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Design
Kwok plays a cyber security engineer who develops an AI programme with the potential to disable the region’s entire networks, but then has to prevent it falling into the wrong hands.
Production Design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전통이 있는 동짓날 저녁, 천과 링 부부, 딸 치치와 아들 양, 링의 오빠 밍이 링의 어머니 댁에 모였다. ‘영끌’로 마련한 새집의 수리와 입 주를 앞두고 실직한 남편의 무능력에 지친 링은 천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둘을 중재하던 양은 천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한다. 게다가 사업에 실패한 밍도 노모와 다툼을 일으켜, 이날 이후 다시는 가족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지 못한다. 8년 후, 해외에 살던 밍의 딸 조이가 홍콩에 도착하면서 천과 링 가족은 다시 시골집에서의 동지만찬을 계획한다. 아픔과 회한을 안고 각자 견뎌온 세월이 가족을 다시 결합하게 할 수 있을까.
Art Direction
Mei-fung was once a top artiste manager but she quit when she got pregnant. After years of living as a housewife, distance has grown between her and her husband. The fact that her 17-year-old son Hin is about to study abroad prompts her to re-enter the entertainment world. A chance encounter with Ching, a delivery boy at a local cafe, leads her to a talented singer. With her connections and his raw talent, the public soon falls in love with him. But while her career flourishes, her son Hin only sees a caring mother turning into a career-driven stranger. When their family falls apart and Ching arrives on the scene, a rivalry develops between Hin and Ching.
Production Design
Where is home? For a group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and working in Tokyo, it might be the Nankokute restaurant whose manager has been in Japan for years without ever managing to obtain a residence permit. The cook left his family in China and hasn't yet managed to have them brought over to join him and one waiter's father is sick while the other's is a violent alcoholic. An engaging fresco of everyday life with touching moments and an authentic, natural atmosphere.
Producer
홍콩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허안화 감독은 1947년 중국에서 태어나 홍콩으로 이주한 뒤 런던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하였다. 1979년 장편 극영화 <풍겁>으로 데뷔한 후 2020년 <사랑 뒤의 사랑>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안화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예술 감독으로 알려진 만림중 감독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만림중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허안화 감독의 <남인사십>의 미술을 담당하였다. 홍콩 영화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꼭 보아야 하는 'must-see' 영화!
Director
홍콩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허안화 감독은 1947년 중국에서 태어나 홍콩으로 이주한 뒤 런던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하였다. 1979년 장편 극영화 <풍겁>으로 데뷔한 후 2020년 <사랑 뒤의 사랑>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안화 감독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예술 감독으로 알려진 만림중 감독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만림중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허안화 감독의 <남인사십>의 미술을 담당하였다. 홍콩 영화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꼭 보아야 하는 'must-see' 영화!
Costume Design
7명의 친구들이 모인 저녁 파티에서 게임을 하기로 결정한다. 각각의 전화기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받는 모든 전화 통화와 메세지를 공유하는데 동의한다. 재미로 시작한 게임은 더 이상 게임이 아니다.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조금씩 서로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Production Design
