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Beal

참여 작품

환타즘 4
Pyrotechnician
전편에서 머리에 쇠구슬을 이식받은 사실을 알게 된 마이크는 톨맨을 피해 도주한다. 그러나 톨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막에 고립되고 마는데 레지는 잠적한 마이크를 찾기 위해 사막을 떠돈다. '환타즘 4'는 전편 이후 4년만에 나온 후속편으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떨어지는 시리즈물이다! 이번편은 시리즈의 완결편 혹은 에필로그의 성격이 강하지만, 이후에 '환타즘, 래비져'라는 후속편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엔딩 역시 미완적인 결말이라 엄밀히 말하면 그냥 시리즈를 이어주는 징검다리같은 작품이다. 이번 편이 시리즈의 완결이니 에필로그 같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영화의 스토리 중 과거 회상 장면이 너무나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흔히 인생을 길에 빗대어 말하는데 극중 마이크는 사막의 도로를 달리며, 과거의 사건들을 되돌아보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대부분의 과거 회상 장면들은 시리즈 첫작품에서 벌어진 사건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이하게도 편집 과정에서 잘려나간 미공개 시퀀스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더구나 이런 미공개 시퀀스를 현재의 스토리와 교묘히 연결시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플롯으로 재조합해 흥미를 더한다. 그러나 과거 회상 부분이 영화의 메인이 되면서 스토리는 빈약하기 이를 데 없다. 이전 시리즈 역시 스토리가 부실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편과 비교한다면 그나마 양호한 수준이다.
Dark Rider
Special Effects
A sheriff in a small Nevada town goes up against a gang that's using his town to illegally dump toxic waste.
다이아몬드 작전
Garrick (as Gary Beall)
빌리 레이에게는 카르멘이 알 수 없는 구석이 있다. 그는 자신의 일이나 과거에 대해서 절대 말하는 법이 없었지만, 그딴 건 중요치 않았다. 그는 에너지가 넘치고 거칠었으며 끝내주는 연인이기도 했다. 그러나 두명의 침입자가 들어와 카르멘을 쓰러뜨리고 빌리를 납치한다. 그녀는 빌리를 찾아 나서고, 빌리는 날으는 헬리콥터에서 강으로 뛰어들어 탈출을 한다. 빌리와 카르멘은 이제 도망자가 되었다. 그러나 얘기치 않은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고, 두 연인은 침입자들에게 붙잡힌다. 그들은 빌리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이제 카르멘을 처치하려 든다. 이때 FBI 요원인 클레이 오스본과 얼 맥키논이 당도해 간신히 카르멘을 구한다. 이제 오스본과 맥키논은 마피아 보스의 손아귀에서 카르멘을 보호해 무사히 송환하는 의무를 떠맡는다. 빌리의 생명을 앗아간 괴한들은 프랭키 나바로라는 마피아군의 정예대원이었는데, 이제 그들이 죽자 그는 최고의 탑건을 보낸다. 드라고, 시카고에서 라스베가스까지 그를 무서워하지 않는 이가 없는 총잡이. 빌리는 카르멘이 모르게 거물들의 다이아몬드 은닉장소를 털어왔던 것인데, 프랭키는 빌리가 카르멘에게 다이아몬드가 있는 곳을 알려줬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녀를 잡으려고 안달하는 것이다. 이제 추적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