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ye-in

Lee Kye-in

출생 : 1952-05-16, Incheon,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Lee Kye-in

참여 작품

몽돌 스캔들
따뜻한 봄날 소개팅 자리에서도 산불 비상 호출로 달려가야 하는 공무원 진혁, 방송가 뒷통수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드라마를 잡아 거제로 헌팅 가는 로케이션 매니저 연수. 주위의 맞선 제의에 시큰둥한 두 명이었지만 거제 장소 섭외가 생각대로 되지 않자 맞선 상대인 진혁을 팔아 어렵게 장소를 구한 연수 때문에 거제 일대에 진혁의 분홍빛 스캔들이 퍼지게 되는데…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Jong-gu
오래 전 과거의 오해와 비밀을 풀어나가는 왕년의 챔피언 친구들 강칠과 종구의 뜨거운 고백. 까칠한 여배우 서정을 오랜 시간 항상 옆에서 지켜보며 10년째 짝사랑해온 매니저 태영의 용기 있는 고백.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의 딸과 마주해야 했던 형사 명환과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은유의 진실된 고백.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데엔 이 세 마디면 충분합니다.
여곡성
폐가가 된 이경진 가문에 돈에 팔려 시집간 옥분은 첫날밤 신랑 명규가 괴상하게 죽으며 윗 동서 경란, 영숙들도 첫날밤에 과부가 된 것을 알게 된다.그런가운데 명규가 현몽하여 옥분을 광으로 끌고 간다. 광속에는 명규 삼형제의 시신이 놓여 있었고 옥분을 덮친 광인 이경진은 옥분의 몸에 손이 닿는 순간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한편 무덤속에서 출현한 월아는 신씨를 살해하고 신씨로 둔갑하여 이경진 집안으로 들어가며 들어앉은 그날부터 괴변이 속출하고 경란과 영숙은 살해된다. 옥분은 월아의 묘를 찾아가 진짜 신씨의 시체를 발견하고 옥분은 경진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나 이미 때가 늦었고 옥분마저 죽이려는 월아에게 천민의 애환을 이야기 해주며 월아의 마음을 돌이켜 구사일생을 얻는다.
개선문
누나와 단둘이 사는 혁수는 국내기능올림픽 용접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한편 2등으로 은메달을 딴 재수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음을 비탄해 한다. 기능올림픽위원회에서 서류작성중 혁수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2등인 재수에게 출전권이 넘어간다. 혁수의 좌절은 자기혐오 드디어는 한없이 깊은 탈선의 늪으로 기어간다. 그러던 중 혁수는 재수 부모님이 벙어리란 것을 알고 자기보다 더 큰 불행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발견하고 성숙한 한 인간이 되어 자기의 일등기술을 재수에게 수련시킨다. 재수는 금메달을 안고 조선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혁수를 찾아가 그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준다.
내가 버린 여자
가난하지만 꿈많고 자존심 많은 정애는 고모밑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민철과 사랑하는 사이다. 어느날 레코드점에서 수형과 만난다. 정애 친구들은 야유회를 가자고 돈을 모으지만 정애는 돈이 없어 수형에게 찾아가 돈을 빌리는데 이것으로 인해 둘은 가까워진다. 정애는 돈 많은 부자집 딸인 척하고 수형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수형이 지숙이란 여의사와 사랑하는 사이인 것을 알고 그녀는 사랑을 고백한다. 수형은 그런 정애에 연정을 느끼고 결혼을 하게 된다. 행복한 생활속에 정애는 애를 갖게 되고 수형은 더욱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민철이 나타나 부부의 정이 깨지며 새 생명을 잉태한 정애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은 오해를 풀고 정애를 진실한 아내로 맞이하려고 시골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