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lph DeVipont
영국의 앵글로 색슨 족을 정복한 노르만 족의 왕 리처드 1세(노만 울란드)는 용맹스럽다 하여 '사자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앵글로 족의 기사 아이반호는 그를 모시고 십자군 원정에 참가하고, 그 사이 영국은 리처드 1세의 동생 존이 왕위를 찬탈하기에 이른다. 전쟁이 끝난 후, 이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노르만 족의 앵글로 색슨 족에 대한 차별은 심해진다. 한편, 유태계 부자 아이작과 그의 아름다운 딸 레베카는 숲속에서 존왕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하다가, 아이반호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아이작의 엄청난 부를 노린 존왕의 계략을 벗어난 그들은 추적을 피해 어디론가 간다. 마침내 충성스런 기사 아이반호와 셔우드숲의 의적 로빈 훗이 의기투합하여 존왕을 밀어내고, 다시 리처드 1세를 옹립한다.
영국 최고의 폭탄 전문가였던 샘. 하지만 그는 2차 대전에서 독일군이 설치한 폭발물을 해체하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은퇴한다. 현재 그는 술과 진통제에 의지한 채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내는 중이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을 이겨내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그에게 어느 날 군인들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마이클 파웰, 에머릭 프레스버거 특별전)
Sir John Curle
In the late 19th century, on board a ship sailing from Jamaica to England, Olivia Harwood, a recent widow, takes on the task of caring for several malaria patients, including Mark Bellis, a mysterious and tormented pa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