상을 규명하는데 수지의 시체가 일어나 강명을 죽인다. 시체가 된 강명은 초음파 송신소에 나타나 기계를 실험하는 동창생을 죽이고 기계를 파괴시킨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