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Inspired by a shocking incident at a factory in northeastern China in the mid-90s, this astonishing debut film portrays people struggling amidst rapid changes in the status quo. The production of the gunfight in the latter part is superb. A surprising directorial debut on a large scale.
Editor
미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지미는 팝스타의 화려함을 뒤로 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를 감독하기 위해 유년 시절을 보낸 호텔을 찾는 지미. 정전과 누수가 일상이 된 낡은 호텔은 언제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아 보인다. 기묘한 분위기 속에서 어느 날 한 중년 남성이 지미에게 자신을 소개하는데…
Editor
Hassan is a Hong Kong-born Pakistani kid waiting for refugee status to Canada. His father died in a car accident that Yat is involved in, who himself was a refugee from China in the 1970s. When Hassan joins a refugees' gang and gets entangled with the police, Yat decides to help him flee, but Hassan finds out the truth about his father's death. Can their journey continue?
Editor
In the 70's, Hong Kong Independent Commission Against Corruption(HKICAC) was founded. The mission to hunt down corrupted detectives unveiled a new chapter of the colonial Hong Kong. Lui Lok (Aaron Kwok) and Nam Kong (Tony Leung) who used to be two rightous police officers wanted to change the status quo. They built an empire of corruption by controlling organized crimes and eventually took the position of Chief Chinese Detective. However, power struggle has always been the cause of chaos between the triad and police. Lui Lok’s wife, Tsai Zhen (Du Juan) was targetted by the triad for helping her husband in gaining his position. Even the most loyal detectives Fat-Bee (Michael Chow) and Yim Hung (Patrick Tam), almost turned their backs to Lui Lok. A new episode of history has begun when HKICAC issued the wanted notices for Lui Lok and Nam Kong. Their era has officially come to an end. Where the wind blows, Hong Kong is no longer where it used to be.
Editor
1516, Legend has it that the king of Algiers had a wife named Zaphira. When the pirate Aroudj Barbarossa arrives to liberate the city from the Spaniards, he is determined to conquer Zaphira as well as the kingdom itself. But is Zaphira willing to let him, or is she plotting for herself?
Editor
Where is home? For a group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and working in Tokyo, it might be the Nankokute restaurant whose manager has been in Japan for years without ever managing to obtain a residence permit. The cook left his family in China and hasn't yet managed to have them brought over to join him and one waiter's father is sick while the other's is a violent alcoholic. An engaging fresco of everyday life with touching moments and an authentic, natural atmosphere.
Editorial Manager
A series of murders strikes the city of Fentun. The crimes mysteriously stop without the authorities having been able to find the perpetrator. Eight years later, a young police officer, close to one of the victims, decides to reopen the investigation.
Editor
2008년 대지진이 중국의 한 도시를 초토화한 후, 6천 명이 넘는 부모들은 죽은 아이들을 잊고 살아가야 했다.
Editor
Follows a big star who brings a film crew to her remote hometown for a shoot, and while the production is afflicted by disagreements between the crew, a bored local restaurant owner finds excitement to be the stand-in for the star.
Editor
실수로 경찰관을 살해한 뒤 현상금이 붙어 경찰과 폭력배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쩐웅 저우는 사람이 많은 휴양지 ‘와일드 구스 레이크’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신을 돕기 위해 왔다는 여성을 만나게 된다.
