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 Hyeon-suk

참여 작품

피아노 치는 대통령
Producer
민욱은 지하철에 노숙자 차림을 하고 잠행시찰을 하다 서울역 공안에게 들켜 노숙자들을 쓰레기 취급하던 공안을 오히려 무안케 하고, 지하철에 느닷없이 뛰어들어 시민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등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책을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대통령이다.은수는 학생의 편에서 학교와의 마찰로 번번이 다니던 학교에서 짤리고, 수 차례 옮긴 전력이 있는 '트러블메이커'로 소신이 있고 엉뚱한 여교사. 출근 첫날 교복을 입고 전학생인 것처럼 행동하는 등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하는 은수에게 강적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반 학생인 문제아 영희다. 수업시간 중 교실을 나가버리는 등의 반항으로 일관하는 영희를 이해할 수 없는 은수는 부모님에게 전화하라고 호통치고, 급기야 영희가 불러준 번호로 전화하고서는 아버지가 대통령인것을 알게된다. 이후 은수는 학교를 찾아온 대통령 민욱에게 대뜸 아이대신 혼을 내고 숙제를 내주는 등 황당하고 과감한 일들을 하게 된다.
The Fear of Ancestral Rites
Eun-ji, Mal-suk, and Da-hi live in the dorms of Han-yang Hospital. A series of strange occurrences happen. In the midst of these happenings, Eun-ji surprisingly discovers in her room a necklace she gave to her old boyfriend. In the past, Eun-ji and Baek-chu, the boyfriend, loved each other. But when Baek-chu got severely burned, Eun-ji left him. Baek-chu came after Eun-ji trying to kill her. He missed a step and fell into the ocean and died. With a foreboding premonition, Eun-ji goes to the villa she and Baek-chu frequently stayed in the past. Eun-ji discovers Baek-chu there alive. Eun-ji is thrown into a fire by Baek-chu. When she is half-dead, Baek-chu pulls her out and throws himself into the fire and dies.
死後世界
세계 타이틀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죽은 인수의 영혼은 사후 세계로 가지 못하고 전무인 삼룡과 부인 춘심에게 독살당한 최문오 사장으로 환생한다. 되살아난 최문오가 갑자기 권투를 하자 후한이 두려운 삼룡과 춘심은 그를 다시 죽이려다 경찰에 쫓겨 도망가던 중 벼랑에 떨어져 죽는다. 사후 세계로 간 춘심과 삼룡은 형벌을 받고 인수는 전생의 인연으로 세계 타이틀전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환생하여 타이틀을 쟁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