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Seung-kil

Jung Seung-kil

출생 : 1972-08-10, South Korea

약력

Jung Seung Kil is a South Korean actor.

프로필 사진

Jung Seung-kil

참여 작품

드림
Son Beom-soo
최정상급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는 어느날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결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으로 임명된다. 이들은 '홈리스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다큐멘터리 PD 소민(이지은)은 홍대가 노숙자들에 대한 오해로 팀원들을 코치하면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홍대는 팀원들을 헝겊뭉치 다루듯이 대한다. 그러나 이런 홍대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최선을 다해서 연습에 매진하고 이런 모습을 보며 홍대도 점점 마음이 바뀌기 시작한다. 이제 대회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홍대의 축구팀, 하지만 그들이 경기를 시작하자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진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사회의 약자인 ‘을’이 그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병’과 ‘정’을 타자화하고 대상화하는 풍경을 통해 사회의 허위와 모순을 통찰하는 풍자 코미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Police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NIS Agent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 그는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학생들의 기피 대상 1호인 이학성은 어느 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수학을 가르쳐 달라 조르는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를 만난다.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한지우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이학성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낫아웃
Seung-kil
고교야구 유망주인 열아홉 소년 광호. 프로야구 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되지 못해 상처받은 광호는 대학에 진학해 야구를 계속하기를 원하지만, 그가 대학에 가려고 하자 고교 감독은 뇌물을 은근히 요구하고 동료들은 등을 돌린다.
보희와 녹양
Bo-hee's Father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남자 중학생 보희는 어느 날 자신의 아빠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 대한 배신감으로 집을 나온 보희는 단짝인 녹양과 함께 자신의 배다른 누나인 남희를 찾아가고 아빠에 대한 단서를 모아간다.
출국
베를린에 유학 중이던 평범한 경제학자 ‘영민’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으로 가는 선택을 한다. 이내 실수임을 깨닫고 코펜하겐 공항에서 위험천만한 탈출을 시도하던 그는 가족과 헤어지게 되고, 각국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그의 가족의 생사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서로 다른 목적으로 그를 이용하려고 감시하는데...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가 시작된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Police Officer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여자친구 집에 얹혀살던 경유(이진욱)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쫓겨난다. 갈 곳을 잃은 경유는 캐리어 하나를 끌고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경유가 그토록 꿈꾸던 소설가가 되어있는 유정(고현정)이 경유 앞에 나타난다.
10분
Jung Yong-Jin
방송사 PD시험을 본 ‘호찬(백종환)’은 결과를 기다리며 곧 지방 이전할 공공기관 ‘한국콘텐츠센터’의 6개월 인턴사원으로 입사한다. 정사원 못지않게 허드렛일은 물론 야근에 부서 주말등산까지 동행하여 성실성을 인정받는다. 어느 날 갑작스런 TO로 직원채용공고가 나자, 부장과 노조지부장의 부추김에 호찬도 응시를 한다. 사무실 직원들은 이미 호찬의 채용을 당연시하고 호찬 역시 그 동안 정리해둔 PD시험준비 자료까지 여자친구에게 넘겨주면서 안정된 직장으로의 입성을 고대한다. 옴~~~마? 그런데 이게 웬일? 빽으로 엉뚱한 여직원이 입사한다. 노조지부장은 노조차원에서 문제 삼겠다며 인수 인계를 말리고, 다른 직원들도 낙하산인 신입에게 비협조적일 줄 알았으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이런 것이었던가! 신입은 놀라운 친화력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며 호찬이 한낱 인턴이었음을 뼈저리게 깨닫게 한다. 설상가상 신입은 준비부족으로 부서의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망쳐놓고 호찬에게 잘못을 돌리고, 이 일로 사무실은 풍비박산이 난다. 갑작스런 신입의 퇴사에 부장은 호찬에게 정규직을 제안하는데… 단 10분 동안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슬픈데 완전 웃기고, 남 얘긴데 폭풍공감 되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계몽영화
Jung Hak-song
아버지 학송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모인 정씨 집안 가족들. 이 땅에서 나름 주류라고 자위하며 무리 없이 살고 있지만, 왠지 모를 불안과 불편함의 골들은 군데군데 균열을 보이며 가족들의 오랜 어두운 문제들을 드러낸다. 예정된 죽음 앞에서 그들은 각자 다른 아버지와의 기억을 소환하는데...
마녀의 관
chapter 1> 고골 원작의 VIY 를 영화화해야하는 젊은 영화감독 P는 오디션을 통해 뽑은 신인여배우가 어쩐지 불길하다. P는 그녀의 지나칠 정도로 완벽한 재능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적개심이라고 해석하게 되는데... chapter 2> 19세기 키예프의 신학생 호마는 들판에서 마녀를 만나 때려죽인다. 기구한 사연으로 영주의 딸 시신 옆에서 사흘 동안 기도문 낭독을 하게 된 호마. 호마는 이 젊은 아가씨의 시신이 마녀인 것을 알지만 기도문 낭독을 거부할 수 없다. chapter 3> 오브리 밴드 뮤지션인 시각장애인 앙리박은 요즘 매우 행복하다. 젊은 연극인들을 소개받아서 밴드 일이 끝난 후 극단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음악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예술가 친구들을 얻은 앙리박. 그러나 그의 뒤를 미행한 룸메이트는 극단 연습실을 엿보다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비밀을 목격한다.
