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o Chetcuti

참여 작품

U-235: 무적의 잠수함
Scenic Artist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를 공포에 떨게 한 전설의 반군들은 가장 위험하고 비밀스런 임무를 지령받는다. 벨기에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독일군들의 잠수함 유보트를 탈취하는 것. 그러나 그들도 몰랐던 화물들이 실려있었다. 그것은 나치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U-235'라는 우라늄이 탑재된 핵잠수함이었던 것. 나치는 물론 전세계의 타겟이 된 그들은 과연 위험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까?
데블스 더블
Scenic Artist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 후세인과 고등학교 동창인 라티프 야히아는 1987년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체 사담 후세인의 궁으로 호출을 받는다. 군인 신분인 라티프는 사담 후세인의 폭정 아래 전쟁터에서 자신이 직접 겪는 어려운 실상과 국민들의 불안한 생활상과는 전혀 상관없이 온통 퇴폐와 쾌락으로 가득 찬 후세인궁 풍경에 망연자실해진다. 사담의 아들 우다이 후세인은 아버지 사담과 마찬가지로 죽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자신의 대역을 찾아 자신과 닮은 고등학교 동창생인 라티프를 궁으로 호출한 것. 가족을 해하겠다는 위협 대문에 어쩔 수 없이 우다이의 대역을 허락한 라티프는 자신이 충성을 다했던 신과 국가가 절대 권력자인 사담 후세인과 그의 아들 우다이 후세인에 의해 얼마나 극악무도하고 철저하게 파괴되는지 직접 목격하게 된다.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석유 분쟁을 시작으로 마침내 이라크는 쿠웨이트 침공을 시작하고 침략과 독재국가를 처벌하겠다는 빌미로 미국은 군사적인 직접 개입을 시작하고 ‘신의 아들’ 우다이의 대역이자 ‘악마’의 대역으로 선택되어진 라티프의 운명은 끝을 알 수 없는 우다이의 광기와 맞물려 불가항력의 자신의 삶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