임종을 맞이하는 노인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딸 후이잉은 고향 마을에 모셔둔 아버지의 묘를 이장해 어머니와 함께 모시기로 마음을 먹지만, 고향에는 아버지의 첫 번째 부인, 난나가 매일 산소를 돌보며 살아온 지 수십 년. 절대 이장해줄 수 없다며 철벽 방어를 하는 난나와의 갈등은 마을 전체의 문제로 커진다.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후이잉의 딸 웨이웨이는 동료들에게 이장문제로 벌어진 엄마와 난나의 몸싸움을 보여줬다가 그들의 갈등이 취잿거리가 되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른다. 영화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성의 삶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은유적으로 관통하며 다양한 결과와 섬세한 정서를 탁월하게 그려낸다. 8, 90년대 산업화를 경험한 후이잉이 부모 세대와 화해하지 못하고, 자식 세대와도 교감하지 못하는 모습은 유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영화 곳곳에 배치된 음악들이다. 특히 라디오에서 들려주는 중국 록의 전설, 추이지엔(한국계 최건으로 알려진)의 (꽃집 아가씨)을 배경으로 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깊은 울림으로 남는데, 중화권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복고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Consulting Editor
전대미문 비공개 테러 진압 작전 ‘콜드 워’가 종료된 후 모든 사건이 해결된 줄만 알았던 홍콩에서 또 한 번 희대의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의 요구는 바로 이전 테러범 리지아쥔(펑위옌)의 석방. 경찰 처장 라우(곽부성)는 범인의 협박에 따라 움직이다 함정에 빠져 리지아쥔을 놓치고 만다. 라우는 결국 ‘콜드 워 조사 위원회’에 회부되고, 그 곳에서 동료였던 전 경찰 부처장 리원빈(양가휘)과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며 경찰 내부 조직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콜드 워 조사 위원회’에 합류하여 사건의 조사를 맡은 변호사 오스왈드(주윤발)는 경찰 내부 뿐만 아니라 더 큰 배후 세력이 존재함을 직감하고 그들의 뿌리를 파헤치게 되는데…
Art Direction
한때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며 승승장구하던 '동역자들'의 리더이자 목사인 마르코(장학우).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잃고 믿음도 버린지 오래다. 그러던 중 마르코는 한 모임에 참석했다가 옛 친구인 미쉘(임가흔)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묻더니, 5년 전 그때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마르코는 자신이 이렇게 만들어 버린 미쉘에게 당시의 이유를 묻게 되고, 미쉘은 어떻게 그 사실을 모를 수 있냐며 마르코를 다그친다. 이야기는 점점 과거의 그때를 비춰주고, 과거의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은 뭇 연인들과 같은 화목함을 보이고 있었다. 과연 두 사람은 5년 전 그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Production Design
The extended Cheng family, which, like Aberdeen harbor’s Chinese namesake, represents today’s Little Hong Kong and its myriad of contradictions between traditions and modernity; superstitions and materialism; family and individuality.
Production Design
기사와 16명의 승객들을 태운 심야 미니버스가 터널을 통과하자 반대편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오직 버스에 탔던 그들을 제외하고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 것이다. 문명이 사라진 세상에서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인가? 홍콩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소설을 화려하게 풀어낸 프루트 챈의 새로운 걸작.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roduction Design
반란 세력의 주파수를 감청해 그들의 움직임을 쫓는 701부대, 어느 날 반란 세력의 발자취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정확하게 한 달 뒤, 다시 주파수를 찾아냈지만, 이전의 중요 정보들은 사라진 지 오래다. 게다가 주파수가 소실 되어 감청하지 못했던 그 한달 동안 해외 지부까지 공격 당한다. 다시 그들의 주파수를 찾아내기 위해 코드네임 200, 쉐닝이 상하이로 떠난다. 상하이에서 쉐닝은 원래 목표물이었던 뤄산얼이 아닌 시각장애인 피아노 조율사 아빙을 본부로 데리고 돌아오고, 아빙은 기적과도 같은 청력으로 대부분의 주파수를 다시 찾아낸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아빙은 개안 수술을 받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행복했던 나날들이 지나고, 반란 세력의 흔적을 찾던 쉐닝은 그들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접어 드는데…
Production Design
홍콩의 유명한 펀드매니저 나민생(羅敏生,유청운)의 자가용에 도청장치에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경찰은 조사를 시작하게 되고 이 도청장치가 군사용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보안과가 사건에 개입하게 되고 총감독관 하지강(何智強,고천락)이 조사한 결과 퇴역군인 사마염조(司馬念祖,오언조)가 도청자라는 걸 밝혀내고, 경찰과 범인의 쫓고 쫓기는 접전이 벌어진다. 하지강은 단순한 절도사건으로만 생각했는데 조사를 할수록 ‘지주회’라는 신비조직을 알아내게 된다. 이 ‘지주회’는 30년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나민생과 사마염조가 ‘지주회’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하지강은 신비조직에 가담해 나민생, 사마염조와 함께 세상을 뒤흔들 스캔들을 계획한다.
Production Design
미국 화교출신 작가인 리사 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에 사회에서 억압받던 전족 여성들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서로를 위안한다는 이야기이다.