은하해방전선
PD Jeong
연애도, 영화도 말로는 베테랑인 초짜 감독 영재가 사랑과 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실어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스토리. 말 많은 그를 말없이 받아주던 여자친구 은하는 떠나고, 화려한 캐스팅과 버라이어티한 투자 계획은 있으나 시나리오는 진전이 없다.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름 예민한 영재는 설상가상으로 실어증에 걸린다. 구강 액션의 정점, 복화술을 구사하던 배우 혁권은 물심양면으로 감독 영재를 도와보지만 영화사 대표는 몽골 천재 쌍둥이 감독들에게 영재의 프로젝트를 맡기고 싶은 눈치다. 영화도, 연애도 점점 꼬여만 가는 영재.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Chief Im's underling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기수는 드러머를 꿈꾸는 과묵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어린 시절 친구 종대를 성 불구자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 때문에 종대의 보호자 역을 자처한 그는 형의 아들마저 돌봐야 하는 처지가 된다. 악당인 김사장 주변을 맴돌며 뒷거래 심부름을 하는 종대를 기수는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지만 종대는 김사장에게 더욱 다가간다. 기수는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종대와 조카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아
Madame
시골 고아원에서 대학 진학의 꿈을 갖고 서울로 올라온 수민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삶에 지쳐있던 부잣집 아들 재민의 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연정을 품는다. 얼마 후 그들은 기업 부사장의 아들과 부당 해고당한 노동자로 재회한다. 재민의 호의로 해고조치가 철회되지만 수민은 공장을 나와 게이 호스트바에 취직한다. 결혼을 앞둔 재민은 수민을 잊을 수 없어 수민의 게이바를 찾아온다.
War Movie
Hak-song
It is the year 1965. Yu-jeong and Hak-song reaches the marriageable ages. They have the 4th date at the ostentatious Kukje Jungang Cafeteria and feel awkward to talk to each other. Now they find a common point in their ideas.
거미숲
Detective Park / Male voice (uncredited)
유령이 나온다는 숲, 거미숲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떠난 강민PD. 다음날 심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혼수상태에서 14일만에 깨어난 그는 거미숲에 두사람의 시체가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이 소식을 들은 그의 친구 최형사는 거미숲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의 진술대로 살해당한 지 오래된 듯, 부패한 상태로 남아있는 남, 여 시체 두 구를 발견한다. 그런데 죽은 여자, 즉 방송국 리포터 황수영과 강민과의 내연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강민은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떠오른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형사와 함께 알리바이를 되짚어 가는 강민. 강민에게 거미숲에 관한 제보를 했던 여인을 찾는 것으로 수사는 좁혀지고 그는 취재 과정에서 들었던 거미숲의 전설에 관한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미숲의 비밀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미로에 갇힌 듯 더욱 큰 혼란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과연 그는 거미숲의 미스터리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꽃섬
Park Hee-jin
힙합 복장에 반항적 모습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눈빛이 슬퍼보이는 십대 소녀 혜나(김혜나 분)에게 도시는 숨막히는 곳이다. 남모를 아픔을 갖고 있던 혜나는 얼굴도 알지 못하는 엄마를 찾기 위해 남해행 버스를 타고, 거기서 우연히 30대 중반의 여자 옥남(서주희 분)을 만난다. 남해행 버스는 옥남과 혜나를 인적 드문 산골짜기에 버려두고 북쪽으로 가버린다. 쪽빛 바다를 기대한 옥남과 혜나를 기다리는 것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하얀 눈밭 뿐. 옥남과 혜나는 눈길을 헤매다 자살을 기도하던 뮤지컬 가수 유진(임유진 분)을 살리고, 운명처럼 길 위에서 만난 세 여자는 모든 슬픔을 잊게 해준다는 꽃섬을 향한다.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 욕쟁이 트럭 운전사, 코믹한 게이 밴드, 우직한 뱃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며, 옥남, 혜나, 유진은 신나는 소풍을 가듯, 모험을 하듯 서로 부딪기며 마침내 꽃섬가는 배를 타게 된다. 바다를 건너는 작은 배안. 시퍼렇고 차가운 파도, 하염없이 휘날리는 눈보라에도 꽃섬을 향해 가는 세 여자의 표정은 밝고 비장하다. 드디어 여정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정말로 꽃섬은 모든 슬픔이 사라지고 향기만이 그윽한 그녀들만의 파라다이스일까...
쁘아종
Carp gangster 2
서린(이수아)은 극장에서 팝콘과 함께 엄마에게서 버려진 후 혼자 살아가는 방법으로 남자들의 가방을 훔치기 시작한다. 어느 날 그녀는 정일(박신양)의 가방을 훔치고 그 속에 들어있던 소형 녹음기를 발견한다. 서린은 녹음 내용을 통해 그가 심한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잘 수 없으며 야간 택시를 몰며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린은 정일의 택시 안에서 우연히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서린은 녹음된 정일의 순수함에 끌리고, 정일 역시 서린과의 첫 만남에서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어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