Editor
미얀마 화교 감독 미디 지가 새로운 스타일로 도전한 심리 스릴러. 작은 시골 마을에서 극단 생활을 하던 소녀 니나 우는 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도시로 떠난다. 8년간의 별 볼 일 없던 무명시절에서 벗어나 드디어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된다. 영화는 1960년대의 스파이 영화로 그녀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하지만 언론이나 영화업계가 이 영화가 대박 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상황이 부담스럽다. 게다가 전라로 찍는 배드 신이 포함되어 있는 데다, 영화감독은 그녀를 종종 한계상황으로 몰아가는 상황이다. 성공의 찰나에 이르렀을 때 그녀의 정신은 붕괴되기 시작한다.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따른 파산과 어머니의 악화되는 심장병이라는 가족의 위기를 맞닥뜨린 그녀는 서둘러 시골집으로 내려간다. 오랜시간 가깝게 지내온 어린 시절 친구 키키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가 자신을 스토킹하며 해치려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지금껏 스스로 잊으려고 억압해온 치명적인 기억이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는데…
Editor
Lhamo and Skalbe fail to get married when they find out that Skalbe has already registered a marriage. Memories rush back as Skalbe embarks on a journey in search for his so-called ex-wife Cuoyehe, only to discover that the girl had renunciated her secular life when she broke their marriage promise four years ago. As a result, Cuoyehe's religious identity causes great difficulty in Skalbe's attempt at a divorce. On the other hand, Lhamo becomes aloof.
Editor
A photojournalist investigates a sexual abuse case in a remote mountain village.
Editor
중국 다리는 사계절 내내 동. 식물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경이로운 자연의 교향악이 펼쳐지는 곳. 이곳 사람들은 환상적인 자연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자연과 인간의 노동이 만나 빚어내는 하모니와 소리의 향연을 담아낸 장양 감독의 신작.
Editor
차오는 지역 조직의 보스 빈과 사랑하는 사이다. 라이벌 갱단과의 다툼이 벌어진 동안 차오는 빈을 보호하고자 총을 발포한 결과 감옥에 5년 동안 수감되지만, 그녀가 출소하는 날 빈은 그 자리에 없었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고자 빈을 찾아 떠나는 차오, 하지만 빈은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Editor
열여섯 ‘류즈페이’(황야오)는 중국 본토에 있는 집에서 홍콩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매일 국경을 넘나든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하나뿐인 절친 ‘조’(탕지아원)와 인생의 첫눈을 보러 떠나기로 했다. 우연히 ‘하오’(순양)가 속한 밀수조직과 함께 홍콩에서 중국으로 아이폰을 빼돌리는 류즈페이. 교복 차림에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는 덕에 별다른 의심 없이 세관을 통과한다. 부족한 여행 경비를 마련하려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그렇게 큰 위험이 따르는 일인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우리가 지나온 그 계절, 위태로운 경계를 넘나드는 미완의 청춘들!
Editor
임종을 맞이하는 노인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딸 후이잉은 고향 마을에 모셔둔 아버지의 묘를 이장해 어머니와 함께 모시기로 마음을 먹지만, 고향에는 아버지의 첫 번째 부인, 난나가 매일 산소를 돌보며 살아온 지 수십 년. 절대 이장해줄 수 없다며 철벽 방어를 하는 난나와의 갈등은 마을 전체의 문제로 커진다.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후이잉의 딸 웨이웨이는 동료들에게 이장문제로 벌어진 엄마와 난나의 몸싸움을 보여줬다가 그들의 갈등이 취잿거리가 되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른다. 영화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성의 삶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은유적으로 관통하며 다양한 결과와 섬세한 정서를 탁월하게 그려낸다. 8, 90년대 산업화를 경험한 후이잉이 부모 세대와 화해하지 못하고, 자식 세대와도 교감하지 못하는 모습은 유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영화 곳곳에 배치된 음악들이다. 특히 라디오에서 들려주는 중국 록의 전설, 추이지엔(한국계 최건으로 알려진)의 (꽃집 아가씨)을 배경으로 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깊은 울림으로 남는데, 중화권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복고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Editor
A young woman's life takes a series of unexpected turns after she leaves the Buddhist temple where she has lived most of her adul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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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e is one of five short films within the Jia Zhangke-produced omnibus film Where Has Time Gone? with contributions from each of the BRICS countries (Brazil, Russia, India, China, and South Africa). In Jia’s segment, a Chinese couple in the ancient town of Pingyao attempts to breathe new life into their old love as they ponder having a second child. Pingyao, home to the film festival Jia has co-founded, is a highly picturesque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Jia humorously plays with a very recent dilemma – the second child policy dates from only 2013 – in a setting itself forcibly revived from history.
