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y Jeon Je-Hyeok
출생 : 1972-01-01, South Korea
Martial Arts Choreographer
잘나가는 CEO 쌍칼 승주와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 20년 지기 친구는 개뿔! 서로 으르렁 거리기만 하던 두 사람이 웬일로 의기투합했다. 개념 따위는 시원하게 말아드신 고딩 4인방에게 퍽치기 당해 지갑과 핸드폰까지 몽땅 털린 승주. 건수 하나 잡을까 얼떨결에 끼어들었다가 띠동갑도 넘는 고딩들에게 총까지 뺏긴 정택. 목숨같은 물건까지 털리고 개망신 제대로 당한 형님들과 달밤에 형님들 똥개 훈련시키는 고딩 4인방의 예측 불허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Stunt Coordinator
잘나가는 CEO 쌍칼 승주와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 20년 지기 친구는 개뿔! 서로 으르렁 거리기만 하던 두 사람이 웬일로 의기투합했다. 개념 따위는 시원하게 말아드신 고딩 4인방에게 퍽치기 당해 지갑과 핸드폰까지 몽땅 털린 승주. 건수 하나 잡을까 얼떨결에 끼어들었다가 띠동갑도 넘는 고딩들에게 총까지 뺏긴 정택. 목숨같은 물건까지 털리고 개망신 제대로 당한 형님들과 달밤에 형님들 똥개 훈련시키는 고딩 4인방의 예측 불허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Chicken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이런 시골동네에도 어깨에 힘주기 좋아하는 사내들은 어김없이 존재한다. 세상이 얼마나 큰지,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따위엔 관심도 없고, 적어도 이 바닥에서 만큼은 우릴 건드릴 자가 없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우물 안 개구리들. 상근 패거리가 바로 그들인데, 놈들은 읍내라는 우물을 떠나본 적도 없고, 굳이 떠날 생각도 없는 대신, 외부세력에 대해서는 배타적이고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어느 가을날, 영영 안 볼 줄 알았던 세일(패거리에게는 꿈에 나타날까봐 두려운 존재)이 건달 한 명을 데리고 읍내에 나타난다.
Stunts
줄기세포의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천재의학자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고 그의 머리가 사라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한다. 퀵서비스맨 홍제(류덕환)는 김박사의 머리를 배달하던 중 백정(백윤식)에게 납치되고 홍제의 누나인 홍주(박예진)는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백정과 한판대결을 벌인다! 백정을 추격해갈수록 김박사의 머리를 둘러싼 거대한 배후세력의 정체가 드러나고 점점 위험에 빠지게 되는 홍주. 천방지축 막무가내지만 의협심 강한 열혈 사회부 기자인 그녀는 과연 납치된 동생을 구하고 그토록 원하던 특종도 잡을 수 있을까?
Stunts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 이몽학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Stunts
8년간 힘들게 모은 하와이 여행자금을 은행 강도에게 빼앗긴 세 명의 할머니(나문희, 김수미, 김혜옥)는 은행을 털기로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전문은행강도(임창정)를 협박해 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한다. 용감무쌍한 평균나이 65세 할머니들의 기상천외한 은행강도 특공훈련이 시작되고 드디어 권총을 든 복면강도로 변신한 그들은 인질극까지 벌이며 은행을 점거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은행을 털고 837만원을 훔쳐 하와이로 떠날 수 있을까?
