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Decoration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게 된 청년 ‘살리’ 호텔리어를 꿈꾸지만 번번이 서류광탈! 자신의 꿈을 위해 시력의 비밀을 숨긴 채 유명 호텔에 지원하고 가까스로 실무 테스트 기회를 잡게 되지만, 험난한 관문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좌충우돌 취업 도전기! 과연 ‘살리’는 모두에게 들키지 않고 호텔리어가 될 수 있을까?
Set Decoration
요양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앤디와 베노. 둘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이다. 죽기 전에 '생애 최고의 날'을 만들고 자살하겠다는 결심을 한 둘은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난다.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이 함께 부딪히고, 또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게 되는데…
Art Direction
연상의 상사인 ‘헬레나’를 유혹해 자살로 몰고 가는 젊고 매력적인 캐릭터 ‘시그리드’ 역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마리아 엔더스(줄리엣 비노쉬). 그로부터 20년 후 마리아는 자신을 톱 배우로 만들어 준 연극의 리메이크에 출연 제안을 받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역할은 주인공이 아닌 나이 든 상사 ‘헬레나’다. 리허설을 위해 알프스의 외딴 지역인 실스마리아를 찾은 마리아는 관객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시그리드’로 남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고, 잔인하고 이기적인 ‘시그리드’보다 솔직하고 인간적인 ‘헬레나’가 더 매력적이라 주장하는 매니저 발렌틴(크리스틴 스튜어트)과 끊임없이 충돌하는데... 급기야 ‘시그리드’ 역을 맡게 된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조앤(클로이 모레츠)의 젊음을 동반한 아름다움마저 질투하기 시작한 마리아. 과연 그녀의 무대는 무사히 막을 올릴 수 있을까?
Costume Design
A German flight attendant's life spirals downward after she leaves her husband, quits her job, and joins a radical group of animal rights activists.
Wardrobe Master
On the run from her criminal Italian husband, a young French woman meets a German lover in West Berlin who offers her shelter but who also gets entangled in her threatened life ever dee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