Editor
A hare is let loose in the forest, a dog gives chase and the boy tears after them, his father in tentative pursuit. Minutes pass, the forest falls silent, and when the boy re-enters the frame, something has changed: he now speaks with the voice of his dead mother. Mingchung shows little surprise at Xiuying’s return, he even asks why she didn’t come earlier. She says she’ll leave again once she’s completed one simple task, to replant the tree that stands before their now abandoned home.
Editor
리엔칭은 23살 미얀마 여성이다. 그녀는 메콩 강의 은밀한 경로를 따라 여러 명의 미얀마인들과 함께 태국으로 밀입국하였다. 합법적인 주민증이 없는 리엔칭은 허름한 식당의 저임금 접시닦이로 일을 시작한다. 리엔칭과 같이 밀입국한 남자 구오는 리엔칭에게 호감을 갖고 그녀를 임금이 더 높은 방직공장으로 안내한다. 리엔칭과 구오는 방직공장에서 같이 일하지만, 리엔칭은 장차 주민증을 얻어 방콕과 타이완으로 가서 더 좋은 일자리를 갖는 것을 꿈꾼다. 리엔칭은 번번이 사기를 당하면서도 주민증을 얻기 위해 시골 변두리 사무소를 찾고, 구오는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주민증에 집착하는 리엔칭은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매춘에 나서고, 이 사실을 아는 구오의 분노는 폭발 직전에 이른다.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주민증을 받게 된 리엔칭 앞에 구오가 칼을 들고 나타난다.
Editor
일자리를 잃은 산시성 광부 세 명은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그들의 마지막 희망은 놀이공원 공연에 참여하는 것이다.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Editor
1999년 중국 펀양.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 사이인 ‘리앙즈’와 ‘진솅’은 동시에 마을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타오’와 사랑에 빠진다. 둘 사이에서 고민하던 타오는 결국 가난한 리앙즈 대신 부유한 진솅과 결혼하고 아들 ‘달러’를 낳는데… 은 지아장커 감독의 청년시절을 회고하며, 과거 1999년부터, 2014년 오늘 그리고 2025년 미래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Director of Photography
A mongolian interpretation of Kafka's "The Castle".
Editor
A mongolian interpretation of Kafka's "The Castle".
Editor
돈에 눈이 먼 마을 촌장에게 대항하기로 결심한 광부 ‘따하이’, 폭력이 지배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낀 시골 출신의 청부살인업자 ‘조우산’, 유부남 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우나 직원 ‘샤오위’,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청년 ‘샤오후이’. 이들은 참혹한 현실에 부딪혀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Editor
Linking several genres in a surprising and successful way, Yang Lin’s fiction feature debut is an Asian ghost story in which documentary scenes show how incongruous today's reality can look in China. Protagonist Fang Lei lives in material wealth and only has to care for her daughter. One night, a young mysterious lover appears and makes passionate love to her.
Editor
A struggling Mongolian stuntman returns to the big city after suffering a serious head injury but soon finds himself thrust back into the fray when presented with an opportunity to become a serious actor.
Editor
A satirical yet delightful adventure about a village idiot who might just be a prophet, Mr. Tree is the auspicious second feature directed by Han Jie and produced by master filmmaker Jia Zhanke\ (from tiff.net).
Director of Photography
Leading Chinese Sixth Generation filmmaker Jia Zhangke returns home to Fenyang in Shanxi province after winning the Golden Lion Award at the Venice Film Festival for Still Life (2006). The experiences of his childhood, the people he grew up with, and the changing landscape of his home town gave Jia the inspiration to make his first films. The documentary forms a poignant inquiry into the past of the director's life and Chinese society at the sam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