Stunts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칼에 수 차례 찔린 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죽은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된 강력반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피해자의 친형이 바로 칠성회의악랄한 보스 재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재칼은 경찰을 비웃으며 직접 범인 사냥에 나설 것을 선언하고, 수사를 할수록 높아지는 아내의 살인 가능성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성열은 재칼의 가담으로 인해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아내는 사건 당일 알리바이에 대해 끝내 입을 열지 않고, 급기야 성열은 또 한 명의 용의자인 전과 3범의 석준을 범인으로 몰아 체포하기에 이른다. 아내의 살인 흔적을 은폐하기 위한 성열의 다급한 움직임은 그의 약점을 잡기 위해 혈안인 최형사의 시선을 끈다. 석준이 범인이 아님을 아는 재칼 역시 성열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압박 속에서 아내를 해외로 도피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뛰던 성열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결정적 증거물을 가지고 있으니 거래를 하자고 제안하는 의문의 목소리. 전화 속 목소리는 경찰과 재칼에게 범인의 얼굴이 지워진 사건 당일의 CCTV 테이프를 동시에 보내고,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으면 CCTV 속 얼굴을 공개하겠다며 성열을 협박하는데…
Stunts
10년 동안 공들인 남자친구, 훈남에게 뺏긴 100% 순정파의 억울한 사연!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이지 거리가 아니에요” 솔직하고 톡톡튀는 입담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라디오 작가 겸 DJ 호정. 그녀에게는 파리로 요리 유학간 완벽한 남친 원재가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찜한 남친을 티 안나게 리드해가며 키워온 세월이 벌써 10년! 비록 지금은 싱글보다 못한 원거리 연애지만, 호정은 굳게 믿고 있다.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이지, 서로간의 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형은 요리, 전 와인, 찰떡궁합이죠!” 드디어 파리에서 돌아온 원재! 이제 남은 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근사한 프로포즈 뿐! 그러나 원재는 함께 귀국한 꽃미남 후배 동화와 와인바 오픈 준비에만 여념이 없다. 그런데 어째 두 사람의 눈빛이 이상야릇하다!? 느닷없는 이별선고보다 더한 충격적인 시츄에이션! 뭐? 둘이 사랑한다고? “네가 고장난 텔레비전이라면 고쳐서 쓰고 싶어. 한 달간, 나랑도 만나!” 그게 어떻게 사랑이야!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 10년 사귄 남친을 남자에게 뺏기다니 말도 안돼! 이대로 물러나기엔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한 그녀는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원재에게 한 달간 나랑도 연애하자고 매달리는데! 그들의 골치아픈 삼각연애, 남자에게 빼앗긴 내 남자를 되찾기 위한 100% 순정파 호정의 실연 대처법! 과연 호정은 원재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Stunts
대한민국을 농락한 신출귀몰 탈주범이 예산에 나타났다!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 질긴 시골형사의 징한 한판! 흙먼지 날리는 필살기 한방을 날린다! 희대의 탈주범을 눈 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게다가 이 날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예산서 형사들은 탈주범을 놓친 무능한 시골형사로 전락하고 필성은 형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돈, 명예, 그리고 마지막 자존심까지 빼앗긴 필성. 그 놈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아 형사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의 명예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데…
Stunt Double
경종 집권 말기, 노론과 소론간의 당쟁이 절정을 이루며 구름이 드리워진 궁궐 앞! 당파싸움은 사건 축에도 못 끼는 난장이 일 듯한 기운에 조선이 바짝 긴장하기 시작하는데…! 한양의 중심에 자리한 기방 명월향에 평양 기생학교 최우수 졸업생 ‘설지’(김옥빈)가 스카우트 되면서 하릴없이 맞짱을 일삼던 마포 명물 ‘천둥’(이정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설지’ 역시 무게만 잡는 남아들 틈에서 질리던 차,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기개를 얼핏 품은 듯한 ‘천둥’에게 눈길 한번 줄 수 밖에 없더라. 그러나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잘못 건드리면 뼈도 못 추린다는 186:1 결투의 주인공 명월향의 주인 ‘만득’(김석훈)이 자리하고 있으니!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난동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흐름일 터.
Stunts
경종 집권 말기, 노론과 소론간의 당쟁이 절정을 이루며 구름이 드리워진 궁궐 앞! 당파싸움은 사건 축에도 못 끼는 난장이 일 듯한 기운에 조선이 바짝 긴장하기 시작하는데…! 한양의 중심에 자리한 기방 명월향에 평양 기생학교 최우수 졸업생 ‘설지’(김옥빈)가 스카우트 되면서 하릴없이 맞짱을 일삼던 마포 명물 ‘천둥’(이정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설지’ 역시 무게만 잡는 남아들 틈에서 질리던 차,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기개를 얼핏 품은 듯한 ‘천둥’에게 눈길 한번 줄 수 밖에 없더라. 그러나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잘못 건드리면 뼈도 못 추린다는 186:1 결투의 주인공 명월향의 주인 ‘만득’(김석훈)이 자리하고 있으니!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난동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흐름일 터.