19세기 중국 청나라시대 후난성, 신분은 다르지만 비밀문자를 통해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평생에 걸친 우정을 쌓았던 설화와 릴리 두 여인의 삶을 그린 작품
Costume Design
사격 대회 우승자인 명사수 켄 야오는 장갑차량 강도 사건에 개입한 후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과 갈등을 겪는다.
Art Direction
사격 대회 우승자인 명사수 켄 야오는 장갑차량 강도 사건에 개입한 후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과 갈등을 겪는다.
Production Design
라이의 오랜 꿈은 자기가 원하는 집을 사는 것이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집을 계약 하기 직전 집주인으로부터 집 가격을 올려 달라는 통보를 받는다. 어떻게든 집을 사야 하는 라이는 누구도 상상치 못한 일을 계획한다.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잔인성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Art Direction
3명의 경찰은 주가조작 혐의로 의심을 받고 있는 회사를 감시하던 도중 알게된 비밀에 전율을 느끼며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위험한 도박을 하기 시작한다. 아픈 딸을 위해 결혼할 아내를 위해 가족에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인 그들의 작전. 그러나 곧 그들의 작전은 발각이 되고비밀을 감추려하는 주가조작의 배후세력에 의해 살해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Production Designer
형사로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파트너 이상의 인연을 맺어온 선배 ‘유정희’(양조위 분)의 장인이 살해당한 사건을 후배 ‘아방’(금성무 분)이 조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살인사건의 중심에 자신이 믿음으로 의지하던 ‘유정희’가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면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아방’, 그리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유정희’간의 팽팽한 심리전, 긴박한 추격이 이어진다. 결국 서로를 겨눌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상처가 되는 순간을 그린 범죄 스릴러.
Production Design
사랑을 앓는 두 남녀 1999년 마카오의 어느날 밤, 범죄에 연루돼 정직 처분을 받은 경찰 싱은 어느날 요정같은 소녀 얀과 만난다. 하룻밤 유희로 가볍게 여겼던 싱은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떠나지 않는 얀을 차마 떨쳐 버리지 못하고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자연스레 싱의 생활에 파고든 얀은 매일 싱의 집을 찾는 여자들을 교묘히 돌려보내기도 하고 소녀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오히려 싱에게 사랑을 가르치기도 한다. 한편, 애지중지 기르던 강아지를 집주인이 내다 버린 것을 알게 된 얀은 싱에게 강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함께 강아지를 찾으면서 싱은 그녀로부터 과거 자신의 가슴아픈 첫사랑에 대한 흔적들을 발견하는데...
Costume Design
May's son has gone missing, and in order to win him back, the devoted mother is going to have to face her worst fears as she navigates a treacherous maze of incomprehensible evil. If she can make it out alive, she might just get a second chance at motherhood. If she falls prey to the darkness that surrounds her, however, she will suffer a fate worse than death as she is forced to confront every mother's worst nightmare.
Production Design
Joker is a computer programmer working on a 3-D adventure game starring a virtual idol. Stuck for inspiration, he ends up finding it in Ling, a bartender at a dance club. While in a drug-induced stupor, Joker imagines Ling to be the perfect image of his virtual girl. He's immediately smitten, but more important, he now has a model for his virtual heroine: Princess D.
Art Direction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고교 교사 람유콱은 어느 날 중년의 위기를 맞는다. 아내의 젊은 시절을 연상시키는 한 매력적인 여학생이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아내 만칭은 불치병에 걸린 채 나타난 옛 애인과의 일을 정리하기 위해 한 달간 집을 떠나 있겠다고 선언한다. 아내에 대한 분노와 동정심에 혼란스러워하던 람유콱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학생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7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Art Direction
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Art Direction
A female director decides to make a autobiographical film on her love life and we see it through the use of flashbacks and brilliant intercutting.
Art Direction
Made up of four short stories. One, a lonely hooker can't stop crying whenever she has sex with her clients. She approaches a shrink and ends up stalking him. Two, a long suffering wife and the mistress of her husband bonds. Three, a weird tale of a lesbian avenging her comatose twin sister by killing her unfaithful boyfriend. And lastly, a woman one day suddenly decides that she had enough of her failing marriage and desperately seeks a reinvention of her life.