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revolves around battle between two high school in SWORD area, Oya High School and Senomon Technical High School. The Head of Senomon Technical High School build a "three-school alliance" with two other school, Kamasaka High School and Ebara Commercial High School, and expand it's power to aim the neck of Oya High School. Men of Oya High suddenly caught and attacked. Could Fujio protect them with his own fist? The battle to decide the real Teppen is about to begin.
일명 '칠흑의 흉악고교'로 악명높은 오야고교. 그곳에는 정시제와 전일제로 나뉘어 정시제의 리더 무라야마 요시키(야마다 유키)가 오야고교의 우두머리를 맡고 있다. 오야고의 전일제로 전학온 하나오카 후지오(카와무라 카즈마)는 언젠가 무라야마와 1대1 맞대결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전일제 천하를 손에 넣을 야망을 갖고 있다. 현재 오야고교의 전일제에는 실력 최강을 자랑하는 토도로키(마에다 고키)와 시바만(류), 츠지(스즈키 타카히데)의 토도로키 일파(派)와, 이학년을 장악한 나카고시(카미오 후주)와 일학년을 장악한 나카오카(나카지마 켄)가 통솔하는 나카・나카 일파(派), 미친 듯한 전투 공략으로 벼락출세한 야스시(사토 류지)와 키요시(우에키야 사토시)가 통솔하는 야스・키요 일파(派), 후지오와 그의 소꿉친구 츠카사(요시노 호쿠토)와 부하 쟈무오(후쿠야마 코헤이)가 장악한 츠카사 일파(派) 등, 새로운 세대가 패권을 다투는 전국시대를 맞이한다.
나이 42에 무작정 백수가 되기로 결정한 오오구로 시즈오는 이제와서 자아를 찾겠다고 오도방정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 심사숙고 하겠노라고 엄숙하게 선언을 하는 시즈오, 그 앞에는 빨리 정신 차리라고 다그치는 아버지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라고 등떠미는 착한 17살의 딸네미가 있다. 백수 한달 만에 천직을 찾았다면서 만세를 부르는 시즈오, 그것은 바로 만화다. 만화를 그릴 줄은 아느냐고 묻는 딸과 얘를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머리를 굴리는 아버지 사이에서도 꿋꿋하게 명랑한 시즈오는 만화가 데뷔를 위해 불출주야 노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기로 했다기로서니 어떻게 하루종일 만화만 그릴 수 있겠는가. 하여 42살 시즈오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간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게임 삼매경, 그다음엔 이십대 청년들과 함께 알바 삼매경, 그 다음엔 성실한 샐러리맨 소꼽친구 불러다 술 얻어먹기, 불안해질때쯤 철야 만화 그리기, 돈 부족해지면 딸에게 돈 빌리기등 도대체 어른이 얼마나 철이 없으면 이라고 할만한 일상으로 첨철되어 진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만만한 시즈오, 그는 다른 사람에게 타박을 당할때마다, 그리고 힘들여 그려간 만화가 퇴짜를 맞을때마다 '아직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다독인다. 하지만 그런 최면도 결국엔 현실에 맞닿아 깨지게 되는 날이 오기 마련, 과연 그는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http://blog.yes24.com/document/7846152 인용
독립을 꿈꾸던 스즈코는 룸메이트 타케시와 다툼 끝에 결국 전과자가 된다. 출소 후, 그녀는 백만엔을 모으면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이 전과자인걸 아무도 모르는 먼 곳에서 다시 백만엔을 모으면 또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을 결심한다. 바닷가 마을 작은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즈코는 계획대로 백만엔이 모이자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 다음으로 그녀가 도착한 곳은 산골의 복숭아 과수원. 그곳에서 생활에 점차 적응해갈 무렵, 촌장과 마을 사람들은 스즈코에게 마을 홍보를 위해 ‘복숭아 아가씨’를 해줄 것을 제안한다. 곤란해하던 그녀는 결국 모두의 앞에서 전과가 있음을 고백하고 급히 마을을 떠난다.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소도시로 온 스즈코는 꽃집에서 일하며 대학생 나카지마를 만나게 된다. 친절하고 상냥하며, 무엇보다 스즈코의 과거를 알고도 개의치 않는 나카지마와 스즈코는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어느덧 통장의 잔고는 계획했던 백만엔에 거의 가까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