Stunts
음양의 불일치로 기센 아낙네들이 주도권을 잡은 마을, 떡장수를 하는 청년 강쇠는 밤일 제대로 하는 남정네 하나 없는 마을에서도 단연 부실 랭킹 1위! 온 마을 아낙네들의 놀림거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강쇠의 굴욕인생에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우연히 만난 음양통달 도사님에게 비책을 전해 듣고 500% 가득 찬 양기로 돌아온 변강쇠!!! 졸지에 마을 최고 완소남으로 변신한 강쇠는 천지를 뒤흔드는 막강파워로 아낙네들은 물론 온 동네 동물들마저 놀라게 만드는 상상초월 활약을 펼친다. 이제 그 앞에 펼쳐진 것은 온갖 산해진미를 싸들고 줄을 선 아낙네들의 들이대기 러시와 조선 방방곡곡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조선 최고의 거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강쇠, 그러나 마냥 행복할 것만 같던 그의 앞날에 감당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다가오는데…
Stunts
운명으로 결합되어 어둠의 세계를 휩쓸던 네 친구, 카지노 습격사건이 배신으로 어긋난 후 숙명은 그들을 적으로 만들었다. 이제, 서로의 심장을 겨누게 된 그들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운명으로 결합된 네 친구의 빗나간 욕망, 어긋난 우정. 최강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어둠의 세계를 휩쓸던 네 친구 우민, 철중, 도완, 영환. 뜨겁게 뭉쳤을 때, 그들은 최강이었다. 네 친구들은 각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계획했던 카지노 습격사건에서 완벽하게 돈가방 탈취에 성공하는 듯 했다. 철중의 믿을 수 없는 배신이 상황을 역전시켜버리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는 배신, 그리고 오해… 그들은 적이 되었다. 돌이킬 수 없다면, 이번엔 끝을 본다! 철중의 배신으로 어긋나버린 모든 상황에 분노를 느끼는 우민. 차가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친구들을 배신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 철중. 재기를 꿈꾸는 도완과 늘 뒤에서 조용히 친구들을 챙기는 영환. 그리고 네 남자의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버린 우민의 여자 은영까지. 이들 사이에서는 끊임없는 오해가 오해를 부르고, 그들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이 엇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이 바닥 최대규모의 항만 밀거래 현장에서 맞부딪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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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러 볼수록 울렁 거리는 불량 선생이 온다!대대손손 교직에 몸 담았던 집안의 흐름을 이어 가고 싶은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소망과는 달리 놀고 먹는 심플한 삶에 빠져버린 손자 우주호(박건형). 결국 카드 정지, 현찰 압수라는 할아버지의 비상 조치에 굴복한 주호는 낙하산 교사가 되어 ‘개기면 된다’는 신념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지각과 땡땡이,전화 종례까지 유례없는 행동을 태연하게 일삼으며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주호. 하지만 그에게도 절체절명의 태클이 걸리는데…. 노는 쌤 vs 놀던 쌤, 그들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한때 ‘짱’이라 불리웠으나 이제는 과거를 숨긴(?)채 교사의 본분에 충실하며 학생부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윤소주(김효진). 소주는 불량한 행각을 일삼는 주호를 학생부로 끌어들이지만 주호는 자율학습 감독을 시키면 남몰래 담을 넘고, 가출한 제자를 찾으라면 상금을 걸고 ‘가출 청소년 찾기’ 공고를 내는 엽기적인 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퇴출 1순위를 꿈꾸는 주호와 불량 선생 선도를 외치는 소주. 극과 극의 목적을 가진 그들은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Champion #1
