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Jong-sel

참여 작품

영구와 땡칠이 4: 홍콩 할매귀신
영구가 살고있는 평화스런 마을에 하늘나라에서 죄를 짓고 내려온 여우와 너구리가 나타나 밤새 싸움을 한다. 여우와 너구리가 하늘나라로 다시 돌아갈수있는 방법은 착하고 순박한 사람과 결혼하여 부부가 되거나 너구리나 여우 둘 중에 하나가 죽는 것이다. 여우의 꾐에 빠져 죄를 지은 너구리는 여우와의 싸움에서 심한 상처를 입고 영구네집앞에 예쁜색시로 변한체 쓰러져 있다. 영구의 부모님은 색시로 변한 너구리를 영구의 색시로 삼는다. 착하고 순박한 영구를 먼저 차지한 너구리를 보고 여우는 분해하며 영구를 괴롭힌다. 또한 여우는 낮에는 홍콩할매귀신이 되어 아이들에 정기를 빨아먹고 밤이면 묘지를 파서 시체의 간을 꺼내먹는등, 나쁜짓을 일삼는다. 영구는 여우와 너구리의 싸움을 본적이 있는 거지와 함께 여우를 잡으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이때 색시로 변한 너구리가 나타나 함께 싸운다. 여우의 약점인 꼬리임을 알게된 너구리는.
떡
Jeom-rye works as a sharecropper to make a living for her good-for-nothing husband and her son Yong. But the village men are always trying to seduce her. When she rebuffs her landlord's advances, she is wrongly accused by his wife and is forced to leave. Sam-su, the servant who is smitten with her, offers to lend her husband, Deok-hi, money for her affections. Deok-hi tries to sell her off to Sam-su but Jeom-rye gets him arrested for trafficking humans. Sam-su realizes Jeom-rye's sincerity and drops the charges and Deok-hi repents his ways only too late. He dies of an illness. When her son Yong dies from indigestion after eating rice cakes, she goes off the edge.
변강쇠 (속)
Byeon Kang-soe proves to be too powerful and endowed for most women to bear so he begins a quest to locate Ong-nyeo, a woman whose sexual stamina matches his own
땡볕
Pan-chul
일제 식민지 시대에 일약 출세를 꿈꾸는 춘호는 광산촌에서의 금광에 대한 꿈이 무너지자 도박판을 엿보지만 그곳에서도 실패하고 아내 순이만을 닥달한다. 그러던 중 이번엔 주막의 작부 향심의 삼촌에게 기대를 걸고 향심과 놀아난다. 그즈음 동네 사람들이 억압하여 축재를 일삼던 이주사의 횡포에 동네 사람들이 들고 일어난다. 그 여파로 춘호의 꿈은 산산이 부서진다.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춘호는 도망간 향심을 찾아 고향을 떠난다. 막상 향심을 찾아 내지만 삼촌이라던 사람이 향심의 남편이라는 사실과 그들의 처절한 삶을 보고 순이게게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순이에게 희망을 걸고 돌아 왔으나 다 죽어가는 순이만이 춘호에게 보일 뿐이다. 여러 방면으로 순이를 살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춘호는 순이의 죽음 앞에서 잘못을 참회하며 새출발을 하게 된다.
느미
A deaf woman boarding with an elderly laborer suffers many hardships upon the latter's death. The old man's son offers to care for her, but she feels she must leave in order to protect the young man's repu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