미국 LA ‘세계태권도챔피언’ 결승전이 펼쳐지고있는 현장. 한국 최고의 파이터 승현(준 리-이동준)과 미국의 자존심 잭밀러(스티븐 시걸)의 불꽃 튀는 대결이 한창이다. 지존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화려한 태권도 기술... 하지만 누가 봐도 승현의 경쾌한 몸놀림에 이은 빠른 공격이 한 수 위.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승현의 멋진 공격들이 잭밀러의 급소에 정확하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 미국 측의 농간으로 처음부터 우승은 잭밀러의 몫이었던 것... 태권도 챔피언을 강탈당한 날 애인 민서(김혜리)와도 엇갈린 길을 걷게 된 승현. 그렇게 꼬인 시간은 계속 꼬이고 꼬여 7년이 흐른다. 그래도 꿋꿋한 승현은 나름대로 삶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성질 더럽고 앞뒤 안 가리는 양아치이긴 하지만 형사라는 직업도 있고, 예쁜 딸 사랑(은서우)과의 단란한 생활도 있다. 황종철(기주봉) 패거리만 만나지 않았다면, 그나마 잘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왕 꼬인 운명 어쩔 것인가. 황종철 패를 잘못 건드린 승현은 형사를 그만두게 되고 생계와 딸의 안전을 위해 황종철의 싸움개 노릇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불법 이종격투기를 통해 돈을 버는 황종철에게 승현은 최고의 물건이었던 것... 대책 없는 아빠에게 딸 노릇, 와이프 노릇, 엄마 노릇을 하고 있는 당찬 꼬마 사랑은 마트에서 우연히 민서를 만난다. 둘은 서로 끌리는 마음에 친구를 먹기로 하고 가끔 만나 쇼핑을 즐긴다. 섹시하고 지적인 민서의 직업은 나름대로 능력 있는 검사. 하지만 타고난 성깔 탓에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 그녀는 사랑을 만나면서 옛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지만, 어리면서도 어른스러운 사랑을 좋아하게 된다. 그러다 사랑이 승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고...
Stunts
“애기 배달 왔습니다!” 교실로 배달된 아기바구니, 고삐리 아빠가 되다 양아치 흉내를 내는 어리버리한 고삐리 철수, 담배불 입으로 끄기가 주특기인 애란과 우여곡절 끝에 ‘딱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애란에게는 소식이 없었고 1년 가까이 흐른 어느 날 그의 교실에 바구니하나가 퀵으로 배달된다. 바구니에 들어있던 것은 갓난 아기. 그날밤 애란이 철수의 아기를 가졌고 여고 화장실에서 출산한 것. 철수는 애란의 친구 순미를 찾아가 애란의 소재를 물어보지만, 미국으로 유학갔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선다. “애 이름이 왜 초원이야?” “응... 애엄마 따먹은 여관이 초원장이었거든.” ‘아기바구니 배달사건’으로 학교에서 쫓겨난 철수는 성인나이트클럽에서 쇼MC를 하며 아들 초원이를 키운다. 심봉사 젖동냥하듯 동료들에게 아기를 맡기는 철수, 철수는 아기 이름을 애란과 첫날밤을 지낸 여관 이름을 따서 ‘초원’이라 짓는다. 초원은 아빠를 따라 업소를 드나들며 ‘오까마’쇼의 보리수, 에레나 김, 나가요걸 등과 교류하여 조숙하고 명랑한 아이로 성장한다. 삼류인생들의 실전언어를 피부로 익히며 동년배 어린이들은 도달할 수 없는 천부적인 어휘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때때로 일부 어른들도 하지 못하는 ‘화투운’을 떼며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저, 정말 아줌마 싫지 않은데요...그냥 집에 보내주세요... 전 아빠가 싫어하는 일은 해본 적이 없어요. 우린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거든요.“ 어느새 7살이 된 초원. 그러나 미국으로 유학간 애란이 철수의 동창이자 속옷디자이너 절구의 직속상관이 되어 돌아온다. 아기를 버린 죄책감에 시달리던 애란은 초원을 보고 싶어하고 자신이 엄마임을 알리지 않은 채 아이의 곁을 멤돈다. 엄마가 죽은 줄 알고 있는 초원은 애란을 좋은 아줌마라 생각하며 따르고 철수는 아이를 빼앗길까 불안해진다. 급기야 지방의 클럽으로 초원과 함께 떠나려는 철수. 그러나 사소한 일로 엄청난 사건에 말려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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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편이나 공부에만 관심도, 자질도 없는 무늬만 고3 학생 하영. 백일 기념일에 연하 남친에게 채이고 돌아오던 하영의 발에 빈 콜라캔 하나가 채인다. 하영은 젖 먹던 힘까지 실어 뻥하고 내지르는데 그게 싸가지 명품족 형준의 차, 그것도 하필이면 외제차 렉서스에 맞을 줄이야! 하영은 300만원을 물어내라는 형준을 뒤로한 채 현장을 이탈, 뺑소니에 성공한다. 형준을 따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사이 형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알고 보니 칠칠치 못한 하영이 지갑을 흘리고 간 것이었다. 학교까지 쫓아온 형준에게 하영은 몸으로 떼우기로 결심, 유효기간 100일의 노비문서에 서명한다. 이후 시도 때도 가리지 않는 형준의 호출이 시작되고 하영은 집청소, 쇼핑도우미, 레포트 작성과 세차, 잡심부름에 이르기까지 공부보다 더 못할 짓에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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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598년, 백제 위덕왕 승하. 백제성 안. 위덕왕의 위패앞에서 일제히 할복하는 싸울아비들과 사약을 마시는 문신들. 그로부터 450년 후, 백제 복원의 열망에 찬 17인의 무사들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지만 사무라이들의 습격으로 고동연과 황충현만이 신검 제작의 고서를 가지고 살아남게 된다. 신검 완성을 위해 수련을 하던 중, 무녀와 사랑에 빠진 고동연이 신검 제작을 포기하자 황충현은 이들을 베어버리고 이 때 죽은 무녀의 치마밑에서 들리는 아기 고우도의 울음소리. 30년 후, 신검 제작을 위해 검의 장인 가네마루를 찾아간 고우도는 호소가와 성의 영주'안도'의 정혼녀 '오사메'의 아름다운 자태에 매료되고, 고우도의 뛰어난 검술 솜씨를 본 오사메 역시 고우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고우도와 오사메.. 함께 떠나려 하지만 안도의 추격으로 잡히게 되고, 스승 황충현의 목숨을 담보로 한 안도와의 결투에서 패배하게 되는데...
서기 598년, 백제 위덕왕 승하. 백제성 안. 위덕왕의 위패앞에서 일제히 할복하는 싸울아비들과 사약을 마시는 문신들. 그로부터 450년 후, 백제 복원의 열망에 찬 17인의 무사들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지만 사무라이들의 습격으로 고동연과 황충현만이 신검 제작의 고서를 가지고 살아남게 된다. 신검 완성을 위해 수련을 하던 중, 무녀와 사랑에 빠진 고동연이 신검 제작을 포기하자 황충현은 이들을 베어버리고 이 때 죽은 무녀의 치마밑에서 들리는 아기 고우도의 울음소리. 30년 후, 신검 제작을 위해 검의 장인 가네마루를 찾아간 고우도는 호소가와 성의 영주'안도'의 정혼녀 '오사메'의 아름다운 자태에 매료되고, 고우도의 뛰어난 검술 솜씨를 본 오사메 역시 고우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고우도와 오사메.. 함께 떠나려 하지만 안도의 추격으로 잡히게 되고, 스승 황충현의 목숨을 담보로 한 안도와의 결투에서 패배하게 되는데...
Kkakdugi #3 (uncredited)
비오는 한밤, 잠복근무 중이던 철중은 전봇대 뒤에서 어쩔 수 없이 볼 일을 본다. 그 때 철중과 부딪히는 검은 그림자. 철중은 비도 내리고 똥도 묻은 김에 가차없이 달려가 사내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휘청이며 밀려가는 사내. 다시 철중이 주먹을 날리려는데 희번득이는 물체가 철중의 눈밑을 때리고 튕겨나간다. 철철 흐르는 피에 눈을 감싸쥐고 주저앉는데...
Stunts
조폭계의 살아있는 전설, 차은진. 가위하나로 절대 남성지대인 암흑가를 평정한 그녀지만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졌던 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언니를 다시 만나지만 그녀는 이미 위암 말기 환자다. 이에 은진은, 언니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팔자에도 없는 결혼을 감행하는데... 동사무소 말단 직원으로 무려 58회의 맞선을 보고도 번번히 에프터 신청을 받지 못하는 남자 강수일. 어느 날 은진의 부하들과 우연히 마주친 그는 어리버리하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보스의 남편감으로 발탁(?)된다. 신부가 조폭인지도 모르고 마냥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수일. 그러나 그런 그를 기다리는 것은 집안 살림은 고사하고 잠자리마저 거부하며 걸핏하면 발차기로 대응하는 새신부였으니... 은진은 그녀대로 조직 기반을 위해 벌이고 있는 부동산 사업 등으로 온전한 '마누라' 역할이 불가능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언니마저 조카를 갖고 싶다는 폭탄같은 부탁을 한다. 그녀의 폭력적인 말투와 행동에 의심이 들기 시작한 수일이 결국 은진과 헤어질 결심을 하던 날 밤, 은진은 평소 자신들의 사업에 눈독을 들이던 백상어파와 대대적인 싸움을 벌인다. 싸움 도중 상대방의 공격에 은진이 유산하는 일이 발생하자 순진하기만 하던 수일의 꼭지는 180도로 돌고 마는데...
Kim Chi-Guk
Korean martial arts movie starring Ricky Jun and Lee In-Seop. Special guest Won Jin "The Scorpion King".
Stunts
매너리즘에 빠진 선배에게 원칙을 내세우며 골탕 먹이던 신세대 경찰 이형사(김보성)도 어느덧 고참이 될 시기가 온다. 투캅스 시리즈의 세 번째에서도 명민한 후배는 선배를 당황시킨다. 더 획기적인 것은 이형사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 신참인 최형사(권민중)가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여자라는 사실이다. 최형사는 여자라고 봐주려는 고참의 배려를 무시하고 현장으로 달려들고, 이형사(김보성)는 최형사의 이런 점이 눈엣가시다. 최형사 역시 사사건건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푸대접하는 이형사가 마음에 안 든다. 한편, 사고가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우리 경제가 밝아진다는 얼토당토 않는 이론으로 장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상곤파 일당. 급기야 그들은 중국 마피아조직과 연계해 '한중연합조폭'을 결성, 조직의 국제화를 노리고 있다.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투캅스'가 출동하는데...
Stunts
고향 이슬어지에서 함께 자라난 현세(황인성), 은서(강수연), 완(김승우)은 성인이 된 후 은서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가 된다. 그러나 은서의 시선은 언제부터인가 완을 향하게 되고, 현세는 그런 은서를 그리워한다. 시간이 흘러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은서와 현세는 각각 바이올린과 미술을 전공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종적을 감췄던 완이 다시 이들 앞에 나타나면서 불행이 시작된다. (임재원)
Dol-Pak
일류가 되고 싶어하는 삼류깡패 태주, 시인이 되고 싶어하는 태주의 아내 현지는 역시 삼류시인 랭보에게 강습을 받으러 갔다가 그와 관계를 가지게 되고, 랭보와의 섹스에 만족했던 현지는 그를 보스의 아내 지나에게 소개시키고 지나도 랭보에게 시 강습 핑계로 관계를 요구하게 된다. 한편 태주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검사 마동팔은 깡패 조직 도강파를 일망타진할 궁리를 하는데...
Pawn Shop Police
삼류 나이트클럽에서 색소폰을 불며 생계를 이어가던 악사 '한'은 생활고 때문에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겨 버린다. 따분한 협객 생활을 참다 못한 '문'은 보스를 배신하고, 수녀를 꿈꾸었던 마리아는 미혼모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마저 잃어버린다. 어느날 자신의 카페에 총을 들고 난입한 안과 문을 보고 마리아는 아이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두 사람과 뜻을 합쳐 세상을 향해 총구를 겨누게 되는데...
Swallow Samurai
범죄를 저질러 추방당한 외계인 투마는 조선시대로 돌아온다. 우주 지배를 꿈꾸던 투마는 공룡 투카의 번식을 위해 마을 처녀들을 제물로 받고, 마을 사람들은 횡포를 막아보고자 무사를 사서 대항하지만 실패한다. 현재에서 피자집 가게 점원인 영구(심형래)는 옛날 옷을 입은 한 선비를 따라 조선 시대로 들어가고 어리둥절한 영구의 몸에 우주 경찰이 들어온다. 길 가던 여인의 몸을 빌은 우주경찰과 함께 둘은 투카와 투마를 처치하기 위해 출동한다. (박민)
Kang-Ho's Man
Korean martial arts movie
Toll Man #3
여형사 미란(이승연)에게 어느 날 소포로 심장이 배달된다. 소포의 메시지에 따라 발견한 시체에는 PM이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뮤직박스가 심장에 박혀있다. 과학기술연구소에서는 이 사건이 사이코 살인마의 짓이라고 조언하고 미란은 그가 피아노맨이라고 단정짓는다. 미란과 양형사(신성호)는 사건으로 투입되고 양형사 때문에 밀려난 변형사(박철)는 아버지를 돕고 싶어하는 양형사의 아들 진우(홍경인)와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통신에서 발견한 재즈광 김희락의 뒤를 쫓던 진우는 뇌사상태가 되고 변형사가 김희락을 사살한다. 피아노맨을 잡았다고 자축하는 파티에서 미란은 그가 아직 살아있다고 말한다.
Stunts
석판화가이자 대학 강사인 수현과 외과의사인 선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의 일상은 안정돼 보이고 평범했지만 우연히 노천시장에서 은행나무 침대를 만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에게는 자신도 알지 못한 전생의 사랑이 존재한 것이다. 천년전, 가야금을 연주하는 궁중 악사 종문은 공주 미단과 사랑하는 사이지만 미단 공주는 이미 당대 최고의 무관인 황장군과 결혼하기로 되어있다. 종문과 미단의 관계를 눈치 챈 황장군은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혀 단칼에 종문을 목을 베어버린다. 망연자실한 미단은 종문의 뒤를 따른다. 몇백년 뒤 종문과 미단은 두 그루의 은행나무로 환생하는데.
Power King
평화의 별 안드로메다가 암흑의 제왕 루카스에 의해 지배를 당하게 된다. 안드로메다의 왕가우스는 루카스의 포로가 된다. 극적으로 탈출한 가우스의 딸 슈슈공주와 공주의 개인 전사 셀리는 지구로 도망을 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루카스군단은 공주 일행의 추적에 나선다. 한편 그 시간에 영구와 양구는 새로운 발명품을 실험하고 있다. 추격대를 따돌린 슈슈일행은 우연히 영구의 집에 숨어 들어온다. 공주는 탈출할 때, 파워킹을 만들 수 있는 목걸이를 가지고 탈출했는데, 그 목걸이와 영구의 실험이 만나서 실험에 극적으로 성공하게 된다. 파워킹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한 루카스는 사낱, 루시퍼,몬스터를 보내 파워킹을 처치하라고 명령한다. (임재원)
[Shoulders]
가리봉동에 위치한 만화방이란 공간을 축으로 만화방 여주인과 그곳에 드나드는 여러 유형의 인간들, 예를 들면 시장사람들, 다방 레지, 깡패, 경찰의 눈을 피해야하는 지식인 등의 굴절된 삶을 통해 80년대의 슬픔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Busan
Korean movie
Kim-Il
1953년 만주를 누비던 시라소니가 돌아오자 김두한은 그를 형님으로 모신다. 한편 동대문 일대를 장악하고 있던 이정재는 시라소니를 못마땅해하고 그의 부하들은 시라소니를 폭행한다. 과거에 동대문파들에게 당한 적이 있던 명동파 이화룡, 정팔 등은 복수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시라소니의 한 쪽 다리 마저 폭행을 당한다. 이 때부터 청계천이 명동파와 동대문파의 경계선이 된다. 임화수, 곽영주와 함께 자유당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전성기를 구가하던 이정재는 부하 동진을 살인 교사한 혐의로 수감되지만 이기붕의 보호 아래 석방된다. 권력의 맛을 본 이정재는 국회의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이정재는 자유당 감찰부장으로 김두한은 자유당을 비난하는 야당으로 두 거물의 주먹대결이 이루어진다.
Wolf
Korean movie.
Korean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